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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사고 / 간다 마사노리

by mubnoos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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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ㆍ외부의 기회와 내부의 강점을 조합하여 취해야 할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곳에 다다르면, 결국 스스로 생각해낼 수밖에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알려주지 않는다. 분석의 달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아내기 위해 분석을 하는 것이지, 분석 자체가 목적은 아닌 것이다. 

 

ㆍ이 책의 목적을 한마디로 말하면, 사고의 질을 높여서 고객이나 동료 또는 자신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획과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고 과정을 '행동 시나리오'로까지 연결해야 한다. '형태 없는 사고'로 끝내는 게 아니라 '행동하는 사고'를 하는 것이다. 

 

ㆍ"차트 한 장만 이용하면 누구나 그들처럼 수준 높은 사고를 할 수 있다!"

 

 

 


CHAPTER 01 보이지 않는 세계, 만질 수 없는 세계, 느낄 수 없는 세계에서

ㆍ10년 전에 비해 지금은 비지니스 과제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 -> 지금 사업 추진자들은 너무도 이질적인 비지니스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ㆍ정보사회는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이 부가가치가 되는 사회다. 반면에 지식사회는 수집하고 정리한 정보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깨달음과 아이디어를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부가가치가 되는 사회다. 

 

ㆍ창조적 계층이 늘어남과 동시에 '지식 중개' 인프라가 아니라 '지식 창조' 인프라가 생기게 된것이다. 이것이 지식사회가 본격적 성장기에 들어간다는 신호다. 

 




CHAPTER 02 논리적으로 올바른 제안은 왜 실행되지 않는가?

ㆍ노력과 정신력으로 극복한다? 그런 말은 하지 말기 바란다. 

 

ㆍ하루하루 높아지는 장애물을 앞에 두고 우리는 무엇을 향해 달리고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업무에서 결과를 내는 것!

 

ㆍ전략수립 프레임워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네 가지 전제 조건

1. 목적: 경쟁전략의 수립

2. 대상: 경영자와 경영 간부

3. 과정: 사실의 정리와 분석

4. 실행: 톱다운 조직

 

ㆍ프레임이 있기 때문에 사고가 태어나는 게 아니라, 사고가 이미 존재하고 그 사고가 보이도록 하기 위해 프레임을 꺼내는 것이다. 

 

ㆍ전체의 모습을 이해하면 부분에는 전체를 완성하는 강렬한 에너지가 깃든다. 

 

 




CHAPTER 03 영업하지 않아도 고객이 모이는

ㆍ회사만이 아니라 최근에 자주 화제에 오르는 제품과 이벤트 등을 포함해 부작위로 거론하면서 나는 기묘한 특징을 깨달았다. 그들이 눈에 띄는 영업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ㆍ영업을 하는 기업은 이미 시대에 뒤처졌다. 영업을 해야 할 정도라면 앞날이 캄캄하다. 

 

ㆍ단순하게 생각해서 화제를 확대하려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이야기하기 쉽고, 상대가 이야기를 재미있게 느껴야 한다. 

 

ㆍ화제를 확대하려면 인플루엔자들이 이야기하기 쉬운 내용이어야 한다. 

 

ㆍ네이밍이란 본질적으로 기업이나 상품이 갖고 있는 상세 정보를 끌어내기 위한 '질문'이다. 그리고 '질문'과 '대답'사이에 생기는 긴장감이 태그라인을 통해 최대한 높아지면 엔진의 회전축이 움직이듯이 검색 동기가 높아진다. 

 

ㆍ영업을 하지 않아도 고객이 모이는 사업의 공통적인 특징은, 특별히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곳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느낀다는 것이다. 

 

ㆍ순수하게 마케팅 관점에서 말하면, 고객을 매료시키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주주를 위해서'나 '고객을 위해서'라기보다 '지구를 위해서'라고 말하는 편이 유리하다. 

 

ㆍ'새로운 고객은 어떤 스토리에 자기투영을 하는가?'

 

ㆍ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구하는 방법

1.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

2.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

 

정보를 효과적으로 유통하는 지식사회에서 고객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지식을 체계화해서 전하는 힘이다. 그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성 높은 구입 판단 기준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학습 콘텐츠를 얼마나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는 어디서나 영상을 꺼낼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바람을 타고 널리 전파된다. 

 




CHAPTER 04 전뇌사고 모델, 지금부터 출발!

ㆍ진정한 아름다움은 행동을 동반한다. - Aveda Tag line

 

ㆍ지금만큼 '생각'이 필요한 시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CHAPTER 05 발상·행동·결과를 만들어내는 스토리의 법칙

ㆍ전뇌사고 모델을 통해서 얻어지는 주관적 사고에는 객관적 사고로 얻을 수 없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바로 결속력이다. 전뇌사고 모델은 고객 한 명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발상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고객 한 명에게 진심으로 공감할 때 상상 이상의 강력한 효과가 나타난다. 시장 전체를 자료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과 다른 각도에서 많은 많은 사람을 끌어들어는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ㆍ지식사회에서 스토리는 사업을 성장시키는 핵심이다. 

