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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테크 레이스 /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by mubnoos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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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제는 환경운동 메시지가 복잡다단한 기후변화 아젠다를 단순히 환경 보전에 대한 문제로 단순화하기 쉽다. 국제 사회에서 다루는 많은 아젠다는 그 너머에 수많은 이해관계의 충돌을 포함하고 있다.

ㆍ한국은 탄소배출이 많은 제조업 기반의 수출형 국가다.


1부 -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위기

ㆍIEA에 따르면 전 세계 발전량 기준 석탄의 비중은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지금의 에너지 생산 구조를 혁신하지 않는다면 탄소중립 달성은 불가능하다. 안정적이면서도 가격적 메리트가 높은 새로운 탄소중립 에너지원을 찾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ㆍ한국은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최상위권 국가들에 비해 절대적인 배출량은 적다. 하지만 1인당 배출량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한국이 겪을 탄소중립 전환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됐다.

ㆍ탄소배출권거래제도 ETS 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상품처럼 사고파는 제도다.

ㆍ그린플레이션은 탈탄소로 인한 물가상승을 의미한다. 탈탄소화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원자재와 각종 상품의 가격 상승을 이끈다. 1) 에너지, 2) 친환경 관련 원자재 가격 상승이다.
 



2부 - 저탄소경제를 위한 C테크 경쟁전

ㆍ앞으로 1,000개의 유니콘 기업은 검색 엔진이나 소셜 미디어 회사가 아니라 세계의 탈탄소화를 돕는 신생 기업에서 나올 겁니다.

ㆍC테크 산업의 미래는 투자 가치가 높다.

ㆍ핵융합은 미래 궁극의 에너지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살아 숨 쉴 수 있게 만드는 근원인 태양의 빛과 열에너지는 태양 중심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으로 만들어진다. 핵융합은 수소H처럼 가벼운 두 원자핵이 충돌해하나의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반응이다. 이 과정에서 줄어든 질량은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이를 핵융합에너지라고 한다. 태양과 같은 별의 중심에선 주로 수소 원자핵 2개가 만나 헬륨He 1개가 되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난다.

ㆍ포스코는 수년 전부터 환원제의 일부를 수소로 사용하는 새로운 제철공정인 ‘파이넥스’를 개발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왔다.

ㆍ저전력 메모리 반도체의 탄소 감축 효과는 매우 크다. 저전력 메모리 반도채의 일종인 SSD Solid State Drive 는 낸드플래시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로 전원이 꺼져도 저장한 정보가 사라지지 않는다 .
 
ㆍ탄소 포집, 저장, 활용 Carbon Capture Usage Storage, CCUS

ㆍ탄소를 포집하는 방식에는 습식, 건식, 분리막 세 가지가 있다.

ㆍ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까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거나 없애고, 탄소를 포집하는 방안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같은 직접적인 이산화탄소 절감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서 에너지 소비량 전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이다.



3부 - C테크 경주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

 
ㆍC테크 = 기후 Climate, 탄소 Carbon, 청정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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