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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4

탄소의 시대 / 에릭 로스턴 프롤로그 왜 탄소인가? 탄소로 밝히는 지구 잔혹사의 전말 ㆍ탄소는 우주에서 넷쨰로 풍부한 원소이지만, 지구에서는 순위권 밖이다. 지구는 주로 산소와 규소로 이루어진 천체다. 지구 상에서 탄소는 상위 원소 10위에도 못 든다. 그런데도 뭇 생명을 구성하고 움직인다. 탄소는 원소 중의 '시민왕'이다. 하찮은 일도 하고 특별한 일도 하고, 그럼으로써 인간과 생명의 본질을 지배한다. ㆍ탄소의 왕다움은 그 평범함에서 나온다. 탄소는 가장 많은 일을, 어느 하나 극단적이지 않게 한다. 그러한 온건함으로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다. ㆍ탄소는 편재하는 설계자요, 건축가이며, 생명의 가장 기본적인 건축재다. 탄소 분자는 모든 살아 있는 피조불 및 모든 죽은 생물의 뼈대다. 탄소는 세포의 에너지를 전하는 생명의 보급대장이다... 2022. 1. 20.
모자란 남자들 / 후쿠오카 신이치 프롤로그 제01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본 남자 난자는 항상 투명하다. 난자와 붉은 정자가 결합하면 여자아이, 푸른 정자와 결합하면 남자아이가 태어난다. 파리에게도 생각할 수 있는 뇌가 있다. 볼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아는 것만 볼 수 있는 것이다.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 그것은 대상물 자체의 '두께'다. 제02장 남자의 비밀을 엿본 여자 제03장 냄새 없는 냄새 X - 푸른색 Y - 붉은색 제04장 잘못된 체포 제05장 SRY 유전자 제06장 뮐러 박사와 울프 박사 남자와 여자, 어느 쪽이 더 고등할까? 여성의 분화정도가 남성보다 높다. 소변과 자손유지에 필요불가결한 정자가 같은 관을 통해 나온다는 것도 기묘한 일이다. 인.. 2021. 1. 26.
나누고 쪼개도 알수 없는 세상 / 후쿠오카 신이치 프롤로그 파도바, 2002년 6월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사용빈도가 가장높은 알파벳 E 1장 랑게르한스섬, 1869년 2월 시선이란 대체 무엇일까? 눈이 빛을 발하는 게 아니라 역시 빛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다. 인간의 눈의 해상력은 1mm보다 조금더 작은 것을 판별할 수 있는 정도 당뇨병: 갑자기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되면서 얻은 질병 2장 베네치아, 2002년 6월 3장 사가미하라, 2008년 6월 분명 제조일도 최근이지만 제품안에 함유되어 있는 '독' 또한 최근 거 부패란 생명현상 그 자체 항생물질을 복용하면 변비나 설사 같은 불가피한 부작용이 있다. 4장 ES세포와 암세포 5장 이식 TRANPLANTATION 생명현상에 '.. 2021. 1. 26.
동적평형 / 후쿠오카 신이치 생명현상은 원래 테크놀로지, 즉 기술의 대상이 되기에는 부적합한 테마이기 때문이다. 공학적인 조작, 산업상의 규격, 효율적인 재현성, 생명은 이런 것과는 동떨어진 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체 생명현상이란 무엇인가? 나는 항상 이 물음에 대해 생각한다. 제1장 뇌에 장착된 ‘편견’ 생명현상이 끊임없는 분자의 교환 위에 성립된다.동적인 분자의 평형 상태위에 생물이 존재한다. 데이터를 기억하는 매체로서 우리는 항상 보다 안정적인 물질을 원해왔다. 기억: 오래된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여있는 아니라 '상기된 순간에 만들어지는 무언가'인 것이다. 펩티트: 신경과 신경사이의 정보 전달에 작용 운동이 빠르면 시간이 느리다. 우리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진대사 속도가 확실히 늦어진다. 체내시계 속도는 서서히 ..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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