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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18

무엇이 우리를 무능하게 만드는가 / 마이클 페럴먼 프롤로그 _우리를 무능하게 만드는, 우리 손에 채워진 보이지 않는 수갑ㆍ상거래를 강조하는 한 가지 목적은 그 '수갑'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확신시키는 것이다. Chapter 1. 세상에서 가장 추한 손 ㆍ모든 경제 주체는 오로지 이기심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 그게 경제학의 제1원칙이다.  ㆍ가격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이 감옥에 갇혔다. Chapter 2.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누운 사람들 ㆍ일자리와 노동은 뚜렷하게 대비된다. 많은 사람들이 열악한 조건에서 오랜 시간 일한다. 반면 수백만의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헤맨다. 성공적인 경제 시스템이라면, 더 적은 수의 사람들을 더 강도 높게 일하도록 만드는 기술을 창조하기보다는 노동을 더 쉽게 해주는 쪽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강조점.. 2024. 5. 3.
엘리트 세습 / 대니얼 마코비츠 서문 ㆍ’공정‘이라는 말은 시대정신이 됐다. ㆍ특권과 세습을 배격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능력과 실력에 따라 선발과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 공정함을 말할 때 한 축이 된다. 그 근거를 정의하는 말이 바로 ‘능력주의’다. ㆍ토마 피케티는 자본의 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높고 노동소득보다 높다고 했지만, 마코비츠는 이 셈법이 틀렸다고 한다. 엘리트들은 부를 임대 수익이나 금융 수익으로 얻는 게 아니라 노동소득으로 얻는다는 것이다. 노동소득으로 수억 원, 수십억 원을 넘어 수백억 원씩 받는 이들, 이들은 새로운 시대의 엘리트인 것이다. ㆍ실력대로 공정하다는 능력주의는 속임수다. ㆍ오늘날의 능력주의는 혜택을 집중시키고 해로운 불평등을 고착한다. 이 모든 문제의 주된 원인은 그것의 확산이다. ㆍ능력주의는 .. 2023. 8. 13.
노동 / 콘라트 파울 리스만, 만프레트 퓔사크 ㆍ노동은 일단 아주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으로 규정되는 경향이 있다. 즉 노동은 세상에서 어떤 특정한 상태 또는 주어진 조건을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결핍된 것으로 경험할 경우 또는 우리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자원들이 매우 부족할 때 행해지는 활동으로 여겨진다. ㆍ우리는 우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우리들의 세계와 실존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동한다. 우리는 노동하면서 우리들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ㆍ우리가 효율적으로 노동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언제나 우리들의 노동생산물을 즉석에서 그리고 완전히 소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ㆍ노동의 창조적 측면, 즉 무언가를 산출해내는 측면에 주목하여 인간 노동을 정의할 때는 노동이 목표 지향적이고, 의도적이며 일반적으로 사전에 계획된 과정이라는 점을 중시.. 2023. 1. 20.
텅 빈 레인코트 / 찰스 핸디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역설을 9가지 1) 지적 능력의 역설 2) 일의 역설 3) 생산성의 역설 4) 시간의 역설 5) 부의 역설 6) 조직의 역설 7) 나이의 역설 8) 개인의 역설 9) 정의의 역설 시작하는 글 ㆍ우리는 스스로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자신을 맞추느라 혼란스러워 한다. 효율성에만 몰두한 나머지 효율이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양 착각하는 것이다. ㆍ삶은 그 이상의 무엇이어야 한다. 각자의 레인코트 속을 채울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제다. 1부 어둠의 숲: 역설로 인한 혼란 1장 우리가 바라던 곳이 아니다 ㆍ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도 증가했다. 소비는 곧 미덕이 되었고, 고객이 되는 것을 새로운 문명인으로 간주했다. ㆍ각자의 사익을 추구하는 동안 '보.. 2022. 12. 26.
