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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키워드 / 김대식

by mubnoos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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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은 불편하고 느리다.

 

 

 

프롤로그

 



Part 1.

 


외로움: 마음의 지하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야말로 삶의 진리이자 본질
  • '모든 인간의 불행은 고요한 방에 혼자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파스칼
  •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 인간에게 외로움은 언제나 불행의 시작이지만, 동시에 모든 문명과 과학과 예술의 시작이기도 했다.


팬데믹: 인류의 동반자

  • 인간은 언제나 원인과 이유를 묻는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도 여전히 원인과 인과관계에 집착한다.
  •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불행과 행복은 사실 아무 이유없이 일어난다. 이유가 없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1) 주사위를 던지듯 완벽한 랜덤 현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3) 너무 많은 인과관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벌어지는 극도로 복잡한 현상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랜덤과 복잡성 모두 뇌가 기대하는 단순하고 선형적인,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인과관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음모론: ‘쿠이 보노?’

  • 타인의 고통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큰 즐길 거리 중 하나 (샤덴프로이데)
  • 인간의 뇌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결국 필연과 우연의 결과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원인과 이유 없이는 존재 그 자체가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하기에, 인간은 언제나 이유와 원인을 찾으려 한다. 특히 기근, 전쟁, 대공황, 팬데믹 같은 거시적인 현상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나는 아무도 해치지 않았는데? 나는 박쥐를 먹지도 않았는데? 나 자신은 언제나 결백하다고 믿고 싶은 우리. 지금까지 타인의 고통을 우리의 행복으로 삼았기 때문일까? 이제 우리의 고통은 타인의 행복일 것이라고 믿기 시작한다. “쿠이 보노(cui bono)?” 고대 로마인들이 던졌던 질문이다. 원인을 모르는 일이 벌어졌다면 가장 먼저 그 사건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질문하라는 것이다. 음모론의 역사적 탄생이었다.


세계화: 선택된 자들의 게임

  • 밈 - '끈질기고 전파력이 강한 생각의 바이러스'
  • 그동안 '세계화'는 사실 '서양화'의 다른 이름일 뿐이었다.


진실: 역사의 종말

  • 지금까진 진실과 거짓 모두 사람을 통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GAN으로 이젠 거짓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진실은 여전히 사람을 통해 만들어지는 단 하나의 독특한 현상이지만, 기계가 만들어낸 거짓은 무한히 반복되며 무한한 다양성을 지닐 수 있다. 단 하나의 진실과 무한의 거짓이 경쟁할 미래 인터넷 공간. 이 싸움에서의 승자가 누구일 지 예측 가능하지 않은가?
  • '고양이'를 알아보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라는 정답이 함께 주어져야 한다.
  • 단 하나의 진실과 무한의 거짓이 경쟁할 미래 인터넷 공간, 이 싸움에서의 승자가 누구일지 예측 가능하지 않은가?
  • 역사란 무엇일까? 미래도, 현재도 아닌 과거에 대한 이야기이며, 지금까지의 과거는 더 이상 바꿀 수 없는 것들의 합집합이었다.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동물농장>


대도시: 제2의 바벨탑

  • 현실의 도시에서는 개미보다도 못한 무의미한 존재이지만, 가상의 도시에서는 누구나 황제이며 신이며 절대 존재일 수 있다.


고향: 돌이킬 수 없는

  • 오늘의 진실이 내일의 이단이고, 어제의 패션은 오늘의 난센스다.
  • 율리시스 = '오디세우스'의 라틴어 이름
  • 세상에 산다는 것은 결국 거기가 거기다.


세상: 보고픈, 외면하고픈, 상상하는

  • 아름다운 것은 언제나 일시적이어야 할까?
  • 인간의 오감은 불완전하다. 신호보다는 잡음이 더 많은, 필연보다는 우연에 더 가까운 불완전한 장치들.
  • 해석과 믿음. 본다는 것은 언제나 해석한다는 말이고 지각은 믿음이다. 망막에 꽂히는 정보는 대부분 광자들의 가우스 활률분포일 뿐이다. 
  • 우리는 왜 모두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세상에 산다고 믿는 것일까? 바로 언어의 한계 때문이다.
  • 우리는 어쩌면 서로 소통할 수도, 알아볼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 '나'라는 자아들에 갇힌 우주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이다. - 라이프니츠


현실: 최고의 발명품

  • 생명의 핵심은 무질서와 무의미로 향하는 우주에서 정보 전달과 복제를 통해 잠시의 질서와 의미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 <생명이란 무엇인가> 에르빈 슈뢰딩거 생명은 무의미로 가득한 바다에 잠씨 떠 있는 하얀 물거품이다.


