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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7

의심하는 인간 / 박규철 ㆍ진리는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것이다. ㆍ진실에 대한 탐구는 그 전까지 '진실'이라고 믿던 모든 것에 대한 의심으로부터 시작된다. - 니체 ㆍ호모 두비탄스 (의심하는 인간) ㆍ진정한 회의론자는 자신의 철학적 확신뿐만 아니라 철학적 의심까지도 의심해야 한다. - 흄 1부 고대 회의주의의 의미 ㆍ의심하지 않는다면 어찌 확신이 있을 때의 기쁨이 있으랴. - 괴테 ㆍ오랜 시대에 걸쳐 고대 회의주의가 궁극적으로 지향한 바는 '진리'와 '자유'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을 짓누르는 각종 도그마와 이데올로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ㆍ회의 doubt 는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으로 회의란 앎의 문제에 있어서 확실성을 의심하는 지적인 태도를 말한다. ㆍ.. 2024. 3. 20.
이기는 결정 / J. Edward Russo, Paul J. H. Schoemaker ㆍ인간의 삶은 결정의 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NTRODUCTION ㆍ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에 대해 내게 조언을 구한다면, 전제들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나는 당신에게 어떤 결정을 하라고 충고할 수는 없다. ㆍ어떤 일을 하든 어느 조직에 있든 간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지금'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그 후에 다른 결정을 '당장' 내려야 하며, 그러고 나서도 또 다른 결정들을 내려야 한다. ㆍ실제로 우리는 좋은 의사결정 과정은 당신으로 하여금 처음부터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해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시간을 절약해 준다고 믿는다. 잘못된 결정 때문에 버리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 보면, 당신의 명성에 남는 오점이나 개인적인 불행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빠른' 결정이 종국에는 결코 그다지 빠른 것이 아.. 2023. 7. 12.
생산적 의견 대립 / 버스터 벤슨 세 가지 오해 오해1) 논쟁은 나쁘다. 논쟁은 나쁜 것이 아니다. 비생산적일 수는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생산적으로 논쟁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해2) 논쟁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우리가 실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행동 두가지 뿐이다. 오해3) 논쟁에는 끝이 있다. 논쟁에는 깊은 뿌리가 있으며 언제나 다시 올라올 길을 찾고야 만다. ㆍ누군가와 논쟁을 벌일 때는 자신이 세 가지 왕국 중 어디에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무척 유익하다. 무엇이 참인가? (정보와 과학으로 이루어진 머리의 왕국) 무엇이 의미 있는가? (선호와 가치로 이루어진 가슴의 왕국) 무엇이 유용한가? (실용성과 계획으로 이루어진 손의 왕국) ㆍ논쟁의 초능력 1. 의견 대립이 짜증스럽지 않다. 2. 반복되고 .. 2023. 5. 31.
전뇌사고 / 간다 마사노리 프롤로그 ㆍ외부의 기회와 내부의 강점을 조합하여 취해야 할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곳에 다다르면, 결국 스스로 생각해낼 수밖에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알려주지 않는다. 분석의 달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아내기 위해 분석을 하는 것이지, 분석 자체가 목적은 아닌 것이다. ㆍ이 책의 목적을 한마디로 말하면, 사고의 질을 높여서 고객이나 동료 또는 자신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획과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고 과정을 '행동 시나리오'로까지 연결해야 한다. '형태 없는 사고'로 끝내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 사고'를 하는 것이다. ㆍ"차트 한 장만 이용하면 누구나 그들처럼 수준 높은 사고를.. 2022. 11. 21.
회의의 기술 / 나가타 도요시 저자는 기존 회의의 대안으로 소수 인원(Small number)이 짧은 시간(Short time)에 화이트보드 앞에 서서 진행(Standing)하는 회의인 ‘3S 회의’를 권장한다. 이 회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소한의 필요 인원만 모인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2~3명의 실무자가 화이트보드 앞에 모여서 회의 내용을 다이어그램으로 정리하고 그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공유하는 식이다. 머리말 ㆍ회의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의사 결정에 드는 시간이 길어지고, 참가자들의 에너지는 고갈된다. ㆍ회의 그 자체가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토론의 자리에서 주도권을 잡거나 주목을 받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CHAPTER 1 문제 편-지금까지의 회의 방식을 바꾼다 ㆍ프로젝트 성과의 질은 거기에 관여하는 사람의 .. 2022. 8. 31.
토니 부잔의 비지니스 마인드맵 / 토니 부잔, 크리스 그리피스 프롤로그 ㆍ정보 그 자체가 '만병통치약'이나 '해결책'이 아니라, 오히려 혼동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정보과다의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켰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정보화 시대에서 태어난 지능 시대다. ㆍ업무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그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우리는 무한한 정보량을 의미 있는 무언가로 바꿔야 한다. 즉, 지능을 사용하여 정보를 처리해야 한다. ㆍ창조력의 운용은 비지니시의 모든 업종에서 필수적이며, 상상력과 연상결합의 사용은 충분히 평가되고 분석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한다. 마인드맵은 이런 창조적 과정을 극대화시키는 매우 유용하고 획기적인 방법이다. 마인드맵의 시각적인 그.. 2022. 8. 31.
회의의 고수 / 오노 유코 성과를 내는 회의는 시간과 말과 돈이 살아 있다 ㆍ쓸모없는 회의란 '성과 없는 회의'이다. ㆍ회의를 다룰 수 있으면, 프로젝트 멤버는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힘이 발휘된다. 멤버 각자의 능력이 집단지성의 가치를 높이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본래 회의가 지녀야 하는 모습이다. 1장 | 회의가 바뀌면 성과도 바로 나온다 ㆍ회의는 이치에 맞는 주장을 과시하면서 자기만족으로 뿌듯해하는 곳이 아니며, 개인 비판을 되풀이하는 장도 아니다. ○× 채점을 하는 곳도 아니고 하물며 졸거나 몰래 다른 작업을 하는 시간도 아니다. 회의는 개인의 발상이 어우러져서 집단의 지혜로 승화하는 곳이다. 다른 사람의 견해를 배제하지 않고 다양한 시점으로 서로를 자극하는 곳이며 머릿속으로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의 장..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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