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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 김영익

by mubnoos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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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현실이 된 위험한 미래, 글로벌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ㆍ다가오는 경기 침체는 결코 피할 수 없다. 중앙은행은 경기가 나빠질 것을 알면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는 줄어들 것이다. 주식시장은 거품이 붕괴되는 과정에 있으며 부동산 거품은 붕괴의 초입 단계에 놓여 있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미래 속에서 많은 이들이 고통스러운 시기를 견뎌내야 할 것이다. 

 

ㆍ자산 가격 거품 붕괴 충격이 2023년에는 심각한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질 전망이다. 부채가 많은 기업이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ㆍ물가 상승 요인

1. 경기 부양을 위한 과감한 재정 및 통화 정책에 따른 수요 회복

2. 적정 수준 이상의 통화 공급

3. 원자재 가격 급등

 

ㆍ경기는 둔화하고 있는데 각국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금리 인상은 자산 가격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차를 두고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킨다. 

ㆍ다가오는 경기 침체는 결코 피할 수 없다. 중앙은행은 경기가 나빠질 것을 알면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는 줄어들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거품이 많이 붕괴됐다.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로 주식시장의 거품이 붕괴하는 과정에 있으며 부동산 거품은 이제 붕괴의 초입 단계에 놓여 있다. 

 

ㆍ자산은 결국 본질 가치로 회귀한다. 

 

ㆍ지금처럼 상승과 하락,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더라도 주식 투자는 계속하는 것이 좋다. 한국의 임금 소득은 별로 안 오르고 은행 금리는 너무 낮기 때문이다. 은행에 예금만 해서는 절대 돈을 불릴 수 없는 시대다. 결국 주가는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제2장 국내 경제를 위협하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의 역습
-박정호 명지대 교수

ㆍ물가 상승률의 전개 속드는 감내하기 힘든 수준까지 급등하고 대외적인 경제적 제약들로 인해 소비, 투자, 고용 환경이 급격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시중 유동 자금 역시 보수적이고 안정 지향적인 방식으로 급변했다. 이제 경제 상황은 코로나19 이후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ㆍGloomy and More Uncertain

 

ㆍ스태그플레이션의 발생 원인

1. 유가 급등과 같이 부정적인 공급 충격

2. 산업 활동에 부정적인 정책이나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생산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나 중앙은행이 부양 정책을 과도하게 집행하는 것

 

 

 

 

 



제3장 푸틴과 에너지 게임,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
-김현석 한국경제신문 기자

ㆍ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지고 국제 유가와 농산물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자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전 세계 언론의 보도는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ㆍ실제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정부의 예산 삭감, 경제 악화 등은 유럽의 민주주의를 흔들고 있다.

 

 

 

 




제4장 깊은 침체의 늪,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2022~2024년 시장 전망과 투자 조언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이사

ㆍ투자자들은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FED가 움직이는 증권 시장의 호흡과 매우 규칙적인 영혼의 박동을 느껴야만 한다. 밀물인지 썰물인지도 파악하지 못한 어부가 배를 띄울 수 있겠는가. 지금은 들이마셔야 하는 숨일까? 내뱉어야 하는 숨일까? 그 방향이 파악될 때까지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 앞에 선 투자자들이 해야 할 세 가지
첫째, 깨지지 않으려 애써야 한다

둘째, 증시 단기 조정과 추세적 하락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셋째, 유동성 장세와 다른 역 실적 장세에 대한 이미지 맵핑이 절실하다

 

ㆍ금리 인상의 여파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ㆍ이 모든 것은 돈이 많이 풀려서 그렇다. 유가든 집값이든 임금이든 돈이 없으면 안 오른다. 돈이 너무 많이 풀렸다. 이렇게 많은 돈을 폴어야만 했던 이유는 팬데믹으로 경제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통화 유통 속도가 급속도로 낮아진 것이 일차적인 원인이었다. 그에 따라 통화 공급량을 늘려주어 금융 시스템 위기까지 가지 않게 만들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생각된다. 

 

ㆍ생각보다 덜 길고 질긴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 

 

ㆍFED 긴축의 끝은 언제나 리세션이다. 

 

ㆍ언뜻 생각하면 돈이 없으니 소비부터 줄일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더 쓸 수 없는 상황까지 쓰다가 돈줄이 막혀야 소비를 그만둔다는 것을 많은 데이터가 보여준다. 

 

 

 




제5장 앞으로 3년, 버블의 경고 속한국 부동산의 미래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ㆍ결론적으로 향후 몇 년간은 부동산 시장에 큰 조정장이 올 것이 확실한 상황으로 보인다. 정부의 현재 공급 계획이 지연되지 않는 한 시장은 약 30% 전후의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무주택자, 유주택자, 다주택자 모두 자산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제6장 세계화의 위기와 미중 경쟁, 그리고 한국의 선택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ㆍ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하더라도 미-중 간 격차는 크지 않은 채 지속될 것이며, 미국이 재차 중국 GDP를 추월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미-중 경쟁은 향후 30~50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같은 매우 불리한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는 저주와도 같은 얘기다. 

 

ㆍ세계화의 위기

1. 미중 경쟁의 심화

2. 코로나19 바이러스

3. 우크라이나 전쟁

 

ㆍ세계화를 구성하는 요소

1. 네크워크의 밀도

2. 시장의 확대

3. 국가에 대한 도전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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