죽음: ‘죽음’을 죽이려는 인간

  • '그냥 열여덟 살이어서는 안 된다."
  • 의과학의 발전으로 세포들이 영원히 재생 가능하다면? 뇌과학의 발달로 내 뇌의 모든 기억과 정보를 다른 뇌나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다면? 죽어가는 나의 몸에서 잘라낸 나의 머리를 젊고 건강한 새로운 몸에 이식할 수 있다면? 죽음이 삶의 의미를 가능하게 한다면, 죽음의 죽음은 ‘의미의 죽음’을 의미한다. 무의미한 죽음이 가능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삶과, 삶의 의미를 불가능하게 만들 죽음의 죽음.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그리움: 또 하나의 상품

  •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듣고, 내 손으로 만지는 것들이 진실의 껍질이자 포장으로 느껴지는 바로 그 순간을 우리는 포토스, 그리움이라 부른다.
  • 언제든지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미래 세상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밤을 새울 수 있을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언제든지 모든 것을 소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미래 세상에서 그리움은 더 이상 진실과 영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플라톤의 포토스가 아닌, 원하는 만큼 소비와 생산이 가능한 또 하나의 상품이 될지도 모르겠다.


사랑: 미래의 사랑

  • 왜 우리는 기계와의 사랑을 꿈꾸고 있는 것일까?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랑은 언제나 자유와 외로움 간의 불완전한 타협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간은 혼자일 때 가장 자유롭지만, 그때 가장 외롭기도 하다. 타인과 사랑을 하고 인생을 공유하는 것은 무한의 자유를 포기함으로써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보장받는 것이다. 



Part 2.

 


정체성: 무의미한 문제

  • 우주는 무의미하고 인생은 예측 불가능하다.


게으름: 노동의 정상화

  • IT를 기반으로 한 3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위주의 4차 산업혁명은 노동과 인류의 관계를 다시 과거 모습으로 되돌려놓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기계가 육체노동과 지식노동을 대체하고 대량생산하기 시작하는 순간 인간의 노동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노동의 정상화’라고 해석할 수 있다.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 30만 년 중 의식주 해결 외의 것을 위한 노동이 필수였던 시절은 지난 1만 년에 불과했으니 말이다.


악: 이게 최선입니까?

  • 선과 악은 그냥 빛과 어둠같이 우주의 두 가지 본질적 원소들이다. - 마니
  •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원하지 않지만 인정해야 한다면, 신은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거꾸로 악을 막을 수 있지만 막지 않는다면, 신은 자비롭지 않은 것이다. 막지도 못하고 악을 원하기까지 한다면 우리가 믿는 신이 아니겠지만, 원하지도 않고 막을 수도 있기에 우리는 신을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세상에 악이 존재할 수 있는가?
  • 과연 선과 악의 차이는 무엇일까?


모던: 구세대와 신세대

  • 대부분 인류 역사는 모든 걸 바꾸겠다는 신세대의 희망과 결국 자신들도 구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좌절의 반복이었다.


자유와 평등: 딜레마

  • 한 번 시작된 불평등은 생산성이 늘수록 누적된다. 
  • 지나친 자유는 불평등을 만들지만, 지나친 평등은 자유를 억압한다.


세계관: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공동 현실

  • 인간은 스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끝없이 던지는 존재이다. - 칸트
  • 생존만 보장 해준다면 진실은 언제든지 왜곡 가능하다.
  • 동등한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얻은 컨센서스가 바로 그 현실에서의 '진실'이다.
  • 현실이 여러 개라면, 진실 역시 여러 개다. 모두가 동의하는 하나의 진실과 도덕이 불가능해진 21세기. ‘현실’이 더 이상 절대적이지 않은 미래에서는 어쩌면 모두가 합의한 공동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대신, 언제든지 믿었다가 포기할 수 있는 ‘인스턴트 현실’의 세상에 머물고 말 수도 있다.


게임: 인생 시뮬레이션

  • 돌체 비타 - 삶의 달콤함
  • 놀이의 진화적 기능은 시뮬레이션이다. - 비고츠키


친구: 인류의 킬러 앱

  • 뇌가 더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새로운 친구들을 확보할 수 있을까? 답은 '상상의 친구들'이었다.
  • 진화 과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이다. 특정 상황에 도움이 되었던 기능이나 구조가 필요 이상으로 증폭하고 부풀려지는 현상이다.
  • '친구가 성공하면 언제나 내면의 무언가가 무너지는 느낌이다.' - 고어 비달


괴물: 훔바바와 좀비

  • 왜 인간은 괴물을 상상하기 시작한 것일까? 
  • 우리는 '악'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일까?


외모: 나는 왜 이렇게 생긴 걸까?

  •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눈, 코, 귀 역시 현실을 왜곡한다. 
  • '색깔'이란 물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에는 전자파 스펙트럼만 존재할 뿐이다. 
  • 이 모든 것은 사실 존재하지 않으며 뇌라는 운영체제를 통해 현상화되었을 뿐이다.


