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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6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성인가, 맹목적인 의지인가? 쇼펜하우어는 그것이 이성이 아니라 의지라고 본다. 쇼펜하우어는 세계의 본질이 삶에의 맹목적인 비합리적 의지라고 파악한다.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인생을 향유하며 살아라! 어차피 비열한 자가 출세한다! 자기 자신에게서 가치의 기준을 구하라! 담담하고 당당하게 살아라! 주체적인 사로를 하라! 제1부 행복론: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 ㆍ행복을 얻기란 쉽지 않다. 우리 자신의 내부에서 행복을 얻기란 매우 어려우며, 다른 곳에서 얻기란 아예 불가능하다. 제1장 기본 분류ㆍ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의 자산: 1) 외적인 자산, 2) 영혼의 자산, 3) 신체의 자산 : 인간의 운명이 차이 나는 것은 세 가지의 기본 규정에 .. 2024. 4. 12.
토론의 법칙 / 쇼펜하우어 1. 동기부여를 통해 의지에 호소한다 2.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위를 최대한 활용한다 3. 논증이 안된 내용을 기정사실화하여 전제로 삼는다 4. 자기에게 유리한 비유를 신속하게 선택한다 5. 불합리한 반대 주장을 함께 제시해 양자택일하게 한다 6. 내용이 없는 말을 심오하고 학술적인 말로 둔갑시킨다 7. 상대방의 대답을 근거로 자기 주장의 진실성을 확보한다 8. ‘예’라는 대답을 얻어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9.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어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10. 말싸움을 걸어 무리한 주장을 하도록 유도한다 11. 뜻밖의 화를 낸다면 그 부분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12. 상대방의 침묵은 곧 상대방의 약점이다 13. 상대방의 주장을 최대한 넓게 해석해 과장한다 14. 동음이의어를 이용해 교묘하게 반.. 2023. 7. 29.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남에게 바랄 수는 없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남에게 바랄 수는 없다. 쇼펜하우어 2023. 2. 7.
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 짐 홀트 왜 세상은 무가 아니라 유인가! 역사를 관통하고 지식의 근원을 통찰하는 궁극의 수수께끼 『세상은 왜 존재하는가』. 종교적인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반항심으로 가득했던 저자 짐 홀트는 사르트르와 하이데거를 만나면서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의문을 풀어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는 존재의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철학자와 신학자, 분자물리학자와 우주철학자, 그리고 신화학자와 미국의 유명 소설가까지 만나 대화를 하면서 생각의 범위를 넓혀 나간다. 1 수수께끼와의 만남 ㆍ사르트르의 , 그리고 하이데거의 . 하이데거의 책 첫 장을 펼치며 마주하게 된 질문은 바로 "왜 세상은 무가 아니라 유인가?"하는 것이었다. ㆍ과학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최초의 물리적 상태의 근원을 설명할 수 없다. ㆍ아무런 이유 없이 우연.. 2022. 10. 22.
콩나물신문 167 / 안나카레리나의 법칙, 쇼펜하우어 ㆍ결혼생활의 중요한 요소는, 성적 매력, 돈, 자녀, 종교, 사회적 지위, 인척 등 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 맞아도 유지되며, 오히려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들이 맞물려야 결혼이 파탄에 이른다. - 제레드 다이아몬드 ㆍ안나의 결혼의 파경의 이유 1) 정부들을 둔 다른 귀족 부인들과 달리 안나는 브론스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남편과 사교계에 숨기지 못했다. 2) 안나의 감정을 눈치 챈 후 카레닌은 아내의 감정을 다독이고 겉으로다로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켜 안나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제스처를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때 충고부터 할 생각을 한 것이다. 3) 안나가 자신과 비론스키와의 관계를 남편에게 공공연히 고백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가장 염세주의적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 2021. 12. 31.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는 여전히 철학계의 무시와 멸시를 당하는 무명학자 - 35년 동안 극단적인 냉대 이해받는 못한데에는 그의 난해한 '의지'개념 탓 끝없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주범 생명없는 무기물까지 이르는 모든 존재에 희지현상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언제나 소수의 사람만을 위한 것이므로, 비상한 사유 방식을 지녀 이책을 향유할 능력이 있는 소수의 사람을 차분하고 겸허히 기다려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이책을 다시 그냥 옆으로 치워 버리라고 충고하는 바다. 나중에 가서야 인정을 받는다. 동시대인이 아닌 오직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치있는 모든 것이 성과를 인정 받으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했다. 진리란..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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