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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마키아벨리

by mubnoos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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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군주국의 종류와 그 획득 방법

 

ㆍ지금까지 사람들을 다스려왔거나 또 현재 다스리고 있는 모든 나라의 통체 체제는 공화국이 아니면 군주국이다. 군주국은 주권이 통치자의 혈통에 의해 이어지는 세습제이거나 아니면 새로 생겨난 군주국이다. 

 

 

 

 

제2장 세습 군주국

 

ㆍ공화국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여기서는 군주군에 한해서만 다루며, 기르고 국주국은 어떻게 통치되고 유지되는가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ㆍ세습 국가, 즉 군주의 혈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를 유지하는 일은 새로운 국가의 그것보다 어려움이 훨씬 적다. 

 

 

 

제3장 복합형 군주국

 

ㆍ새로 장악한 지역에 대한 통치의 어려움

 

ㆍ아무리 강력한 병력을 가지고 있는 군주라 할지라도 새로운 지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곳 주민의 호감을 살 필요가 있다. 

 

ㆍ영토를 획득한 군주가 그것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다음의 두 가지 사실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그 영토의 군주의 혈통을 근절하는 일, 2) 종래의 법률이나 세제를 고치지 않는 일이다. 

 

ㆍ알아두어야 할 것은 민중을 친절하게 대우해주든가 아니면 철저하게 억누르든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소한 피해에는 복수하려 하지만 심각할 정도로 큰 피해에 대해서는 복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느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힐 때엔 군주 자신이 복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도 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ㆍ현명한 지배자는 현재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장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며, 모든 노력을 다해 이것에 대처하여야 하는 것이다. 

 

ㆍ영토 획득욕은 매우 당연하고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며, 능력 있는 자가 이것을 기도할 때 그들은 비난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능력이 미치지 못하면서 무리하게 강행하려는 것은 잘못이며 또한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된다. 

 

ㆍ다른 사람을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은 끝내 스스로 멸망한다. 

 

 

 

 

제4장 정복된 나라의 상이한 특성

 

ㆍ군주국이 통치하는 두 가지 방법

1) 한 사람의 군주 및 그의 총애를 받으며 대신처럼 국정을 보좌하는 신하들에 의한 방식

2) 한 사람의 군주와 봉건 제후에 의한 방식

 

 

 

제5장 점령 도시나 국가에 대한 통치

 

ㆍ정복자가 그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1) 그 나라를 멸망시켜버리는 것

2) 정복자 자신이 그곳에 옮겨 사는 것

3) 그들 자신의 법률하에 살도록 허가하여 조공을 바치게 하며 그 영내의 군주와 우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소수자의 통치, 즉 과두정치를 하게하는 것

 

ㆍ가장 안전한 길은 그들을 파멸시키든가, 아니면 군주 자신이 그들과 함께 사는 일이다. 

 

 

 

제6장 무력과 역량으로 획득한 새 군주국

 

ㆍ자신의 능력에 의하여 군주가 된 사람에게는 나라의 획득에는 어려움이 따르나 그것을 보전하는 일은 쉽다. 

 

ㆍ그들이 더 이상 믿으려고 하지 않을 때에는 힘에 의하여 믿도록 하는 수단을 강구하여야 한다. 

 

 

 

 

 

제7장 타인의 무력에 의해 획득한 새 군주국

 

ㆍ군주들은 그들을 권력자로 만들어준 사람들의 뜻에 따라 권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그들의 정치적 생명과 함께 운명을 같이 해야 하는데, 이 두가지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것이다. 

