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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쪼개도 알수 없는 세상 / 후쿠오카 신이치

by mubnoos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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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파도바, 2002년 6월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사용빈도가 가장높은 알파벳 E



1장 랑게르한스섬, 1869년 2월

시선이란 대체 무엇일까? 눈이 빛을 발하는 게 아니라 역시 빛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다.
인간의 눈의 해상력은 1mm보다 조금더 작은 것을 판별할 수 있는 정도

당뇨병: 갑자기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되면서 얻은 질병



2장 베네치아, 2002년 6월


3장 사가미하라, 2008년 6월

분명 제조일도 최근이지만 제품안에 함유되어 있는 '독' 또한 최근 거

부패란 생명현상 그 자체

항생물질을 복용하면 변비나 설사 같은 불가피한 부작용이 있다.



4장 ES세포와 암세포


5장 이식 TRANPLANTATION

생명현상에 '부분'이랄 만한 것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장기 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생명이 본래 가지고 있는 가소성 덕분이다.



6장 세포 안의 무덤

생명현상의 본질은 물리적인 기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주고 받는 에너지와 정보가 유발하는 효과에 있는 것이다.

타워를 구축하는 기술은 한가지밖에 없지만 타워를 무너뜨리는 기술은 하나가 아니다.

새로운 형태가 탄생한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새로운 질서가 탄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질서란 '정보'의 동의어다. 더 정교한 질서에는 더 많은 정보량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질서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즉 정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대가로 에너지가 요구된다.

생명현상의 질서는 오로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이 어떤 순서로 연결되느냐에 의해 구축된다.

단백질은 끊임없이 산화되고 변성되며 분해되려 한다.

엔트로피=무질서가 질서 내부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바로 이런 에너지와 정보의 진폭운동이다. 이 페달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아야 생명은 자신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





7장 뇌 안의 오래된 수로

자연형상을 억지로라도 연관징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를 도식화하고 단순화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환원주의)




8장 뉴욕주 이타카, 1980년 1월


9장 세포의 지문을 찾아

세포의 에너지는 ATP라는 물질에 저장된ㄷ


10장 스펙터의 신기(神技)


11장 천공의 성에 건축학 규칙은 필요치 않다


12장 고칠 수 없는 병


에필로그 희미해져 가는 성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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