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프롤로그 어려운 천국과 쉬운 지옥

• 정보
  1) 정량화된 정보 - 2+2=4
  2) 비정량화된 정보 - 직관

 

• 직관은 경험과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 딥러닝은 실시간 학습을 하지 못한다.
•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와 민족은 역사에서 사라져버린다는 것이, 단순하지만 잔혹한 '세상의 방정식'임을 기억해야 한다.

 

 

1장 인공지능의 시대,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라

• 인간에게 쉬운 것이 기계에게 어렵다 - 모라벡의 역설
• 경진대회에서 로봇이 수행해야 할 임무들
  1) 문 열기
  2) 문을 연 다음에 걷기
  3) 사다리 올라가기
  4) 운전하기
• 기계들이 판단하며 행동하려면 자율성이 필요합니다. 결국 기계가 스스로 세상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2장 지능을 획득한다는 것은 인식한다는 것

• 설명의 조건
  1) 설명을 하는 사람이 답을 알고 있어야 한다.
  2)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답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호시스템이 필요하다.
• 보편성과 구체성이 정반대의, 즉 역의 관계를 가지다 보니 두 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가 없게 되죠.
• 무한한 변이들을 묶어내는 빅 데이터
• 비정형 데이터 - 기계가 분석할 수 없는 데이터
• 기계가 결국 세상에 대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소화하여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지적인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이 필요하다.
• 보편성의 문제

3장 인간의 논리를 알고리즘으로 구현하다

• 우리가 다 같은 세상에 산다고 믿는 순간 우주의 법칙이 하나밖에 없다는 주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모든 존재마다 다른 규칙을 통해서 작동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세상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불가능합니다.
• 자연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는 도구 - 물리학, 형이상학, 논리
• 논리의 핵심 : 1) 기호, 2) 규칙(기호를 연결하는 툴)
• 라이프니츠가 모나드론을 만들어낸 본질적인 이유는 자유의지 때문입니다. 자유의지, 상당히 애매모호한 문제입니다.
• 신의 조건: 1) 선, 2) 완벽성
• 모든 것을 이진법으로 표현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은 0, 1이라는 기호에 불과하다.

4장 인간의 논리를 기계에 심다

• 튜링은 '증명한다'라는 것이 무엇이고 '논리'라는 것이 무언인가를 생각했습니다.
•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역시 튜링기계입니다.
• 인간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게 뭘까요?
• 메모리: 기억, CPU: 계산능력 - 계산하는 방과 기억은 분리시켜놔야 한다. - 폰 노이만

5장 인간이 만든 기계의 뇌가 인간답지 않음을 깨닫다

• 기억한다는 것은 어디에다 정보를 저장했다가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 뇌에서는 정보가 패턴 위주로 입력된다.
• 뇌의 해석 없이는 세상을 알아볼 수 없다.
• 우리는 말, 단어만 통해서는 상대방의 생각을 절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 기억을 떠올리는 것은 큰 자기에 자신의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다. 

6장 언어와 논리를 넘어 빅데이터로 학습하다

• 세상을 알아보는 능력은 설명을 통해서 배우는 게 아니고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배웁니다.

7장 인간처럼 학습하는 알고리즘, 딥러닝의 등장

• 딥러닝은 더 이상 인간이 기계에서 세상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관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그냥 집어넣어 주는 겁니다. 데이터에 포함된 통계학적인 정보에 대해 점점 더 압축된 표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학습이라고 말합니다.
• NOT and AND = NAND 비트겐슈타인

•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8장 딥러닝의 진화

• 90%는 직감으로 투자한다. -버핏
• 뇌는 무엇인가를 계산을 하고 그 일부만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걸 우리가 적분해서 합혀서 직감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직감 그 행동을 관찰해서 학습을 합니다.
• 딱 보면 이거 같아요 - 어떻게 알아요? - 설명을 못한다 (비정형데이터)
• 딥러닝이라는 모델을 뇌를 이해하려고 만들었는데 딥러닝이 복잡해지니 딥러닝 자체를 이해 못 하게 됐습니다. 딥러닝이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어내는지 모르겠어요.

9장 20160309 이세돌 vs 알파고

• 알파고는 상대방한테 이길 만큼만 잘 둡니다.

10장 인지자동화 산업의 등장

• 거리에 주차장이 사라집니다. 자동차는 서 있지 않고 항상 돌아다니겠죠. 
• 자동차 사고의 90%가 줄어들 것 입니다. 
• 운전자들이 할 일이 없거든요.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하게 될 거에요.
•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순간은 내 선호도가 파악되었을 때가 아니라 선호도가 만족되었을 때입니다.
• 무인자동차의 끝은 운송수단 요금의 무료화입니다.

11장 인간 vs 기계

• 독립성, 자아, 정신, 자유의지 - 강한 인공지능

12장 인류는 또 이겨낼 수 있을까

• 어쩌면 기계가 스스로 업그레이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인공지능 이후 모든 발명은 기계의 몫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13장 강한 인공지능

• 세상을 항상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 + 자신의 능력을 분석할 수 있는 솔직함 + 결론이 났을 때 실천할 수 있는 노력정신
• 창의성이란 1) 새로운 가치, 즉 존재하지 않는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2) 처한 상황과 세상을 냉철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 3) 분석해서 얻어낸 결론을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도전정신 같은 것이다.
• 최고 지능의 핵심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 "강한 인공지능이 등장하면 인류는 멸망한다. 근데 그게 왜 나쁜가?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왜 나쁜지 한번 설명해봐라." - 앤드루 무어
• 인간이 가진 유일한 희망은 '우리는 기계와 다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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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대식의 키워드 /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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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김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