 

ㆍ새로 획득한 국가에 있어서는 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킬 것,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것, 힘 또는 계략에 의해 정복할 서, 주민으로부터 사랑받음과 동시에 우러러보며 존경하도록 할 것, 병사로부터 존경받고 그들을 복종하게 할 것, 군주를 해칠 수 있고 또 해치려 하는 자들을 제거해버릴 것, 낡은 제도를 새 제도로 개혁할 것, 엄격함과 동시에 정중하고 관대하면서도 인심이 후할 것, 반항적인 군대를 해산하고 새로운 군대를 조직할 것, 자기를 돕는 것이 그들의 이익이 되고 자기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위해가 따른다는 관계에 바탕해서 국왕 및 제후들과 친교를 유지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ㆍ위대한 인물은 대개의 사람들이 새로운 은혜 때문에 옛 원한을 잊어버리게 된다고 믿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제8장 부도덕한 행위로 군주가 된 사람들

 

ㆍ일개 평민 신분에서 군주가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사악하고 범죄적인 수단으로 군주의 지위에 오르는 경우

2) 일개 평민이 동료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그 나라의 통치자가 되는 경우

 

ㆍ동료 시민을 죽이고 친구를 배반하며 체면도 동정심도 신앙심도 없는 것을 능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러한 수단으로 권력을 장악할 수는 있으나 영광을 획득할 수는 없다. 

 

ㆍ잔임함의 선용이나 악용에 의해 좌우된다. 

 

ㆍ한 나라를 빼앗을 경우, 찬탈자는 그가 가하지 않으면 안 될 가해 행위를 날마다 되풀이하지 말고 한 번의 타격으로 모든 것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또한 이 가해 행위를 중지하며 민심을 안정시키고 은혜를 베풀어서 민심을 얻도록 하는 교훈을 배워야 한다. 

 

ㆍ무엇보다 군주는 좋은 상황에서든 언짢은 상황에든 자신의 계획을 바꾸는 일이 없도록 백성들과 함께 살아야만 한다. 

 

 

 

제9장 시민형 군주국

 

ㆍ시민형 군주국 - 동료 시민의 호의에 의하여 군주가 되는 경우

 

ㆍ민중의 지지에 의해 군주가 되는 이는 항상 민중과 친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ㆍ군주는 민중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ㆍ현명한 군주는 언제나, 유리하든 불리하든 간에 시민들이 국가와 군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항상 군주에게 충성을 다할 것이다. 

 

 

 

제10장 군주국의 국력에 대한 평가

ㆍ자기의 뜻대로 할 수 있는 인적 자우너과 재력을 가지고 잘 조직된 군대를 편성하여 어떠한 침략자도 격퇴할 수 있으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군주라고 하겠다. 

 

ㆍ민중에 기반을 둔 군주는 언제나 섣불리 공격받지는 않는다. 

 

ㆍ강력한 도시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다 민중의 지지를 잃지 않는 군주는 공격받지 않으며, 설사 공격을 당할지라도 침략자는 패배하고 말 것이다. 

 

ㆍ은혜를 입은 것만큼 은혜를 베풀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방어를 위한 준비와 수단만 갖추어져 있다면 민심을 장악하는 일이 사려 깊은 군주에게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제11장 교회국가

ㆍ신의 뜻이 절대적인 바탕이 되는 교회국가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

 

ㆍ국가의 방위를 용병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ㆍ새로운 군주국이든 오래 된 군주국이든 복합국가든 간에 모든 국가의 중요한 기초는 훌륭한 법률과 훌륭한 군대다. 

 

ㆍ용병군의 이용에 의해 그 국가를 유지하는 군주는 결코 강하지도 안전하지도 못하다. 왜냐하면 용병은 서로 반목하고 야심적이고 반항적이고 배신적이기 때문이다. 

 

 

 

제13장 원병과 혼성군과 국민군

 

ㆍ원병인 그들 자신을 위해서는 우수하고 유익한 군대이나, 그것을 불러들인 군주에겐 항상 유해하다. 왜나하면 만일 그들이 패배하면 군주는 파멸하고, 설령 승리한다 해도 군주는 그들의 포로가 되기 때문이다. 

 

ㆍ원병은 용병보다 훨씬 더 위험하며, 원병으로 인한 파멸은 기정사실이다. 

 

ㆍ용병이 지닌 가장 큰 위험성은 그들의 우둔함과 비겁함에 있으며, 원병의 경우 그 용감함에 있다. 

 

ㆍ자국의 군대를 가지지 않으면 어떠한 군주국도 안전하지 못하며, 반대로 위험에 처했을 때 나라를 지킬 힘이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운에 의지하게 된다. 

