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퓨처 / LG경제연구원

모든 것의 빅뱅이 온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라

 

-       기술 빅뱅의 서막

-       에너지 패러다임의 이동
지난 100여 년 동안 석유, 석탄, 가스, 내연기관 자동차, 전력을 쥐락펴락해온 거대 기업이나 산유국의 몰락은 시간이 흐를수록 뚜렷해질 전망이다. 반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 소비, 저장하는 지역의 개별소비자들은 지금보다 더 큰 힘과 자유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강해진 중국, 세계 질서의 재편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크고 강해진 중국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향후 중국경제의 성장세에 일정한 브레이크가 걸린다고 하더라도 중국경제, 중국기업, 중국소비자의 글로벌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다.

중국과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더욱 치열하게 고민할 시간이다.

-       저성장, 고령 사회가 바꾸는 삶의 모습

저성장, 고령사회 특유의 느슨하고 무기력한 분위기가 만연할 것이다.

전체 사회구성원의 1/3을 차지할 고령자들의 노후부양문제는 계속 사회적 난제로 남을 것이며 저출산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기업의 신규 투자가 부진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똑똑한 기계가 대거 출현하며 중국이 대한민국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청년세대의 좌절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깊어질 것이다.

 

저성장, 고령사회로 이행한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사회 전반에 누적된 ‘빨리빨리’문화가 더 이상은 유지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대신 ‘느리더라도 제대로’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

-       미래는 누가 차지하는가?

 

 

1.     Technology 1 기술빅뱅이 온다.

기술 빅뱅의 미래, 새로운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밑바탕에는 기술의 혁신과 발전이 자리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할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1) 인공지능_2030년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한다.
2) 미래자동차_주유소도 면허증도 필요없다.

3) 유전자혁명_수명 연장, 난치병이 사라진다.

4) 사물인터넷_모든 사물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세상

5) 인공지능폰_정말 똑똑한 폰이 온다.

6) 로봇_옆집에 로봇이 산다.

7) 가상현실_무엇을 상상하든 현실이 된다.

8) 이동 수단_홈쇼핑에서 주문하는 우주여행 특가 상품

9) 3D 프린팅_언제 어디서 무엇이든 만든다.

10) 스마트 팩토리_기술의 경연장이 된 공장의 변신

11) 유망기술_2030년에 주목할 다크호스 기술

 

2.     Technology 2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협력시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정치가 아닌 경제 영역에서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빅브라더 기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이나 한 인간의 인생경로를 배아 단계에서 조정하는 유전자 편집 등 혁신적인 기술이 나타나면서 인간 존재자체에 대한 고민도 커질 것이다.

 

인간은 똑똑한 기계와 공생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낼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로 하여금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직접 민주주의의 이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할 것이다.

1) 디지털 빅브라더 시대가 온다.

2) 4차 산업혁명과 윤리적 딜레마

3) 인간과 기계의 공생이 시작된다.

4) 디지털 기술이 민주주의 미래를 바꾼다.

5) 기술 빅뱅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3.     Environment, Ecology 인류의 생존조건이 바뀐다.

또 다른 21세기 식량 혁명이 절실하다.

 

해결의 실마리는 기술혁신과 융합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화석연료가 퇴조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며, 청정 에너지 시대의 여명이 떠오르고 있다.

인류의 생존양식과 조건이 달라지고 있다.

 

1)     식량의 미래

2)     물은 블루골드가 될 것인가

3)     맘 놓고 숨 쉴 수 있는 세상

4)     녹색 광물자원 전쟁

5)     신재생에너지 혁명

6)     스마트 홈, 에너지 재테크의 시작

 

4.     Economy 1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라

불황은 일시적이며 경제는 곧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명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역자유화와 세계화를 위한 노력 역시 거대한 저항에 부딛혔다.

 

세계경제는 저성장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1)     트럼프 이후의 미국, 그리고 세계

2)     장기 저성장의 탈출구를 찾아서

3)     세계화의 종말이 오는가?

4)     테러리즘, 지정학적 리스크 커진다.

5)     G2시대 전략적 균형을 잡아라

6)     슈퍼 차이나가 온다.

 

5.     Economy 2 10년 후 한국경제의 미래

앞으로 10년, 저성장의 고착화로 인플레이션이 사라지고 저금리가 일상화될 것이다.

 

예전의 성공 방식을 고집하다 오히려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해 각인된 고성장 시대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글로벌 수요가 구조적으로 줄어드는데도 넥스트 유니콘을 찾기보다 전통적인 수출 확대 정책만 계속 밀어붙인다면 우리 경제의 앞날은 어두울 수 밖에 없다.

 

기업들 역시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스타트업과 같은 자세를 갇춰야 한다.

1)     저성장의 돌파구를 찾아라

2)     인플레이션의 소멸

3)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전략

4)     핀테크 혁신이 바꾼 금융 라이프

5)     Simple & Fun+Shopping 의 시대

6)     공유 경제, 소유에서 경험으로

7)     10년 후 넥스트 유니콘의 탄생

8)     스타트업에서 찾는 미래 기업의 조건

 

6.     Society

미래의 기술, 그리고 환경과 경제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바꾸는 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10여 년의 기간 동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큰 폭으로 변할 것이다. 폭넓은 다양성과 함께,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가치관은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요구하고 있다. 본격적인 고령화에 따라 등장할 ‘젊은 노인’이라는 새로운 세대 앞에서 노후 준비라는 어려운 숙제가 놓여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주거 양식의 변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족과 집의 개념을 바꿀 것이며, 새로운 기술에 따른 직업과 일터의 변화는 재테크가 아닌 ‘능력테크’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1)     우리의 상상이 미래가 된다.

2)     100세 시대 대한민국의 자화상

3)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생활

4)     1인 가구, 자유롭거나 고독하거나

5)     10년 후 내가 살 곳은 어디?

6)     미래 직업, 일자리가 바뀐다.

7)     직장은 어떻게 달라질까?

 

7.     Future 미래사용 설명서

한 명의 개인으로서 나는 미래를 향해 흘러가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거부하기에는 너무 무력하다. 그런 되는 대로 흘러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미래를 바꾸거나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속에서 살아갈 나의 모습은 온전히 나의 선택이다.

 

1)     2030년은 다양성의 시대,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2)     4050, 이제는 흔들려야 할 때

 

새로운 기술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조건의 변화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지금부터 우리가 경험하고 받아들여야 할 미래는 단절적이고 와해적인 기술과 제품,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그리고 여기에 맞는 제도와 시대정신의 총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