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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bnoos1664

제1의 성 / 헬렌 피셔 여성의 세기를 선언하는 인류학 탐험서. 여성의 선천적인 재능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오늘날 이상적인 지도자가 되고 성공적인 사업가, 사회지도자가 되는지를 밝혔다. 아울러 거미집 사고로 불리는 여성의 특수한 뇌구조가 어떻게 남성의 직선적 혹은 계단적 사고에 비해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밖에 현대의 여성이 경제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창출하면서 미래는 여성에게 속해 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서론 아득히 먼 역사 건방진 제안 하나 ㆍ사물을 보는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것은 사물들의 전체를 보는 것이다. - 존 러스킨 ㆍ인류의 시초라고 부르는 아득히 먼 옛날에는 부부의 맞벌이가 관례였다. 그 시대에는 여성들도 어느 정도 남성들과 평등한 관계였다. ㆍ일.. 2021. 12. 16.
Re-think : Out of daily boredom Time to re-think : Out of daily boredom My days so very organized and repetitive that I feel like I spend 48hours a day everyday. you have no idea how good I've been doing. I feel like I'm doing well and nothing wrong. But how should I say this? sometimes I feel I've become a machine accessory or a part of fantasy. The problem is that there's nothing wrong with it. It means that changes and new .. 2021. 12. 14.
미국의 민주주의 1 / 알렉시스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I 한 자유주의 사상가의 정치사회학 1. 새로운 경험에 조응하는 새로운 정치학 ㆍ토크빌은 인간성이 아니라 사회조건에 관한 이해를 통해 정치적인 것들을 설명하는 순서를 밟고 있다. ㆍ이 책은 영국인들과 미국인들보다는 일차적으로 프랑스인들을 겨냥해서 씌어진 것이다. "그러면 프랑스에서는 왜 그렇지 못한가"라는 질문이 모든 소제목들의 감춰진 부제라고 할 수 있다. ㆍ토크빌은 자신의 운명을 수정하는 능력을 갖춘 시민의 능동성을 강조했다. 2.민주적 사회변동을 지지한 자유주의 사상가 토크빌 ㆍ토크빌은 프랑스의 구귀족계급들이 사회의 모든 다른 계급들로부터 얼마나 고립되어 있었는가를 인식하게 되었다. ㆍ토크빌이 지속적으로 견지했던 '귀족주의' 대 '민주주의', '원자화' 대 '중앙집권화'와 같은 이원.. 2021. 12. 10.
군주론 / 마키아벨리 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그 획득 방법 ㆍ지금까지 사람들을 다스려왔거나 또 현재 다스리고 있는 모든 나라의 통체 체제는 공화국이 아니면 군주국이다. 군주국은 주권이 통치자의 혈통에 의해 이어지는 세습제이거나 아니면 새로 생겨난 군주국이다. 제2장 세습 군주국 ㆍ공화국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여기서는 군주군에 한해서만 다루며, 기르고 국주국은 어떻게 통치되고 유지되는가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ㆍ세습 국가, 즉 군주의 혈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를 유지하는 일은 새로운 국가의 그것보다 어려움이 훨씬 적다. 제3장 복합형 군주국 ㆍ새로 장악한 지역에 대한 통치의 어려움 ㆍ아무리 강력한 병력을 가지고 있는 군주라 할지라도 새로운 지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곳 주민의 호감을 살 필요가 있다. ㆍ영토를 획득한.. 2021. 12. 10.
그림책 성교육 / 김경란, 신석희 1)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2) 어떻게 하면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이를 자기 삶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 3) 어떻게 하면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성교육을 할 수 있을까? 4) 어떻게 하면 불건전한 미디어와 성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머리말 ㆍ성교육은 가치관 교육이고, 인성 교육이고, 생명 존중 교육이다. ㆍ성교육은 성에 관한 섹슈얼리티를 배우는 과정이다. 섹슈얼리티는 성에 관한 지식, 기술, 태도, 가치를 배워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적 관계 형성 능력을 길러 행복한 삶으로 연결되는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측면의 총체적 성을 말한다. ㆍ리터러시 literacy = 읽기 Reading, 쓰기 Writing, .. 2021. 12. 10.
