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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크3

부의 인문학 / 브라운스톤 프롤로그 ㆍ500만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그 500만 원을 50억으로 불려서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ㆍ진입 장벽이 곧 수익이다 ㆍ원래 가맹점은 통제권이 없는 비지니스다. 결국 가맹점 사업은 인건비 따먹기 사업이었다. 절대 큰 돈을 벌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일에 뛰어드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ㆍ상가는 넘친다.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같은 진입 장벽이 있다. 그러니 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왜 그럴까?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값이 오르는 것이다. ㆍ독립적인 상가는 뭘까?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가는 뭘까? 바로 꼬마빌딩이다. ㆍ원리도 모른 채 열심히만 하.. 2022. 3. 29.
매경 아웃룩 2022 대예측 서문 ㆍ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경제 정상화르르 위해 출발하는 원년이다. 정부의 공격적인 돈 풀기와 시장 개입에서 기반은 닥였다. 불황 극복을 위해 재정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케인스 학파 해법이 위기에서 빛을 발했지만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됐고,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비화할 위험성도 있다. 물가를 잡기 위해 하이에크 진영의 공급 확대 해법이 다시 가동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ㆍ2022년은 경제 정상화를 위한 최적의 해법을 놓고 케인스와 하이에크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쟁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아니면 완전히 다른 제3의 해법이 등장할 수도 있다. 지난 20년은 인터넷, 모바일 등 IT혁명이 전개되는 신경제가 펼쳐졌지만 앞으로 10년의 신경제는 새롭게 정립되는 경제 체제에서 부.. 2022. 1. 3.
노예의 길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서 문 ㆍ2017년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공개적으로 작은 정부를 버리고 큰 정부를 추구하겠다고 천명하고 재정적자의 누증은 아랑곳하지 않고 '문재인 케어' 등의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했기 때문에 하이에크의 이 책은 경종을 울린 것들이 새삼스럽게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ㆍ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을 알게 되고 사회주의를 민주주의를 통해 실현시키려는 것은 "노예로 가는 길"이라느느 하이에크의 경고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의 결정권자로서 그것을 국가에 맡기는 의존적인 '노예'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당당한 '주인'으로 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고 싶다면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버리고 남이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자기의 삶..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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