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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4

미래 자본 전쟁 / 장석권 서문 ㆍ성장이란 무엇일까? 양적으로 커지는 것만이 성장일까? 성장은 내용과 깊이 면에서도 풍부해지고 원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ㆍ성장의 원천은 가치창출이다. 우리느 창출된 가치를 먹고산다. 소비행위의 근원이 가치이고, 생산은 이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가치야말로 인간의 존엄성의 핵심이기에 가치를 창출하는 행위는 거룩한 행위다. ㆍ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가치창출의 동기에 있다. 1부 도전에 직면한 부 1장 부의 이해 1. 부의 정의와 속성 ㆍ부는 다른 말로 재산이다. 2. 부의 창출 원리 ㆍ부의 속성 1. 부는 창출되며 다양한 영역으로부터 기인한다. 2. 부는 이전, 배분된다. 3. 부는 자라며 성장한다. 3. 부의 배분과 성장 메커니즘 명제1) 잠재수익기반을 클수록 시가총액은 커진다. 명제2) .. 2022. 7. 19.
디지털 실크로드 / 조너선 E. 힐먼 챔피언이 둘일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G2: 미국 VS 중국. 두 나라 사이에 태평양이라는 거대한 바다도 그들의 챔피언십을 막진 못한다. 현 챔피언은 미국이고 도전자는 중국이다.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패배한다. 앨빈토플러는 에서 권력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1) 폭력 (저품질 권력) 2) 돈 (중품질 권력) 3) 지식 (고품질 권력) 미국과 중국은 현재 고품질 권력인 정보와 지식의 권력으로 전쟁 중이다. 패권의 챔피온 벨트는 지식의 권력을 가진 자가 차지한다. 챔피언인 미국은 예전에도 잘 싸웠고, 대부분 이겼다. 현재도 러시아와 싸우는 중이고, 동시에 북한, 중국과도 싸우는 중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여전히 건재한 듯 하다. 그 밖의 도전자들은 진작에 대부분 미국에게 이미 졌거나, 싸움이 일어나기도.. 2022. 5. 12.
시진핑 / 홍순도 시진핑의 극적인 뒤집기 (리커창) 시진핑의 장점: 군 경험 / 절대로 튀지 않는 스타일 / 언론 친화 성향 / 서민적 풍모와 정서 1장 밋밋한, 그러나 드라마틱한 젊은 시절 금 숟가락을 물고 태어나다. 그의 아버지는 초기 공산당의 원로 지도자였다. (시중쉰) 시중쉰과 그의 둘째 부인의 장남으로 한때 베이핑으로 불리던 베이징 근교에서 태어났다. 바로 이 때문에 이름도 진핑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시중쉰의 장남이 아니다. 시중쉰은 고위 간부치고는 결벽증이 있다고 해도 좋을 만큼 청렴했다. 마오쩌둥의 대타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류사오치와 덩샤오핑이었다. 문화대혁명 이후 시진핑은 산중에 마련된 동굴에서 생활을 해야 했다. 서서히 마을의 리더로 떠오르는 전기를 스스로 마련한 것이다. 23세에 늦깎이 대.. 2021. 6. 4.
예정된 전쟁 / 그레이엄 앨리슨 1부 중국의 부상 1. 세계사에서 가장 큰 행위자 중국 경제는 1980년 이후로 연간 10% 비율로 성장했다. 경제가 7년마다 두 배가 되었다. 2011년에 한 중국 회사는 30층짜리 고층건물을 단 15일 만에 지었다. 3년 뒤에 다른 건설 회사는 57층짜리 고층건물을 19일 만에 완성했다. 이견이 생기면 중국은 일단 단순한 지연 전략을 그리고 다음 단계로 봉쇄 전략을 쓴다. 2부 역사의 교훈 2. 아테네 대 스파르타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고 이름 붙인 현상, 즉 새로 부상하는 세력이 지배 세력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위협해올 때 극심한 구조적 긴장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기원전 490년에 페르시아가 그리스를 침략하기 전에는 스파르타가 한 세기가 넘도록 이 지역의 지배 세력으로 군림했다. 30여 년에 걸친 ..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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