드론 비지니스 / 고바야시 아키히토 들어가며 ㆍ쿼드롭터 - 회전날개 4개 드론 ㆍ헥사롭터 - 회전날개 6개 드론 ㆍ옥토롭터 - 회전날개 8개 드론 ㆍ미래 사회를 상상한 그림이나 SF 작품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늘을 나는 기계가 등장한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이동하고, 하늘이라는 공간을 이용하는 능력에는 인간의 꿈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CHAPTER 1 왜 지금 드론인가 ㆍ무인비행기를 영어로는 UAV Unmanned Aircraft Vehicle UAS Unmanned Aircraft Systems RPAS Remotely Piloted Aerial Vehicle ㆍDrone은 원래 '수벌'을 의미하는 단어로 무인비행기를 지칭할 때 쓰는 속칭에 지나지 않았다. ㆍ드론의 세계는 윈도우 형식이 될 것인가, 리눅스 .. 2021. 12. 10.
공간 공감 / 김종진 들어가는 글_ 공간, 그 아름다운 경험 ㆍ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공간을 거쳐간다. 공간의 경험은 엄마의 배속에서부터 시작되어 평생 이어진다. 수많은 공간을 경험하고 기억하고 또 잊어간다. ㆍ집이란 풍경보다도 '한 영혼의 상태'이다. - 가스통 바슐라르 1. 공간의 경험, 의미가 되다 ㆍ진정한 공간 경험은 한 사람이 오롯한 존재로 성장하는 바탕이 된다. 공간이 우리의 깊은 심연을 건드릴 때 경험은 하나의 의미가 된다. ㆍ하이데거는 한 사람의 삶이 평안한 속에 머무르면서 자신만의 본질을 찾을 때 진정한 거주가 시작된다고 보았다. 이때 진정한 거주는 순간순간의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평안함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다. 자신의 본질을 찾는 과정도 실제 삶의 경험으로 이루어진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존재는 추상적.. 2021. 12. 10.
중소기업 CEO REPORT 201 2021. 12. 10.
2022 경제 경영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1. 세계경제 ㆍ2022년 세계 경제는 기저효과 등이 반영된 2021년에 비해 성장률은 낮아지겠지만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위드 코로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펜트업 소비와 생산 및 물류 차질 완화, 관광업 회복이 기대되며 주요국의 경기부양책도 지속될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확산 가능성, 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등은 리스크 요인다. ㆍ펜트업 :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 수요가 억제되었다가 그 요인이 해소되면서 수요가 분출하는 현상 2. 국내경제 ㆍ국내 경제는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중심으로 양호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겠지만 기저효과로 성장률 증가 폭은 둔화될 전망이다.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은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이 되겠지만 600조 원대의 확장적 재정정책은 경.. 2021. 12. 10.
HANDLER 2112 2021. 12. 9.
IBK Magazine 436 2021. 12. 9.
화장품신문 2489 2021. 12. 9.
플라스틱월드 203 2021. 12. 9.
매경이코노미 2137 2021. 12. 8.