교육: 역사적 수능 준비하는 국가들

  • 진화의 핵심은 환경적 변화와 생명체의 적응 속도가 펼치는 영원한 경주다.



Part 3.

 


예술: 더 많은! 더 과감한!

  • 작품이란 대리석을 깎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대리석 안에 숨어 있던 존재를 해방시켜주는 것이다. - 미켈란젤로
  • 예술의 기원은 언제나 상상력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다.


오리지널: 아우라

  • 시간과 공간은 완벽히 반복될 수 없다. 작품이 창조된 시간과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원작의 의미는 완벽하게 재현될 수 없다.
  • 다시 한번 질문해야겠다. 과연 오리지널과 복제, 진짜와 가짜의 진정한 차이는 무엇인가?


내부와 외부: 확장된 표현형

  • 정보 복제와 다음 세대로의 정보 전달 능력은 생명의 핵심이다. - 슈뢰딩거
  • 세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선 자신과 세상의 경계를 허물어야 하지만 동시에 세상에 다시 흡수되는 걸 막아야 한다.
  • 확장된 표현형 - 이전까지 외부에 있던 현상과 존재들이 앞으로 나의 통제가 가능한, 확장된 새로운 '내면'의 한 부분이 된다.
  • 몸은 편한 집 침대에 누워 이 세상 어디든 경험하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사이버 세상에서는 몸과 경험,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기에, 독일 유명 감독 에트가어 라이츠는 사이버 세상에서의 미래 인류를 이미 죽은 자와 비교하기도 한다. 대부분 문명에서 죽음이란 육체와 영혼의 분리를 의미하기에, 사이버 세상에서의 인간은 이미 죽음의 세상을 경험한다는 말이다.


역사: 세계정신과 의지를 넘어

  • 이해란 언제나 자유다.
  • 진실은 언제나 부분이 아닌 전체에만 있고 전체의 목표가 개인의 행복보다 더 중요하다 - 헤겔
  • 세상은 이성적이지도 자유롭지도 않다. 역사는 목표를 모르고, 삶은 의미가 없다. 우주에서의 모든 변화는 오로지 의지와 표상 때문이다. - 쇼펜하우어


미래: 우연과 필연, 질서와 무질서

  • 이 모든 게 결국 우연과 행운일 뿐일까? 아니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필연의 결과물일까? 그렇다. 우연과 혼돈은 오로지 인간의 미지에서 오는 것이다. 
  • 나중에 '라플라스의 악마'라 불리게 될 이런 전능한 존재가 정말 가능하다면?
  • 질서들은 결국 우주는 언제나 무질서를 향해 간다라는 필연 아래 잠시 허락된 우연일 뿐이다. 영원한 무질서 사이에 우연히 존재하는 잠시의 질서이기에.


권력: 21세기의 헨리 8세

  • 권력이란 무엇일까? 타인의 행동이나 생각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능력
  • 권력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
    1) 강제성
    2) 보상
    3) 정당성
    4) 참조적
    5) 전문성
    6) 정보력
    (결국 정보 정보라는 공통점의 다른 이름이지 않은가?)
  • 미래는 언제나 반복성과 랜덤의 조합이다.
  • 권력이란 사실 정보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건 아닐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가진 자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이의 판단과 행동을 좌우할 수 있다는 말이다. 
  • 권력의 핵심은 정보라면, 정보의 미래는 동시에 권력의 미래이겠다.


신: 신은 정말 죽었나

  • 신은 죽었고, 인간이 죽였다. 왜냐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한: 분노와 자비

  • 존재에 대한 셀 수 있는 무한의 분노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서로를 물어뜯는 늑대일 수 밖에 없는 우리들


몸: 신중세기로의 회귀

  • 나의 시작은 언제나 나의 몸이었다.


기계: 기계에게 인간이란

  • 인류의 문제를 단 한번에 풀어보려던 대부분 시도는 잔인할 정도로 무의미한 실패로 끝난다.
  • 기계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 다섯 가지 이야기

1) 동물의 먹잇감: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무시무시한 육식 동물들의 먹잇감이었던 것이다.

2) 가족의 탄생: 나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돕는 것이다.

3)  퀼리아를 가진 동물: 인간은 전기생리학적 현상을 넘어 퀼리아를 느낀다. 감각질이라고도 하는 퀼리아란 무엇인가? 빨간 장미를 지각할 때 느끼는 기분. 우리 눈앞에 보이는 그 무언가를 볼 때의 느낌. 바로 이런 것들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고 객관적인 관칠이 불가능한 주관적인 특징들

4) 이야기하는 동물

5) 신이 된 동물

 

 

 

 

 





 

 

 

 

mubnoos

The universe is meaningless and life is unpredic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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