모든 것이 바뀐다 / 크리스티안 펠버 저자 서문 ● 언제나 대안은 있다 ㆍ공동선 경제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접근법이 오늘날보다 많아져야 한다고 말이다. 경제는 더욱 인간적이고, 사회적이고, 공정하게 분배되고, 지속적이고, 민주적이고, 늘 도덕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 즉 공동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 1장 ●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근본 문제 존엄은 존재 외에 어떤 ‘성취’도 요구하지 않는다. 민주사회에서 모든 인간은 동등한 자유와 권리,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평등은 모든 인간의 동등한 가치에서 비롯된다. 시장경제가 이윤 추구와 경쟁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된 상호 착취에 기초하고 있는 한 인간의 존엄성이나 자유, 그 어떤 것과도 조화를 이룰 수 없다. ㆍ협력하고 타인을 도와 정의가 승리하도록 하는 것은 지구촌 곳곳에서 발.. 2022. 11. 1.
문화가 중요하다 / 새뮤얼 헌팅턴 문화적 가치가 인류발전을 결정한다. 서문 - 새뮤얼 헌팅턴 ㆍ사회의 정치 경제적 발달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문화가 중요한 요소이다. 1980년대에 들어와 문화를 설명의 변수로 파악하는 움직임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ㆍ가장 핵심적인 보수의 진리는 이런 것이다. 사회의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문화이다. ㆍ가장 핵심적인 진보의 진리는 이런 것이다. 정치는 문화를 바꿀 수 있으며 그리하려 정치를 정치 자신으로부터 구제할 수 있다. ㆍ문화는 한 사회 내에서 우세하게 발현하는 가치, 태도, 신념, 지향점 그리고 전제 조건 등이다. 들어가는 글 - 로렌스 해리슨 ㆍ앨런 그린스펀은 인간이 타고난 자본주의자이며 공산주의의 붕괴 '자동적으로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수립할 것'이라고, 즉 자본주의가 '인간의 본성'.. 2022. 8. 12.
소유와 자유 / 리처드 파이프스 소유권에 대한 보장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가설이 〈소유와 자유〉의 출발점이다. 즉, 자유가 없어도 어떤 형태로든 소유는 존재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Property and Freedom by Richard Pipes 서문 소유란 무엇인가? 모든 것을 공유할 것인가 아니면 사적 소유를 인정할 것인가? 소유가 없는 세상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소유가 없는 자유, 그리고 자유가 없는 소유란 가능한가? ㆍ소유란 단 한번도 철폐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단지 누가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지금까지 고안된 가장 공정한 제도는 아무도 가지지 않은 것보다 모두가 소유주인 사회이다. - 윌슨 ㆍ소유는 어떤 사람이 외부의 것에 대해 다.. 2022. 6. 10.
자본의 17가지 모순 / 데이비드 하비 프롤로그 이 시대 자본주의의 위기 ㆍ자본의 모순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창조적인 파괴 과정을 통해 우리 삶과 세계를 물질적으로 더욱 편리하게 만들면서도, 우리 삶과 세계를 짓누르는 어두운 그늘을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이다. ㆍ위기는 자본주의 재생산에 필수다. 자본주의의 불안정성은 바로 이 위기 속에서 드러나 그 형태가 수정되고 재가공된 뒤 새로운 버전의 자본주의를 낳는다. 서론 : 모순에 관하여 ㆍ모순은 사람들이 전보다 훨씬 나은 삶을 헤쳐 나가도록 이끄는 개인적, 사회적 변화의 비옥한 바탕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모순을 창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순에서 벗어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혁신이다.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생각과 실천을 조정할 수 있고, 이 경험을 통해 강한 인내심을 가진 더 훌륭한 .. 2022. 5. 26.
성장 없는 번영 / 팀 잭슨 01 잃어버린 번영 ㆍ번영 prosperity이란 모든 일이 우리의 희망과 기대대로 순조롭게 풀려 나가는 것과 관련이 있다. ㆍ순조롭다는 생각에는 어느 정도 지속성의 개념이 들어 있다. ㆍ번영은 굶주림과 무주택 문제의 타개, 가난과 부정의의 척결,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은 단지 이타주의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넘어 우리의 삶이 의미 있다는 안도감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나아가 우리 세대에서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다음 세대에서는 모든 일이 더 나빠지지 않고 대체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 또한 우리에게 심어준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사회, 좀 더 공평한 세상, 아직은 덜 행복한 사람들도 언젠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이런 미래가 가능하다고 믿지.. 2022. 4. 6.
