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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이다. 2023. 8. 1.
부자가 되는 길은 세 가지밖에 없다. 근면과 증여와 도둑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세 가지밖에 없다. 근면과 증여와 도둑이다. 그런데 근면한 자가 얻는 몫이 왜 그렇게 적은가 하는 분명한 이유는 거지와 도둑이 너무 많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탈무드 2023. 7. 26.
모든 일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이는 그때, 사실은 모든 일이 그 반대다. 키리스 하딩의 법칙 2023. 7. 26.
그냥 모든 것들을 포용해보면 어떨까? 더 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하고 있으니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건 분명하다. 이것들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처절히 고민했고, 그 목표와 목적을 확실하게 명시했고, 그 과정들을 꾸준히 축적해오고 있으니까, 그 '열심히'의 중심에는 타인이 아닌 내가 존재하는 것도 또한 분명하다. 즉, 별다른 문제 없이 주도적으로 나의 40대를 열심히 살고 있다. 도서관을 다녀오는 길에, 편의점 벤치에 마주 앉아 담배를 피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2명을 보았다. 별다른 특이한 것은 전혀 없었다. 정신지체로 보이는 커플은 그냥 벤치에 마주 앉아 말 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시간과 장소, 행동, 어떤 것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그들의 모습이 어딘가 낯설고 생경했다. 대학.. 2023. 7. 25.
사실을 확인하고, 생각을 정리한 뒤, 적용하라. 1) 사실 -> 2) 생각 -> 3) 적용 2023. 6. 29.
뽑기를 하는 이유 뽑기에서 원하는 것을 뽑지 못했다고 해서 그렇게 기분 나빠 할 필요 없어. 뽑기를 왜 하는지 알아? 뽑기는 우리가 무엇을 뽑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거야. 무엇을 가지게 될지 미리 알고 있으면 그건 그냥 물건을 사는 거지, 뽑는 게 아니야. 생각해보면, 뽑기는 뽑기 보다는, 오히려 뽑히는 것에 더 가까워, 왜냐하면 우리는 무엇을 뽑을지 고를수도, 알 수도 없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뽑기에서 원하는 것을 뽑지 못했다고 해서 화내고 그러면 바보인거야.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처럼,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태어나게 될지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뽑기는 불확실한 운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임이야. 물론 운이 좋게 한 번에 원하는 것을 뽑을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실제로 뽑기는 원하는 것을 한 .. 2023. 6. 28.
논쟁을 벌일 때 세 가지 왕국 중 어디에 있는가 누군가와 논쟁을 벌일 때는 자신이 세 가지 왕국 중 어디에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무척 유익하다. 1. 무엇이 참인가? (정보와 과학으로 이루어진 머리의 왕국) 2. 무엇이 의미 있는가? (선호와 가치로 이루어진 가슴의 왕국) 3. 무엇이 유용한가? (실용성과 계획으로 이루어진 손의 왕국) 2023. 6. 1.
칸트의 이성 칸트는 말했다. 인간 이성은 무시해버리거나 답할 수 없는 의문들이 골칫거리라고. 2023. 5. 24.
인간은 무엇인가? 유전자 조작은 얼마 남지 않았다. 2023. 5. 22.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좋은거에요. 좋아하는 게 없어지면 좋아하는 것만 없어지는게 아니라 모든게 사라져요. / 인간실격 8 2023. 5. 19.
천국으로 가는 길은 지옥을 통과하는 것이다 / 언에듀 2023. 5. 19.
장기의 기술 서양에 체스가 있듯, 동양에는 장기가 있다. 일본에는 '쇼기(Shogi)'라는 게임이 있다. 쇼기는 두 사람이 마주보고 편을 갈라 판위에 말을 세우고 정해진 법칙에 따라 움직여 겨루는 일본 장기다. 과거 일본에서는 바둑과 더불어 장기의 인기가 대단했던 시절이 있다. 장기의 전통적인 고수들은 장기는 곧 철학이라고 했다. 즉 철학이 약하면 장기게임에도 강할 수 없음을 주장했다. 당시 장기의 신예 선수가 장기판에 등장했고 그는 장기가 철학이 아닌,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고수들은 그를 비웃었지만, 신예는 오래가지 않아 장기는 철학이라고 주장했던 전통적인 장기의 고수들을 기술로 모조리 압도했다. 이후 사람들은 더이상 장기를 철학이라고 하지 않았다. 2023. 5. 9.