 

ㆍ스토리의 엄청난 효과를 두 가지로 집약하면, '기억하기 쉽다'는 것과 '전하기 쉽다'는 것이다. 

 

ㆍ비지니스에서 스토리의 아홉 가지 효과

1. 사실이나 자료나 스토리 문맥으로 제시된 경우에는 기억하기 쉽다.

2. 네이밍이나 회사명은 그 상품이나 회사의 배경에 있는 스토리의 제목이다. 

3. 업무에 깃든 스토리를 자발적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4.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관련된 여러 가지 상품을 구입한다. 

5. 방관자가 아니라 기업이 그린 스토리를 추진하는 등장인물로 바뀐다. 

6. 사원이나 고객은 인센티브 없이도 회사나 상품을 열심히 전파하게 된다.

7. 기업이나 상품의 스토리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태어났을 때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8. 스토리의 장이 확대되면 상품과 기업은 전설이 된다. 

9.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 리더십의 본질이다. 

 

ㆍ가설을 실행하는 과정의 요점

1. 이해하게 한다. 

2. 납득하게 한다. 

3. 응원하게 한다. 




CHAPTER 06 행동을 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란 무엇인가?

ㆍ정리된 정보를 바라보면 장난감을 정리했을 때처럼 매트릭스를 보기만 해도 여러 가지 깨달음이 생겨난다. 

 

ㆍ현재의 위치를 고정적으로 분석하기보다 현재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면서 돌파구를 만드는 도구로서 차트를 이용할 수 있다. 추상적인 세계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었을 때, 상상 이상으로 업무의 아이디어가 솟구치게 된다. 

 

ㆍ전체를 파악하고 있는 경우, 뇌는 그 일부만 알아도 전체를 상상할 수 있다. 공백을 메우는 힘이 있는 것이다. 

 

ㆍ부정적인 사건은 모두 질문이다. 

 




CHAPTER 07 벽을 돌파하는 CPS

ㆍCPS Creative Problem Solving Method, 문제해결방법

 

ㆍ언어가 아니라 이미지로 사고하는 습관

 

ㆍ경험을 쌓을수록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소하기 위해 뇌의 복사, 편집 기능을 쓰지 않고 언어 대신 이미지를 사용해서 대답을 끌어내려는 시도가 바로 CPS 이다. 본질적인 대답은 말 안에 있는 게 아니라 말이 되지 않는 몽롱한 것, 즉 이미지 안에 있다. 

 

ㆍCPS를 통해 뇌가 풀회전하는 구조를 다른 말로 설명하면 우유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우유성은 '절반은 규칙적이고 절반은 우연적인' 상태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는' 상태라고도 할 수 있다. 

 

ㆍCPS 의 구체적인 단계

1단계: 질문을 여섯 가지 이상 준비한 후 종이에 하나씩 써서 접는다.

2단계: 접은 종이들을 봉투에 넣어 잘 섞은 뒤 하나를 꺼낸다.

3단계: 편안한 상태로 눈을 감고 세 가지 이미지를 떠올린다. 

4단계: 세 가지 이미지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5단계: 자신이 뽑은 종이를 펼친다. 

6단계: 대답으로 나온 이미지를 언어로 바꾼다. 

 




CHAPTER 08 사회변혁을 위한 마케팅

ㆍ순간을 표현하는 것은 실제로 움직임을 일으킬 정도로 효과적이다. 

 

ㆍ힘이 있는 것은 말이 아니라 말 이면의 배경이다. 

 

ㆍ움직임은 속삭임에서 태어난다. 

 

ㆍ우연을 이용해서 만남의 심층 배경을 유추할 수 있다. 심층 배경을 이미지화할 수 있다면 전체 모습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무의미한 작은 사건이라도 본인은 순간적으로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다. 

 

ㆍ스토리의 구조를 알면 현실에 도움이 되는 세 가지

1. 좋은 스토리처럼 잘 만들어진 비지니스 모델에서 만남의 심층 배경을 공유한 사람끼리는 모두가 곡선을 그리면서 결국 같은 목적지에 도착한다. 

2. 프로젝트 진행 도중에 생기는 불안과 갈등을 부정적인 사건으로 소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만남의 심층 배경을 포착하거나 최종 도착지를 재고하는 계기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불안과 갈등을 계기로 부정적 에너지를 성장을 향한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다. 

3.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예외적인 사람, 즉 중심 그룹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을 고려의 대상에 넣으면 발상의 세계관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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