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이야기
어터슨 변호사
나는 카인의 배교에 마음이 끌려. 나라도 내 동생이 마음 내키는 대로 악마에게 가도록 내버려두겠어.
신중한 신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는 교제범위를 운명이 미리 정해놓은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이를 짓밟았던 사내의 이름은 하이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하이드를 찾아서
유언장 - 지킬이 사망하면 그의 모든 재산을 친구이자 은인인 하이드에게 상속
어터슨이 하이드를 찾다.
하이드는 창백하고 난쟁이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특별히 기형인 데가 없는데도 왠지 모르게 불구라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었다. 웃는 얼굴조차 불쾌한 느낌이었다. 하이드는 어터슨에게 일종의 비겁함과 대담함이 흉악하게 섞인 악의를 품고 있었으며, 꺼칠꺼칠하고 낮은, 어딘가 깨어진 듯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3. 긴장을 늦추고 있는 지킬 박사긴장을 늦추고 있는 지킬 박사
나를 위해서라도 하이드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걸세. 내가 죽으면 말야.
4. 커루 살인사건
하이드가 지팡이 (어터슨이 지킬에게 선물한) 노신사를 살해했다.
경찰이 하이드의 집을 수색하다.
5. 편지사건
헨리 지킬이 살인범을 위해 위조 편지를 쓰다니
6.라니언 박사에게 일어난 무서운 사건
라니언은 지킬에 대해 알고 있는듯하다.
7.창문가에서 일어난 사건
8.최후의 밤
사람인지 뭔지 모를 존재가 밤낮으로 어떤 약을 구해오라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9.라니언박스의 이야기
지킬이 나에게 드러낸 타락한 행위는 아무리 참회의 눈물을 흘려도 두려움없이는 떠올릴 수가 없네.
10. 헨리 지킬의 최후의 진술
- 인간의 이중적인 성격을 나누고 화해시키는 선과 악의 영역사이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훨씬 깊은 골이 파여 있었고 그 구별이 엄격했다.
- 나는 비록 이중 생활을 깊이 영위하고 있긴 했지만 위선자는 아니었다. 나의 양면은 모두 똑같이 정직했다.
- 인간은 본래 하나의 존재가 아니라 두 개의 존재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 극적으로 다른 선과 악이 계속적으로 투쟁해야 한다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재앙이다.
- 나는 학문 연구만 계속하는 건조한 삶이 싫어서 견딜 수 없었다. 나는 여전히 가끔 즐겁게 쾌락을 추구하고 싶었다.
- 약 한 컵만 마시면 저명한 교수의 육체를 한순간에 벗어던지고 에드워드 하이드로 가장할 수 있었다.
- 모든 행동과 생각은 자기중심적이었고, 어떻게든 남을 괴롭히고 싶은 짐승같은 욕망으로 기쁨을 느꼈으며, 심장이 돌로 되어 있는 것처럼 냉혹하고 가차없었다.
- 오랫동안 갇혀 있던 내안의 악마는 으르렁거리며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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