운전을 잘 하려면 많이 해야 한다. 회사에는 30대의 문턱을 넘는 여직원들이 4명 있다. 그 중 1명은 전기식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운전면허증은 있지만, 다들 운전은 잘 못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그들의 영업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는 운전능력을 구축하기를 권유했다. 이런 상황에서 운전능력을 쉽게 잘 할 수 있는 지름길이나 간편한 방법 같은 것은 없다. 도로 연수나 실제도로에서 불확실성을 경험을 시도하고 경험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운전을 잘 하려면 많이 해야 한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운전을 잘 하기 위해 많이 하려면, 잘 못해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계속하면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능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시간의 문제에 더 가깝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도로의 많은 차들이 그.. 2023. 4. 27.
역도 크로스핏 동료들과 점심 먹고, 넷플릭스의 '피지컬100'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우리도 크로스핏 해보자' 마음먹고 크로스핏을 시작한지 어언 2달 넘은 거 같다.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허리부상으로 침도 맞고 탈진 되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은 하루하루에 큰 자극제가 되고 있다. 재미 있다. 크로스핏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동작이나 운동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잘 하고 싶고, 재미 있어 하는 운동들아 역도 운동들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헬스를 오랫동안 해서 그런지 유산소 보다는 역도를 기반으로 한 컨디셔닝 운동들이 더 흥미롭다. 파워클린이나 파워스내치 같은 바벨로 하는 역도 운동들은 꼭 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50~60대가 되어도 박스에서 운동하고 싶다. 1. 파워클린, 파워.. 2023. 4. 27.
하고 싶다면 하기 싫어야 한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은 하기 싫은 일 너머에 있다. 관심도, 상관도 없는 일에 우리는 굳이 '하기 싫을 필요'가 있을까? 하기 싫다는 것은 적어도 그 일의 필요성 정도는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기 싫다는 것은 그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진짜 하고 싶다는 것은 무엇일까? '진짜 하고 싶다'는 말은 그것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나 대가를 치르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듯 하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단순히 하면 되는 일들을 진짜 하고 싶다고 표현하진 않는다. 하기 싫은 것들은 어떻게해서든 하고 싶은 것들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심지어 하기 싫은 일을 반복하다보면 하기 싫은 일이 하고 싶은 일로 변하기도 한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은 하기 싫은 일 너머에 있다. '난 진짜 기타.. 2023. 4. 27.
수요일 퇴근시간 수요일이다. 퇴근 시간이 몇 분 안 남았다. 매주 수요일 퇴근시간 즈음에 생각하는 것들 중 한 가지는 '내일 하루만 더 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다. 수요일은 일주일이라는 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 봉우리만 넘으면 일주일의 내리막길이다. 하지만 수요일까지는 달려야 한다. 하지만 수요일의 봉우리를 일단 넘고 나면 목요일의 내리막길 타고 내려가면 주간 산행길은 한층 여유로워 진다. 요새 확실히 느끼는 것은, 금요일은 예전같지 않지 않다는 점이다. 분명히 요새 금요일의 업무량은 과거에 비해 확실히 줄었다. 바꿔 말하면 다수가 실제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러다가 먼 미래가 되지 않아, 금요일 조차도 일을 안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하곤 한다. 하나의 현상은 전체의 방향의.. 2023. 4. 26.
