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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C테크 레이스 /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ㆍ문제는 환경운동 메시지가 복잡다단한 기후변화 아젠다를 단순히 환경 보전에 대한 문제로 단순화하기 쉽다. 국제 사회에서 다루는 많은 아젠다는 그 너머에 수많은 이해관계의 충돌을 포함하고 있다. ㆍ한국은 탄소배출이 많은 제조업 기반의 수출형 국가다. 1부 -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위기ㆍIEA에 따르면 전 세계 발전량 기준 석탄의 비중은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지금의 에너지 생산 구조를 혁신하지 않는다면 탄소중립 달성은 불가능하다. 안정적이면서도 가격적 메리트가 높은 새로운 탄소중립 에너지원을 찾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ㆍ한국은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최상위권 국가들에 비해 절대적인 배출량은 적다. 하지만 1인당 배출량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한국이 겪을 탄소중립 전환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됐.. 2024. 3. 19.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 / 사이토 가츠히로 제1장 원자의 구조와 화학 결합ㆍ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원자는 구름으로 이루어진 구형과 같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ㆍ모든 전자에는 지정석처럼 정확하게 자기 위치가 정해져 있어요. ㆍ화학적으로 불안정 = 반응성이 높다 = 다른 원자와 전자를 주고 받는다. ㆍ분자는 여러 개의 원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에요. 제2장 유기물의 결합과 구조ㆍ유기물은 주로 탄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화합물이에요. 그 외에 산소나 질소 등을 포함해요. 유기물은 이들 원자가 공유 결합으로 결합한 구조에요. ㆍ탄소에는 4개의 결합손이 있으며 이들은 서로 일정한 각도를 가지고 원자핵에서 돌출되어 있어요. 그 방향은 마치 해안에 있는 방파제 테프라포트와 같아요. 서로 109.5도의 각도를 유지하며 5개의 결합손을 연결하면 .. 2023. 9. 20.
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플라스틱 이야기 / 인포비주얼 연구소 머리말 - 인류가 만들어낸 만능 소재 플라스틱에 지구가 파묻히지 않기 위해 ㆍ플라스틱은 19세기에 개발되기 시작해 20세기 중반쯤에 단숨에 보급된 인공소재이다. 플라스틱은 금속보다 가볍고, 도자기처럼 깨지너가 종이처럼 찢어지는 일도 없으며, 어떤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플라스틱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 천연 소재와 달리 분해되어 흙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다. ㆍ"분해의 열쇠를 찾아내지 못하면 우리는 언젠가 플라스틱에 파묻히고 말 것이다." Part 1. 지금 전 세계는 플라스틱 몸살을 앓고 있다 ㆍ66년 동안 리사이클 비율은 겨우 9%이다. ㆍ중국은 2018년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금지를 결정했다. 그때까지 중국은 세계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 45%를 받아.. 2023. 7. 12.
탄소 문명 / 사토 겐타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들의 대부분은 물론이고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DNA도 탄소로 이루진다. 우리의 음식, 집, 의복 등도 탄소로 만들어졌다. 즉 인류의 문명은 탄소를 토대로 세워진 “탄소 문명”이다. 현대의 과학기술 문명은 “탄소 문명”이고 21세기는 “탄소의 세기”가 될 수밖에 없다 서론 : 원소의 절대 왕자 ㆍ탄소는 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게 빛나는 물질이 된다. 모든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유연한 전달매체가 되기도 하고,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원이 되기도 한다. 그 원소는 또한 우리의 혀와 위를 만족시키는 식품, 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등의 주요한 구성재료이기도 하다. 부드러운 촉감의 목재에도, 튼튼한 플라스틱에도, 그것은 없어서는 안 되는 구성재료이다. 오히려.. 2022. 10. 11.
디그로쓰 / 요르고스 칼리스, 수전 폴슨, 자코모 달리사, 페데리코 데마리아 Q/A 묻고 답하기 1) 경제가 성장하여 부유해지면, 자연환경에도 피해를 덜 주지 않나? ㆍ그렇지 않다. 부유한 경제체제는 가난한 경제체제보다 자원을 더 많이 사용하고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 2)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지 않나? ㆍ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원 사용량을 계속 줄여가면서 GDP를 계속해서 늘릴 수 있다. 3)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ㆍ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 경제에서는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수록 자원은 더 저렴해지고 사용되는 자원의 총량은 증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경제성장의 본질이다. 4) 오염시키는 자원을 청정자원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나? ㆍ그렇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깨끗한 자원 역시 오염시킨다. 5) 비용만 제대로.. 2022. 2. 11.
탄소의 시대 / 에릭 로스턴 프롤로그 왜 탄소인가? 탄소로 밝히는 지구 잔혹사의 전말 ㆍ탄소는 우주에서 넷쨰로 풍부한 원소이지만, 지구에서는 순위권 밖이다. 지구는 주로 산소와 규소로 이루어진 천체다. 지구 상에서 탄소는 상위 원소 10위에도 못 든다. 그런데도 뭇 생명을 구성하고 움직인다. 탄소는 원소 중의 '시민왕'이다. 하찮은 일도 하고 특별한 일도 하고, 그럼으로써 인간과 생명의 본질을 지배한다. ㆍ탄소의 왕다움은 그 평범함에서 나온다. 탄소는 가장 많은 일을, 어느 하나 극단적이지 않게 한다. 그러한 온건함으로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다. ㆍ탄소는 편재하는 설계자요, 건축가이며, 생명의 가장 기본적인 건축재다. 탄소 분자는 모든 살아 있는 피조불 및 모든 죽은 생물의 뼈대다. 탄소는 세포의 에너지를 전하는 생명의 보급대장이다... 2022. 1. 20.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마이클 셸런버거 “거주불능 지구”는 헛소리다. 프롤로그 : 기후 변화의 진실을 찾아서 멸종저항 Extinction Rebellion '하던대로 한다 = 죽음' ?? 나는 지난 30여 년을 환경운동가로서 살아왔다. 그 중 20여 년은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에 관해 조사하고 글을 쓰는 데 바쳤다. 내 목표는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것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보편적 풍요를 누리게끔 하는 것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는 중요하지만 관리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세계의 종말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1_ 세계는 멸망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희망을 갖기를 나는 원치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패닉에 빠지기를 바랍니다.' - 환경주의자 식량 생산은 정말 급감할까? 유엔식량농업기구는 다양한..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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