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 앨빈 토플러

 

1부 예견 Previews

 

 

1장 경제적 격변

ㆍ지금의 위기는 자본주의의 위기 혹은 공산주의의 위기가 아니라 산업화시대의 위기입니다. 

 

ㆍprosuming = producing + consuming

 

ㆍ핵심은 이것입니다. 지역들과 지역내의 지역들이 점점 더 융합되는 게 아니라 분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중앙통제식으로 경제를 관리하고 운용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질 거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각국 중앙정부의 시장 통제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 것입니다. 

 

ㆍ생산과정에는 언제나 정보라는 요소가 포함됩니다. 

2장 노동의 미래

ㆍ지금 경제위기의 위기는 시장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의 전면적인 재편성입니다. 

 

ㆍ제3의 물결 기업들은 노동자들을 더욱 땀 흘리게 만들어봐야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땀 흘리면서 더 많이 일하는 게 아니라 영리하게 일해야 성공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의 성공법칙이죠. 이제 땀은 예전만큼 많은 것을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구시대의 대량생산 산업에서 중요한 것이 근육이었다면, 첨단 탈대량화 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와 상상력입니다. 

 

ㆍ새로운 유형의 노동자들은 뭔가에 의존적이지 않고, 지식을 활용하려 합니다. 새로운 정신노동자들은 자신만의 정보나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이들은 중요한 '생산수단'을 갖고 있는 셈입니다. 

 

ㆍ바람직한 사회는 다양성이 극대화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ㆍ문제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그토록 다양한 기능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보상할 것이냐 하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문명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에 대해 평등한 보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는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ㆍ실업의 7가지 유형

1. 구조적 실업

2. 무역 관련 실업

3. 기술적 실업

4. 일반적 실업

5. 마찰적 실업

6. 정보 실업

7. 의원병성 실업

 

ㆍ장기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직업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ㆍ어떤 시스템이든 한계는 있죠. 한계라는 것이 시스템을 정의하는 일부분이기도 하고요. 

 

ㆍ문제의 핵심은 산업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의 본질은 기계의 변화가 아닌 사람의 변화입니다. 

 

ㆍ직업의 개념

1. 직업 개념 자체가 산업혁명의 산물로서, 시대에 뒤떨어져 있습니다. 

2. 위기를 맞고 있는 모든 제2의 물결 산업들을 위한 전환 계획을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합니다. 

3. 새로운 기간산업들을 양성해야 합니다. 

4.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이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5. 교육 훈련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6. 학교로 대표되는 대량교육 시스템을 깨뜨려야 합니다. 

7.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지 못할 겁니다. 

8. 최저소득 보장

3장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넘어

ㆍ핵심적인 자산은 정보입니다. 이는 혁명적인 변화인데, 왜냐하면 현물이 아니면서 잠재적으로 무한히 생산될 수 있는 정보가 실질적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된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4장 정보시대의 정치

ㆍ다양성이 정보를 창출한다. 

5장 역할의 혁명

 

6장 인종, 권력 그리고 문화

 

7장 일본에 대한 잘못된 신화

 

 

 

 

 

 

2부 전제 Premises

ㆍ삶이란 불충분한 전제로부터 충분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예술이다. 

8장 전제적인 기록들

 

9장 예언이 아닌 학문

 

10장 지적인 도구들에 대하여

ㆍ토플러 씨에게 중요한 데이터와 버리는 데이터를 가르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어떤 방법으로 분명한 그림을 이끌어내십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육감', 좀 더 고상한 단어로 표현하면 '직관'을 사용합니다. 

11장 변화의 뿌리

ㆍ미리 정해진 하나의 미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가능한 미래들이 있으며,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 

 

ㆍ역사에는 우연도 작용하고, 결정된 방향들도 있죠. 그러나 확고하게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영역에도 언제나 인간의 영향이 작용할 여지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