선악의 경제학 / 토마스 세들라체크 경제학을 둘러싼 경계를 무너뜨리다 ㆍ현실은 물질이 아니라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ㆍ'인정받고자 하는 욕망, 즉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지휘하며 인도하려는 욕망은 인간의 모든 본성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욕망으로 여겨진다.' - 애덤 스미스 ㆍ결국 모든 경제학은 선악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아무리 복잡한 수학적 모델도 우리 주위의 세계를 (이성적으로) 포착하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사실상의 이야기이자 우화이다. 나는 이 책에서 현재까지도 경제 메커니즘을 통해 전달되는 이 이야기가 본질적으로 ‘좋은 삶’에 관한 이야기이며, 고대 그리스와 히브리 전통에서 잉태되었음을 보여줄 것이다. 나는 수학과 경제 모델, 방정식, 통계 따위는 경제학에 있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이를 제외한 모든 것이 경제 지.. 2022. 3. 24.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 /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중산층 소멸의 시대에 재산 없이도 품위 있게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현실적으로 제시하는 책. 저자는 언론계 구조 조정으로 신문사에서 퇴직당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으로, 이미 붕괴하고 있는 복지 국가, 사회 구성원 다수의 빈민화 등의 조건 앞에서 개인이 자신의 진정한 삶을 발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해학적이고 감동적인 한편, 현실적이고 냉정적이다. 허황된 것을 이야기하지도 않고,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직장을 잃고 돈을 잃을 수는 있지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없어진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현명하기만 하다면 돈이 없는 대로 우아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그 방법을 공개한다. 저자가 말하는 우아한 삶의 방법은.. 2022. 2. 21.
중산층은 없다 / 하다스 바이스 서문 우리는 결코 중산층이었던 적이 없다 ㆍ중산층으로서의 중간계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중산층을 이야기할 때마다. 우리가 하는 말의 대부분은 모순된다. 우리는 그것의 감소나 몰락을 걱정한다. 오늘날에는 불과 십년 전에 비해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적어졌고, 상황이 이렇다면 그 경계에 선 사람들은 곧 몰락할 것이라고 말이다. ㆍ중산층은 없다. ㆍ중산층을 분류하는 일반적인 기준 중 하나는, 빈곤에 대한 상대적 특권이다. 즉, 당장 닥쳐올 굶주림이나 빈곤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충분한 자원을 가진 사람들을 중산층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각{를 매일 유지하는 데 요구되는 것을 초과하는 수입을 고정적으로 벌어들여서 불필요한 것까지 살 수 있는 소득자를 중산층으로 간주하기도.. 2022. 1. 27.
피로사회 / 한병철 “피로사회는 자기 착취의 사회다. 피로사회에서 현대인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이다.” 피로사회 신경성 폭력 ㆍ시대마다 그 시대에 고유한 주요 질병이 있다. ㆍ21세기의 시작은 신경증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이들은 전염성 질병이 아니라 경색성 질병이며 면역학적 타자의 부정성이 아니라 긍정성의 과잉으로 인한 질병이다. 따라서 타자의 부정성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면역학적 기술로는 결코 다스려지지 않는다. ㆍ면역학적 행동의 본질은 공격과 방어이다. 생물학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전 사회를 장악한 이러한 면역학적 장치의 본질 속에는 어떤 맹목성이 있다. 낯선 것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면역 방어의 대상은 타자성 자체이다. 아무런 적대적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는 타자도, 아무런 .. 2021. 11. 23.
