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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 /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서 문 ㆍ2017년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공개적으로 작은 정부를 버리고 큰 정부를 추구하겠다고 천명하고 재정적자의 누증은 아랑곳하지 않고 '문재인 케어' 등의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했기 때문에 하이에크의 이 책은 경종을 울린 것들이 새삼스럽게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ㆍ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을 알게 되고 사회주의를 민주주의를 통해 실현시키려는 것은 "노예로 가는 길"이라느느 하이에크의 경고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의 결정권자로서 그것을 국가에 맡기는 의존적인 '노예'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당당한 '주인'으로 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고 싶다면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버리고 남이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자기의 삶.. 2021. 11. 4.
케인스 VS 슘페터 / 요시카와 히로시 케인스 : 정부 정책 “자발적인 저축이 투자의 원천이 되는 시장경제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려면 국가가 의도적인 정책을 펼쳐서라도 물가수준을 반드시 안정시켜야만 한다.” 슘페터 : 기업의 혁신 “불황기는 호황기에 이루어진 혁신의 성과만이 아니라 간접적인 효과도 내포하고 있는 수확기이다” 케인스와 슘페터 중에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예전부터 난 슘페터였다. 케인스에게 기존의 것을 수리하거나 제어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슘페터에게서는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거나 변형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정과 간섭, 그리고 통제는 내가 선호하는 대안 혹은 가치들은 아니다. 창조적 파괴없이는 지속적인 대안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케인스보다는 슘페터를 더 선호하게 했다. 케인스는 정부, 그리고 슘페터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케인스가 .. 2021. 11. 4.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재커리 D. 카터 케인스와 슘페터 중에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예전부터 난 슘페터였다. 케인스에게 기존의 것을 수리하거나 제어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슘페터에게서는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거나 변형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정과 간섭, 그리고 통제는 내가 선호하는 대안 혹은 가치들은 아니다. 창조적 파괴없이는 지속적인 대안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케인스보다는 슘페터를 더 선호하게 했다. 케인스는 정부, 그리고 슘페터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케인스가 제안하는 정부의 개입은 내가 선거를 통한 정치참여를 제외하고는 따로 실천하기 힘든 내재적이고 수동적인 이슈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슘페터가 말한 기업혁신의 개념은 회사에 속한 내가 보다 실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되었다. 창조적 파괴, 즉 혁신은 기업 뿐만 ..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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