아카데미아 학파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철학 없이는 우리가 찾는 연설가를 키워낼 수 없다. 본문 재판 1권 - 바로(Varro) ㆍ제가 철학에 몰두하는 것은 진정 제 자신을 위함이고, 최대한 항상적인 삶을 살고 정신의 즐거움을 얻고자 함입니다. ㆍ철학함의 방식의 세 부분 1) 삶 (성품) 2) 자연 (은폐된 것들) 3) 논의 (참과 거짓, 옳고 그름, 정합과 모순) ㆍ이성으로 뽑혀질 수 없도록 파악된 것이라면 '앎'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지'라 일컫곤 했습니다. ㆍ진리는 심연에 잠겨 있으며, 모든 것은 견해와 관습에 사로잡히고, 진리를 위한 어떤 여지도 없고, 그리하여 만물은 어둠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초판 2권 - 루쿨루스(Lucullus) ㆍ감각의 판단기준은 매우 명료하고 확실해서, 만일 우리의 본성에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어떤 신.. 2021. 12. 7.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 이명현, 문병철 프롤로그 ㆍ키리바시 kiribati 는 지구상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ㆍ독서만큼 직접적으로 문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도구는 없는 것 같다.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그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문해력이 향상됐다는 것은 학습 능력이 높아졌음을 뜻한다. 이런 독서의 효용은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요구하는 시간과 노력에서 비롯된다. 책은 의지를 갖고 능동적으로 일정한 시간동안 직접 읽어야 한다. 그 시간과 노력이 책에 담긴 지식과 태도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내재화할 수 있게 한다. ㆍ사회과학책을 읽는 것이나 자연과학책을 읽는 것은 모두 사회현상과 자연현상을 제대로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때문이다. 과학도 사람의 일이다. 과학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과학책을 읽으면 인간의 본성이 보일 것이다. 인.. 2021. 12. 7.
이완반응 / 허버트 벤슨 명상은 어떻게 과학적인가? 우리가 안고 있는 병의 80%는 ‘이완반응’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프롤로그 ㆍ사람들이 내재된 셀프케어 능력을 소홀히 하고 있다. ㆍ튼튼한 의학의 삼각의자 - 1) 의약품, 2) 의학적, 외과적 치료, 3) 셀프케어 나는 삼각의자처럼 튼튼한 의학이 지배하는 미래를 상상한다. 삼각의자를 떠받치는 세 개의 다리는 ‘의약품’, ‘의학적 · 외과적 치료’, ‘셀프케어’라는 세 가지 치유자원을 의미하는데, 각자 부여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다. 이상적인 모델은,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의학적 문제의 60~90퍼센트를 셀프케어에 맡기고, 필요에 따라 의약품과 의학적 · 외과적 치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깨질 경우, 의자는 ‘취약한 다리’ 쪽으.. 2021. 12. 7.
근원의 시간 속으로 / 윌리엄 글래슬리 머리말 ㆍ암석이 흐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ㆍ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과학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기본적인 과정이 불확실하다는 점이다. 오늘날 모든 지질학 연구는 판구조론을 바탕으로 한다. 판구조론은 지구를 역동적인 행성으로 규정한다. 지구 내부 깊숙한 곳의 열이 해양 지각과 대륙 지각을 이루는 12개의 판을 느리게 이동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판이 충돌하는 곳에는 산맥이 형성되고 판이 분리되는 곳에는 지각이 생긴다. 지속적인 지각의 생성과 파괴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독자적인 시스템의 요건을 충족시킨다. 이 같은 과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하는 증거는 9억 년 전의 것이다. 그보다 더 오래된 경우는 증거가 불분명하다. ㆍ한때 야생은 어디에나 있었다. 인간이 방랑하던 시.. 2021. 12. 7.
GUCCI Yellow gold necklace with Interlocking G 579858 j8500 0718 Elevated in 18k yellow gold with an aged finish, the Interlocking G defines this pendant necklace. An emblematic code of the House that pays homage to the founder Guccio Gucci, the logo mixes with precious accents for whimsical reinterpretations. * 18k yellow gold with aged finish * Cut-out textured Interlocking G pendant * Clasp closure * Length: 50cm * Pendant: 17mm x 15.5mm * Made in Italy * .. 2021. 12. 7.
LATTJO / IKEA 2021. 12. 4.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 박권 들어가며 ㆍ'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 '왜'를 캐묻는 질문을 '어떻게'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것 - '존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ㆍ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것의 답이 가치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치 판단은 개인의 철학적·종교적인 관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철학과 종교가 아닌 과학은 이 질문에 과연 어떤 답을 내놓을까? 거칠게 말해서, 과학은 ‘왜’가 아닌 ‘어떻게’를 묻는다. 즉,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재미있는 것은 ‘어떻게’를 계속 묻다 보면, 점점 ‘왜’에 가까워진다는 사실이다. ㆍ'우리는 유전자라는 이기적인 분자를 보존하도록 맹목적으로 프로그래밍된 생존 기계이자, 운반자로서의 로봇이다.' - 도킨스 ㆍ우리 우주가 현재 우리가 아는 형태로 .. 2021. 12. 3.
