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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5

스포츠 인문학 다이제스트 / 장대순, 이중열, 조성은 가장 오래된 인류의 DNA는 스포츠였다 ㆍ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남이 차단되자 사람들이 찾은 곳은 산과 바다, 사막과 같은 원초의 자연이었다. 그 속으로 들어가 그저 걷고 뛰면서 비로소 깨달았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그 태고의 자연스러움이 그 자연 안에 있었다.  1장 스포츠, 그 열광의 탄생 ㆍ바둑도 올림픽 종목이 되어야 하나? ㆍ'스포츠'란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며 질 높은 삶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행하는 '신체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문화적 행태를 말한다.  ㆍ스포츠의 성격1) 육체적 활동, 2) 규칙성, 3) 경기  2장 조선은 죽어라 달렸고 광장은 죽어라 외쳤다 ㆍ우리가 우려해야 할 요소는 다만 이것이다. 스포츠를 타민족, 국가에 대한 혐오와 비하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 그.. 2024. 5. 1.
운동의 역설 / 허먼 폰처 다이어트와 운동이 왜 우리를 더 날씬하게 만들어주지 못할까? ㆍ권위적인 지식의 힘은 그 지식이 옳기 때문이 아니라 널리 인정받기 때문에 나온다. ㆍ언젠가 고통스러운 순례, 아니 운동만 해낼 수 있다면, 날씬한 몸을 얻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 단언컨대 순례를 마쳐도 약속된 땅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ㆍ원래 트레드밀은 영국에서 죄수를 고민하던 기구였다. 죄수들이 발판을 열심히 밟으면, 그 힘으로 곡식을 빻았다. Tread 는 밟는다는 뜻이고, Mill은 방아라는 뜻이다. 1898년 영국은 트레드밀을 폐지했는데, 반인권적 형벌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이제 현대인은 피트니스 센터 회비를 내고 반인권적 트레드밀 위에 스스로 오른다. ㆍ진화적으로 신체적 매력은 크게 두 가지 신호와 관련된다. 1) 번식 .. 2023. 8. 16.
킵 샤프 / 산제이 굽타 프롤로그 ㆍ과거에 대한 기억이 반드시 과거의 사실 그 자체에 대한 기억은 아니다. ​ ㆍ85세 이상에서 정상적인 뇌는 없다. ​ ㆍ운동/두뇌 건강/ 수면과 휴식/ 음식/ 주변과의 소통 이라는 큰 가지를 바탕으로 뇌건강에 관한 수많은 과학적 근거가 제공된다. ​ ㆍ실제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뇌를 충분히 더 좋게, 더 빠르게, 더 건강하게, 더 총명하게 만들 수 있다. ​ ㆍ기억력 쇠퇴는 필연적인 노화 증상이 아니다. ​ ㆍ보통 의사들은 "충분히 쉬고,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해야 합니다!"라는 아주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권고를 한다. 익숙하게 들리지 않는가? 물론 좋은 말이지만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관점에서 이런 조언에 크게 공감하기는 힘들다. 바람직한 식단은 무엇이며 사람마다 어떻게 다를까? 운동은 높은 .. 2022. 10. 15.
늙어감의 기술 / 마크 E. 윌리암스 The Art and Science of Aging Well ㆍ인생은 한 번뿐이다. 하지만 제대로 산다면 그 한 번으로 족하다. 프롤로그_건강하게 나이 드는 여정의 필수 요소 ㆍ인생에는 우리가 어찌해볼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 하지만 사실 노년의 삶의 질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의 폭은 생각보다 넓다. ㆍ이 책은 노화가 특정 방식을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지도, 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당신이 노인 차별을 물리치고, 개인적인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며, 낙관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노화와 마주할 수 있게 도와줄 실용적이고 철학적인 통찰을 전하려 한다. 이 책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다양한 경험을 관찰함으로써 우리가 인간으로서 갖는 내재적 가치를 찬양하려 한다. 이것은 시.. 2022. 3. 4.
움직임의 힘 / 켈리 맥고니걸 Joy of Movement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아간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목적의식이 더 뚜렷하고, 감사와 사랑과 희망의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한다. 공동체에 대한 유대감이 더 강하고, 외로움에 시달리거나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도 더 낫다. 새로운 희망과 의미, 소속감 등 즐거움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 바로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신체활동은 활력을 불어놓고 근심을 덜어주며 타인과 유대를 맺도록 돕는 다른 뇌 화학물질에도 두루 영향을 미친다. 움직임의 핵심 목적은 질병 예방이 아니었다. 신체 활동은 곧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인간 뇌의 목적은 오로지 움직임을 유발하는 것이다.' -다니엘 울퍼트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움직임..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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