어른 없는 사회 / 우치다 타츠루 머리말 ㆍ당연한 것이 점점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고 있는게 아닌가. ㆍ나쁜 시대가 되었습니다. ㆍ지금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런저런 개혁은 앞으로 몇십 년만 지나도 다들 입술을 깨물며 반성할 일들뿐입니다. ㆍ왜, 정책 결정에서 정책의 적절성보다도 속도가 우선시되지 않으면 안 되는지, 왜 돈을 버는 것이 유일무이한 국가목표로 채택되지 않으면 안 된느 건지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어서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고 믿고 있는 듯합니다. ㆍ포퍼는 사회개혁의 바람직한 방법을 '피스밀 picemeal'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피스밀이란 '조금씩 조금씩'을 뜻합니다. ㆍ지금의 제도가 어떤 종류의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증명할 수 있지만, 이상사회에서 만인이 행복해진다.. 2021. 11. 9.
평등이란 무엇인가 / 스튜어트 화이트 1 평등에 대한 요구 ㆍ평등에 대한 요구는 근대 정치에서 핵심적이다. ㆍ평등에 대하나 요구는 복잡하기도 하면서 논쟁적이다. 그 요구는 어떤 한 가지의 요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모두 꼭 필요하다고 보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다고 보기도 하는 것들의 집합적 요구이기 때문에 복잡하다. 또 그 요구는 때로 다른 중요한 가치들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논쟁적이다. 1.1 평등의 형태 1) 법적 평동 Legal equality 2) 정치적 평등 Political equality 3) 사회적 평등 Social equality 4) 경제적 평등 Economic equality 5) 도덕적 평등 Moral equality 1.2 가치의 형태 1) 주어진 어떤 종류의 평등은 다른 어떤 가치를 촉진시키.. 2021. 11. 2.
멸종 / 애슐리 도슨 1 들어가며 ㆍ대형동물은 대부분 멸종했다. 전부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증거에 따르면 학살자는 바로 인간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 전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서식하던 대형동물은 어김없이 개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생물다양성이 파괴되자 인간은 먹이사슬 더 아래쪽에 자리 잡은 생물을 먹게 되었다. ㆍ하룻밤 사이 약 100여 종의 생물이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보존생물학자들이 멸종이 이 속도로 계속 진행된다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식물종 가운데 최대 50%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 ㆍ인간은 결국 지구에 깃들어 살아가는 인간의 거주권마저 위험에 빠뜨리고 말 것이다. ㆍ멸종은 지구 전역에서 자행되는 공공재에 대한 공격의 산물이다. 공기, 물, 식물, 집단이 창조한 문화.. 2021. 10. 15.
거대한 분기점 / 폴 크루그먼, 오노 가즈모토 [Prologue] ‘미완’의 미래를 찾아서 ㆍ자본주의는 '최악의 시스템 중 최선의 시스템'으로 불린다. ㆍ자본주의의 수정이 불가피하다. ㆍ테크놀로지가 변화시키는 자본주의라는 괴물은 지금도 미완성인 채로 성장하고 있다. Chapter 1 폴 크루그먼 : 우리는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ㆍ경제 격차를 해결할 정책 1) 선분배 2) 재분배 ㆍ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람에게만 지원해야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편적 기본 소득에 반대합니다.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ㆍ분배하기 위한 부는 이미 충분합니다. ㆍ과두정치, 적은 수의 부유층이 거대한 부를 공유하는 상태 - 만약 부의 극단적인 집중이 민주주의와 대립한다면 후퇴하는 것은 민주주의일지 모릅니다. ㆍ자본주의를 대체할 시스템은 없습니.. 2021. 8. 6.
가치의 모든 것 / 마리아나 마추카토 가치는 무엇인가? https://marianamazzucato.com/ Home Economics - Innovation - Inclusive Growth - Public Purpose | Mariana Mazzucato marianamazzucato.com ㆍ부는 무엇이며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흔히 가치의 '창조'라고 일컬어지는 것의 상당 부분이 사실은 가치의 '착취'가 가면을 쓴 것이라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ㆍ한때는 경제 사상의 핵심이었고 또 마땅히 핵심어어야 할 '가치 논의'를 재점화함으로써 현 상태를 바꾸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ㆍ'가치 착취'가 '가치 창조'의 가면을 쓰고 있다. 그런 신화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누구의 이익을 위해 이..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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