빨래는 에너지의 부산물이다. 그래 써 보자. 뭐라도 써보자. 글을 잘 쓰고 싶다. 책을 읽다보니 나도 무엇인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것 말고 이제는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머릿 속으로만 오랫동안 생각해왔는데, 이젠 진짜 써봐야 겠다. 시작했다. 글 쓰기를 시작했다. 글쓰기를 이젠 진짜 시작했다.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썼다. 기억을 모호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기록은 명료하고 영원하다.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쓰는 방법 말고는 지름길이 없다. 양이 질이고, 질이 양이다. 그냥 뭐라도 매일 글을 써봐야 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일단 시작을 하자는 마음으로, 한국어 정도는 능숙하다는 편한 마음으로, 질보다는 양이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누가 읽겠어?라는 마음으로 - 써봅시다. 렛츠 기릿 음... 무슨 얘기.. 2023. 4. 25.
질문들 ㆍ내가 제일 하기 싫어 하는 일은 무엇일까? 일본어? 진짜 하기 싫은 거.... 진짜 못하겠다 싶은거... 스카이다이빙 좀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을까? 예를 들자면 생물학의 가치 있는 발견같은 것? 책 쓰는 것? 어떤 책을 쓸까? 전문직과 관련된 관련된? 개인적인 감정과 생각들? 아니면 그것들을 함께? 클래스101 강의 짜는 거? 동영상 편집 배우기? ㆍ내가 제일 해야 되는 일은 무엇일까? 돈 버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하는 것 그냥 공부하는 거 말고 가치 있게 공부하는 것 ㆍ내가 제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건강하고, 똑똑하고, 돈 많은 상태 그것들이 증명될 수 있는 일들은, 50대에도 상탈하고 크로스핏 하기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사람 나 자신의 노력과 성과에 보상하고, 학습을 위해 .. 2023. 4. 25.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를 때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를 때는, 1) 멈춰서 2) 글로 써야 해. 왜냐하면 첫째, 그 누구도 쓰지 않고는 명료하게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야. 둘째, 쓰지 않으면 제대로 표현할 수 없어.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와도 소통하기 어려울 것이고, 결국 문제에 혼자 갇혀 있게 될 확률도 커지겠지. 셋째, 기억보다 기록이 더 현명한 방법이야. 글은 기록한다면 영원히 지속될 수 있어. 너가 느끼는 감정은 너의 소중한 시간의 해석이고 시간이 지나면 이 순간의 기록을 보며 너가 성장한 것을 분명히 확인하는 순간이 올거야. 써 봐야 해. 이건 아주 어려운 일이면서 기회이기도 해. 그런 기회는 아무한테나 주어지는 게 아니야. 최선을 다해본 사람만 얻게 되는 것이야. ㆍ무엇이 진짜 짜증나.. 2023. 4. 21.
you will not get there without it. The errors are an unavoidable consequence o you will not get there without it. The errors are an unavoidable consequence of development. What you need to do is continuously and constantly advance the margins at which form falters. 2023. 4. 14.
분노의 가장 좋은 치료제는 지연이다 / 세네카 2023. 4. 12.
이기심은 자기 삶을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남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 오스카 와일드 2023. 4. 12.
이 정도 행복은 도전하지 않으면 절대로 느낄 수 없어요 / 이스라엘 아데산야 2023. 4. 11.
실패보다 좆같은게 후회다 / 스윙스 2023. 4. 7.
창의력이 우수한 사람들의 특징 창의력이 우수한 사람들의 특징 1. 말이 굉장이 많습니다. 눈만 뜨면 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이 높습니다.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고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2. 자신의 의사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3. 아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각 분야마다 아는 것이 아주 많습니다. 4.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을 볼 수가 없습니다. 5. 생각에 빠져 주변을 잘 인식 못 할 때도 있습니다. 6.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7.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자기주장이 아주 강합니다. 8. 하는 일의 종류가 아주 많고 다 잘합니다. 2023. 3. 30.
브랜딩이란 '잘 말해진 진실'이 되어야 한다 2023. 3. 27.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서는 인생을 발견할 수 없다 2023. 3. 11.
현명해지는 것은 단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에 따르는 것이다. 2023. 3. 9.
해결책을 찾는 방법 1. 무조건 될 때까지 해보는 것 2. 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 3. 다시 질문을 던지는 것 2023. 3. 9.
살아있다는 것은 스스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202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