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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페터3

케인스 VS 슘페터 / 요시카와 히로시 케인스 : 정부 정책 “자발적인 저축이 투자의 원천이 되는 시장경제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려면 국가가 의도적인 정책을 펼쳐서라도 물가수준을 반드시 안정시켜야만 한다.” 슘페터 : 기업의 혁신 “불황기는 호황기에 이루어진 혁신의 성과만이 아니라 간접적인 효과도 내포하고 있는 수확기이다” 케인스와 슘페터 중에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예전부터 난 슘페터였다. 케인스에게 기존의 것을 수리하거나 제어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슘페터에게서는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거나 변형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정과 간섭, 그리고 통제는 내가 선호하는 대안 혹은 가치들은 아니다. 창조적 파괴없이는 지속적인 대안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케인스보다는 슘페터를 더 선호하게 했다. 케인스는 정부, 그리고 슘페터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케인스가 .. 2021. 11. 4.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 슘페터 과연 자본주의가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민주주의는 지속가능한 정치 제도인가? 슘페터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창조적 파괴'에서 찾았습니다.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는 매우 비관적이어서, 자본주의의 눈부신 성공이 역설적으로 자본주의의 붕괴를 가져온다고 보았습니다. 인간의 경제적 욕망이 충분히 채워지게 되면 더 이상 노력할 이유가 사라지듯이, 자본주의의 성공이 자본주의를 유지해 오던 기업가들의 창조적 파괴를 사라지게 하고, 이것이 자본가 계급의 몰락을 가져와서 결국 사회주의로 이행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사회민주주의는 잘 작동할까? mubnoos 2021. 1. 29.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 요제프 슘페터 집산주의 Collectivism :사유인정X, 사회적소유O - 소비는 개인의 자유 마르크스주의는 하나의 종교이다. 무덤 이편의 현세에 천국을 약속하는 소집단의 사상이다. 마르크스는 변증법적과정(헤겔)이라는 논리의 예언자이다. 개인이나 집단이나 일차적으로 경제적 동기들에 움직인다고 정의했다. 이는 완전히 잘못되고, 한심할 정도로 웃기다. 헤겔의 철학이 유물론이 아니듯 마르크스의 철학도 유물론이 아니다. 마르크스는 리카도, 케네의 영향 사변적 - 순수이상으로만 인식/설명, 경험X 잉여가치는 완전 균형하에서는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실현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균형이라는 것은 스스로 확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잉여가치는 언제는 사라지는 경향이 있지만 꾸준히 재창조되기 때무에 실제로 나타나기도 ..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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