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 브라운스톤

 

프롤로그

 

ㆍ500만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그 500만 원을 50억으로 불려서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ㆍ진입 장벽이 곧 수익이다

 

ㆍ원래 가맹점은 통제권이 없는 비지니스다. 결국 가맹점 사업은 인건비 따먹기 사업이었다. 절대 큰 돈을 벌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일에 뛰어드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ㆍ상가는 넘친다.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같은 진입 장벽이 있다. 그러니 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왜 그럴까?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값이 오르는 것이다. 

 

ㆍ독립적인 상가는 뭘까?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가는 뭘까? 바로 꼬마빌딩이다.

 

ㆍ원리도 모른 채 열심히만 하면 빨리 망할 뿐이다. 

 

ㆍ거인의 어깨 위에 서면 돈의 길이 보인다

 

ㆍ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돈의 흐름을 읽었기 때문이다. 거인은 어디에 있나? 책 속에 있다. 

 

ㆍ책 속에 돈이 있다는 검증된 진리

 

ㆍ주식 투자로 100억 넘게 번 두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량이 많다는 것이다. 두 사람 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읽는 스타일이었다. 그들을 보면 독서와 돈 버는 것 사이에 분명한 상관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ㆍ나는 강원랜드에 투자해서 5배 벌었다. 

 

ㆍ<국부론>을 읽다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ㆍ불쾌감과 불명예가 심리적인 진입 장벽 역할을 해서 수익을 내기 좋다는 것이다. - 내가 찾은 곳은 집창촌이었다. 

 

ㆍ살아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

 

ㆍ대부분의 사업가는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이것이 진짜 현실이다. 

 

ㆍ금본위 화폐가 사라지면서 환율이 태어난 것 - 브레튼우즈 협정이란 화폐 체계 - 다른 나라 통화는 미국 달러와 교환비율을 정한다. 그렇게 하면 모든 화폐가 달러를 통해서 금을 교환할 수 있게 된다. 

 

ㆍ돈의 가치와 부동산의 가치, 어느 쪽이 먼저 떨어질까

 

ㆍ실질 구매력이 높은 현재에 빌려서,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후일에 갚으면 되니까 앉아서 버는 것이다.

 

ㆍ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을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바로 이런 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ㆍ빚이 많아질수록 돈이 더 많이 생긴다? 결국 돈은 빚(대출)으로 생겨난다. 

 

ㆍ집값 하락은 언제나 예외적인 시기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것은 딱 3번이었다. 1) 노태우 정부의 200만 호 대량 공급, 2) IMF, 3)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ㆍ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 머니를 보유하라

 

ㆍ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 현상이 발생한다. 부의 이전이란 국민의 재산이 정부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ㆍ인플레이션을 발생하면 세금은 늘어나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알게 모르게 국민의 부가 정부로 이전되는 것이다. 

 

ㆍ지식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땅이 과거만큼 중요하지 않아서 과거처럼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겠지만 현재의 화폐 시스템하에서 오를 것은 분명하다. 

 

ㆍ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 

 

 

 

 

 

 

 

 

 

 

제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ㆍ재정지출 확대 정책은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ㆍ"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 - 밀튼 프리드먼

 

ㆍ각국 정부는 케인스의 처방대로 정부의 지출을 늘리고 복지 정책을 펴서 실업률을 낮추는 게 최고의 경제 정책이라고 믿었다. 

 

ㆍ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ㆍ"모든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다." - 밀튼 프리드먼

 

ㆍ화폐 수량의 증가가 물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평균 2년 정도 걸린다. 

 

ㆍ인플레이션은 언제나 화폐를 늘림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이다. 

 

ㆍ노동자와 서민의 권익을 강조하는 진보정권이 집권했을 때 오히려 부동산과 주가가 많이 오른다. 

 

ㆍ진보정권은 언제나 큰 정부를 지향한다. 밀튼 프리드먼의 주장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에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고 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ㆍ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ㆍ투자나 사업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승패가 정해져 있다. - 손자병법 - 먼저 승리한 다음 싸워라. 

 

ㆍ재능과 노력보다 줄서기가 더 중요하다

 

ㆍ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ㆍ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요소

1) 신규 진입 위협을 보자.

2)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을 보자.

3) 구매자의 교섭력을 봐야 한다.

4) 공급자의 교섭력을 살펴봐야 한다. 

5) 상품의 대체 위협이다. 