다크 데이터 / 데이비드 핸드 우리가 ‘모르는’ 데이터는 왜 ‘아는’ 데이터보다 치명적인가? 1부 1장. 다크 데이터: 보이지 않는 것이 이 세계를 만든다 ㆍ온갖 유형의 누락된 데이터를 통칭해 '다크 데이터'라 부른다. 다크 데이터는 우리가 볼 수 없게 숨겨져 있는데, 그 때문에 우리는 오해하고 틀린 결론을 내리고 나쁜 결정을 할 우려가 있다. 무지 때문에 판단을 그르칠 수 있다는 뜻이다. ㆍ다크 데이터와 암흑물질은 작동 방식도 비슷하다. 다크 데이터는 우리한테 보이지 않으며 기록되지도 않지만 우리의 결론, 결정, 행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미지의 것이 숨어 있을 가능성을 우리가 알아 차리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참담하거나 심지어 치명적일 수도 있다. ㆍ이 책의 목적은 다크 데이터가 어떻게 그리고 왜 생기는지 파헤치는 것이다.. 2021. 12. 3.
매경이코노미 2136 2021. 12. 3.
지금 다시 계몽 / 스티븐 핑커 이성, 과학, 휴머니즘, 그리고 진보를 말하다 1부 계몽 1장 감히 알려고 하라! ㆍ계몽은 인류가 스스로 초래한 미성숙 상태나 종교적 권위나 정치적 권위의 도그마와 인습에 나태하고 소심하게 복종하는 상태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계몽주의 모토는 '감히 알려고 하라!'이며, 여기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이다. ㆍ계몽주의는 17세기의 과학 혁명과 이성의 시대에서 흘러나왔고 19세기 후반 고전적 자유주의 전성기로 흘러 들어갔지만, 관행상 18세기의 뒤쪽 2/3와 일치한다. ㆍ네 가지 주제가 그 생각들을 하나로 묶었다. 이성, 과학, 휴머니즘, 진보 ㆍ쾌감과 통증, 만족과 고통을 느끼는 지각 있는 존재는 집단이 아니라 개인이다. ㆍ'지식을 늘리고 오류를 제거한다.' 2장 엔트로피, 진화, 정보 .. 2021. 12. 2.
상식 / 토머스 페인 Common Sense 서문 ㆍ잘못된 것을 따져보지 않는 습관에 오래도록 길들여져 있으면 처음에는 잘못된 것을 마치 옳은 것처럼 피상적으로 생각하며, 관습을 강력히 옹호하게 마련이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것은 논리보다 시간이다. 정부 일반의 기원과 취지, 그리고 영국 제도에 관한 간략한 고찰 ㆍ사회와 정부는 서로 다를 뿐 아니라 기원에서도 차이가 있다. 사회를 만든 것은 우리의 필요이지만, 정부를 만든 것은 우리의 악함이다. 사회는 우리의 관심을 통합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정부는 우리의 악함을 억제함으로써 소극적으로 우리의 행복을 증진시킨다. 전자는 소통을 촉진하고, 후자는 구분을 만들어낸다. 전자는 후원하고, 후자는 징벌한다. ㆍ사회는 어떤 것이라도 축복이지만, 정부는 .. 2021. 12. 2.