 

 

 

제14장 군사에 관한 군주의 의무

 

ㆍ군주는 그의 군대의 전술과 군사 조직과 훈련 이외의 어떤 목적이나 생각도 가져서는 안 되며, 군주의 특수한 직책과 의무로서 오직 이 일에 열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통치자가 추구하는 유일한 기능인 까닭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에 집중한 데 따른 효력은 세습 군주인 사람에게는 그 자리를 유지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때때로 일개 평민이 군주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ㆍ군주는 그의 주의를 군사 문제의 연구로부터 다른 데로 돌려서는 결코 안 된다. 그리고 전쟁 때보다 평화로울 때에 더욱 그 일에 주력하여야 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육체적인 것이요,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것이다. 

 

 

 

제15장 왜 군주는 찬양 받거나 비난 받는가

 

ㆍ인간성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까닭에 한 사람의 군주가 그 모든 것을 가지고 끊임없이 실천해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군주는 적어도 자기 나라를 빼앗기는 잘못으로 인한 오명을 피하기 위해서 매우 신중해야만 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그러한 악행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 여하튼 그러한 악덕 없이 그의 권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는 그런 악덕의 오명을 쓰는 것을 결코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전반적인 문제를 잘 생각해보면 미덕처럼 보이는 것도 그것을 행하는 도중에 자신의 파멸을 가져오는 수가 있고, 반면에 악덕으로 보이는 것도 그것을 따름으로써 안전과 번영이 보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제16장 관대함과 인색함

 

ㆍ군주는 스스로의 손실 없이 일반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관대함이라는 미덕을 행할 수 없는 경우, 그가 현명한 군주라면 인색하다는 이야기를 듣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ㆍ군주가 그의 민중을 착취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으며, 재정의 빈곤과 멸시를 피하고 또 약탈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색하다는 비난에 대해 개의치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인색은 그의 나라를 보전하기 위해 그가 취할 수 있는 악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ㆍ관대함은 멸시와 원한을 사게 되는 이러한 두 가지 결과 중 어느 하나를 가져오게 되므로 군주는 반드시 이를 경계해야만 한다. 관대하다는 평판을 듣기 위해서 욕심을 부려 불명예와 증오를 낳는 경우보다는 비록 불명예는 따르겠지만 증오는 낳지 않는 인색하다는 평판을 듣는 쪽이 훨씬 현명하다. 

 

 

 

제17장 잔인함과 인자함, 사랑받음과 두려움

 

ㆍ지나칠 정도로 많은 자비심을 베풀어 혼란 상태를 초래하고 마침내 약탈과 유혈 사태를 빚게 하는 군주에 비하면, 가끔 잔인함을 보여 무질서를 진압하는 자가 결과만을 볼 적에 보다 더 자비롭게 보일 것이다. 

 

ㆍ사랑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다는 것은 어렵다. 만약 우리가 둘 중 어느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면 사랑받는 것보다는 두려움을 받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대체로 은혜를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허위적이고 위험을 피하려고 고심하여, 이익 앞에 탐욕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ㆍ인간은 자기가 두려워하고 있는 사람을 해치는 일보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해치는 일에 덜 주저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악한 동물이므로 의리에 의하여 유지되는 애정 따위는 사사로운 이해관계의 변화에 따라 끊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처형의 공포에 의해 묶여 있으므로 결코 사람을 버리지 못한다. 군주는 민중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증오를 초래하지 않을 만큼 자신을 두려워하게 해야 한다. 

 

ㆍ군주는 그 어떤 경우에도 증오는 사지 말아야 한다. 

 

ㆍ사람들이란 그들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군주의 생각에 따라 군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 현명한 군주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그 자신의 생각에 의지해야만 한다. - 증오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18장 군주가 지켜야 할 신의

 

ㆍ군주는 사자의 용맹과 여우의 지혜를 갖춘 인간이어야 한다. 

 

ㆍ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하여 군주와의 신의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군주도 그들에 대한 신의를 지킬 필요가 없다. 그리고 군주는 신의를 깨뜨릴 만한 그럴 듯한 구실이나 이유를 언제나 가지고 있다. 