 

ㆍ돈이 되는 산업은 이미 정해져 있다

 

ㆍ수익성이 가장 낮은 곳은 항공 산업이다. 

ㆍ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ㆍ보상은 노력과 재능에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 운이 작용하기도 한다. 대중은 각자 자기가 믿는 도덕적 잣대를 기준으로 시장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ㆍ시장경제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 마라

 

ㆍ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ㆍ시장경제와 사유재산이 필요한 이유

 

ㆍ사유재산제도만이 혁신할 수 있는 경제적 동기를 불어넣는다. - 하이에크

 

ㆍ부동산 임대료 통제 정책은 도시를 파괴하는 부작용을 가져온다. - 하이에크

 

ㆍ경제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ㆍ정치인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하는 이유

 

ㆍ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경제 자유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 - 하이에크

 

ㆍ노동조합이 특권을 추구하고 사회를 위협한다

 

ㆍ하이에크는 노조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ㆍ경제민주화가 경제 침체를 가져온다

 

 

 

 

 

 

 

 

 

 

제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ㆍ미국에선 제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비율이 6%에 불과하다. 기술혁신은 제조업의 경제 비중까지 줄어들게 만든다.

 

ㆍ사람들이 기업과 일자리를 찾아서 이동한다는 전통적인 생각이 더 이상 맞지 않는 것 같다. 도시의 성공을 위해선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끌어오는 것이 맞다. 

ㆍ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ㆍ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ㆍ인재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면 인재가 가장 중요시하는 도시의 요소는 1) 자녀 교육과 2) 안전이다. 

 

ㆍ2000년 이후 슈퍼스타 도시의 집값이 급등했다

 

ㆍ비교우위론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 집을 사라고 말한다

 

 

리카도의 유산 1. 비교우위론

제조업 공장이 비교우위론에 따라서 전부 후진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리카도의 유산 2. 노동가치설

가격의 대부분이 노동에서 나온다.

 

리카도의 유산 3. 차액지대론

인구가 늘고 경작지가 늘어날수록 농업자본가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보다 지주의 수입이 더 많이 늘어나며 농부(노동자)는 수입이 그냥 먹고사는 데 그친다. 최종승리자는 땅 주인이다. 

 

ㆍ사업가와 월급쟁이보다 땅 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ㆍ한몫 잡으려면 땅 한 조각이라도 사 둬라

 

ㆍ땅값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ㆍ불경기가 오면 부동산 부자도 타격을 받지만 노동자의 타격은 극심하다.

 

ㆍGTX의 효과는 요금 수준에 달려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ㆍ유일하게 오르는 것은 땅값이다

 

ㆍ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ㆍ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ㆍ서울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경기도민을 죽인다

 

ㆍ우유 최고가가 우유값 폭등을 불렀다.

 

ㆍ정치인은 왜 분양가상한제를 하려고 할까? 경제 원리에 무지한 투표자의 표를 얻기 위해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제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ㆍ불황이 오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만 하면 된다

 

ㆍ케인스가 초기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한 주식 투자법은 산업별 경기 흐름을 예측하고 이 예측을 바탕으로 남보다 한발 앞서서 투자하고 남보다 한발 빨리 빠져나오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법이었다.

 

ㆍ케인스가 알려 주는 투자 포인트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2) 집중 투자하라.

3) 장기 투자하라.

4) 신용 투자하지 마라.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6)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7) 싸게 사라.

 

ㆍ차트 분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ㆍ차트도 펀드매니저도 다 엉터리다

 

ㆍ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ㆍ헐값에 거래될 때 사고 시장이 뜨거울 때 판다

 

ㆍ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ㆍ개인 투자자라면 5종목이면 충분하다. - 피터 린치

 

ㆍ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ㆍ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제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ㆍ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는 인간

ㆍ상대적 빈곤감이 강남 아파트값을 올린다

 

ㆍ영원한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다. 경제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이나 자본이 아니라 기술이다. 

 

ㆍ지식과 기술이 많아지면 부는 폭발적으로 커진다

 

ㆍ세상은 20대 80의 법칙대로 흘러간다

 

ㆍ리스크는 수학적 확률보다 더 크다

 

ㆍ돈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에 투자하라.

 

ㆍ주식 투자를 할 때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다.

 

ㆍ창조적 혁신이 경제성장을 창출한다

ㆍ직관 따위 접어 두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ㆍ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ㆍ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ㆍ인간은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 돈을 떼먹으려 든다

 

ㆍ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에필로그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라

 

ㆍ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나타난 것은 200년도 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