야생의 사고 / 레비 스트로스 ㆍ의 직접적인 주제는 우리들 문명인의 사고와 본질적으로 다른 미개의 사고가 존재한다는 환상의 해체이다. ㆍ야생의 사고라는 용어는 이러저저한 미개인의 사고가 아니라 어떤 기호를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공리와 공준과의 체계이다. 야생의 사고는 또한 신화적 사고와 구체의 논리로 표현되는 사고이며, 이것은 문명인의 사고와 대립되는 것이 아니고 문명인의 사고의 일부이기도 하다는 점을 레비 스트로스는 이 책에서 지적한다. ㆍ토테미즘은 분류체계를 형성하는 기초가 되기도 한다. ㆍ레베 스트로스의 신화에 대한 궁극적인 관심은 어느 정도로 신화의 구조가 실제로 인간 정신을 반영하며 동시에 인간정신을 형성하고 있는가에 있다. 그의 목적은 신화 안에서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서 인간에게 알려지.. 2021. 12. 2.
통섭의 식탁 / 최재천 머리말_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만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ㆍ나는 스스로 책벌이라고 고백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책 읽기를 즐기며, 책 쓰기를 게을리하지 아니하고, 책 모으기에 열심인 사람이 비난받을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을 것 같아 당당히 고백한다. ㆍ우리의 눈은 삼차원 입체를 보도록 진화한 기관이다. ㆍ눈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독서 취미를 해야 하는지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독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붙들고 씨름하는 게 훨씬 가치 있는 독서라고 생각한다. ㆍ탁월한 선택은 단연 독서이다. ㆍ고령시대를 살아가는 데 기획 독서는 더할 수 없이 중요한 전략이다. Today’s Specials셰프 추천 메뉴 3 ㆍDNA 분석 결과에 의하면 인간과 침팬지가 공동 조상에서 .. 2021. 12. 2.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ㆍ우리는 더 똑똑해지지 않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지도 않다. ㆍ'정보의 양'은 우리 사고가 그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서문: 감시견과 도둑 ㆍ"모든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습관적인 반응, 즉 그것들이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식의 생각은 기계에 대해 무지하고 무감각한 태도이다." ㆍ미디어가 주는 확실성 앞에서 의심은 무력해질 뿐이다. ㆍ2010년 퓨리서치센터가 저명한 사상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퍼센트가 넘는 응답자가 “2020년까지 인터넷 사용은 인간의 지능을 높일 것이며, 전례 없이 많은 양의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진 사람들은 더 똑똑해지고 더 나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바로 그 2020년이 도래했다. 우리는 더 똑똑해지지 않.. 2021. 12. 2.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 최형욱 평평한 지구가 온다, 경계 없는 메타버스와 가상경제의 시대 1장 메타버스는 둥글지 않다 ㆍ"인간은 신이 될 수 있는가?" "이미 그렇다." ㆍ가상경제 Virtual Economy & 메타버스화 Metaversification ㆍ디지털로 만들어진 메타버스는 지금도 확장되고 있다. 새로운 공간이 더해지고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며 새로운 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유니버스라고 부르는 우주와 메타버스가 닮은 1번째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2번째는 그 끝에 아직 아무도 닿아보지 못했고,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태초 빅뱅의 순간 한 점이었던 우주가 이렇게 팽창하고 있듯 인터넷의 비트들이 확장하며 지금의 메타버스를 만들고 있다. 우주는 무한한 수의 시공간과 에너지, 물질, 별과 입자로 구성된 총.. 2021. 11. 30.
메타버스 / 김상균 Prologue ㆍ언택트 세계를 메타버스라 부릅니다. ㆍ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세상, 디지털화된 지구를 뜻합니다. 인간이 디지털 기술로 현실 세계를 초월해서 만들어낸 여러 세계를 메타버스라 합니다. 1. 인류는 디지털 지구로 이주한다 ㆍ인간이 두려워하는 대상은 한 가지뿐이다. 몸을 던지는 것,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기, 안전했던 모든 것을 뿌리치고 훌쩍 몸을 던지는 것이다. - 헤르만 헤세 ㆍ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입니다. ㆍ놀이를 좋아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 ㆍ성인 중 절반 정도가 전화로 음성통화할 때 두려움을 느낀다. - Call-phobia ㆍ메타버스의 소통 측면 1) 누가 말하고, 누가 듣는가? 2) 소통 시..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