 

ㆍ군주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의 권위를 확립하고 보전해야 한다. 

 

 

 

 

제19장 경멸과 증오를 피하려면

 

ㆍ군주는 신하들 앞에서 자신의 나약한 점을 보여주면 안 된다. 

 

ㆍ군주는 신하의 재산이나 부녀자를 빼앗거나 겁탈하면 가장 큰 증오를 사게 되므로 이를 삼가해야 한다. 

 

ㆍ군주는 변덕스럽고 천박하며 나약하고 무기력하며 우유부단하다고 보여질 때 멸시당한다. 

 

ㆍ군주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두려워해야 한다. 1) 신하들을 두려워해야 하고, 2) 외세를 두려워해야 한다.

 

ㆍ신하들의 음모를 예방하려면 민중들에게서 호감을 사라. 

 

ㆍ민중과 병사를 견제할 만한 정도의 권위를 이어받지 못하였거나 획득하지 못한 황제들은 언제나 몰락하였다. 

 

ㆍ계획적이고도 확고한 결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살해는 군주조차 피할 길이 없다. 

 

ㆍ군주는 자기의 측근자와 조정의 신하로서 자기 주위에 있는 자들에게는 중대한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20장 군주가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성채

 

ㆍ민중을 신뢰해주면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ㆍ민중 간의 파벌싸움을 조장하는 것은 군주에게도 해롭다. 

 

ㆍ적대적이던 인물에게서 더 큰 충성을 얻을 수 있다. 

 

ㆍ군주에게 있어 가장 강력한 성채는 바로 민중이다. 

 

 

 

제21장 군주가 명성을 얻으려면

 

ㆍ군주는 끊임없이 명성을 추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ㆍ군주가 위대한 과업을 수행하고 몸소 훌륭한 모범을 보이는 것만큼 그의 명성을 높이는 방법은 없다. 

 

ㆍ군주는 자신의 입장을 명백히 할 때 존중 받는다. 

 

ㆍ군주는 민중을 소중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제22장 군주의 측근 대신

 

ㆍ인간의 지능의 세 종류

1) 자기 스스로 이해하는 것

2) 다른 사람이 생각한 것을 이해하는 것

3) 자기 스스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이 생각한 바를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

첫째가 가장 우수하고, 둘째도 우수하지만, 셋째는 쓸모가 없다. 

 

 

 

제23장 아첨배들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ㆍ모든 사람들이 군주에게 진실을 자유로이 말하게 되면 군주는 존경심을 잃고 만다. 이러하기에 신중한 군주는 중도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ㆍ좋은 조언은 그것이 어디에서 오든 간에 군주의 깊은 지혜에서 생겨나는 것이지, 현명한 조언에서 군주의 신중함이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제24장 무능한 이탈리아 군주들

 

ㆍ스스로의 힘에 의지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방어 수단만이 훌륭하고 확실하며 오래 가는 법이다. 

 

 

 

제25장 운명과 신의 지배를 받는 인간사

 

ㆍ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자는 운명에 시달리지 않는다. 

 

ㆍ운명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군주는 운명이 바뀌면 멸망하게 된다. 시대의 정치적 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적응하는 군주는 번영하고, 반대로 시대의 정치적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는 실패하고 말 것이다. 

 

ㆍ모든 것은 행동 방식이 시대의 흐름과 일치하였는가 일치하지 않았는가 하는 데서 일어난다. 

 

ㆍ최선의 방법이라 할지라도 그 성공 여부는 시대의 흐름에 달려 있다. 

 

ㆍ운명의 주인이 되려는 자는 과감하게 행동하라. 

 

 

 

 

 

제26장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

 

ㆍ모든 것이 전하의 우대함을 고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남은 것은 전하께서 이루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왜나하면 신은 모든 것을 하려고는 하지 않으며 우리의 자유의지를 빼앗거나 우리에게 부여된 영광의 몫을 빼앗아버리려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ㆍ무엇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모든 과업의 참된 기초로써 전하 자신의 군대를 양성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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