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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by mubnoos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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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성인가, 맹목적인 의지인가?
쇼펜하우어는 그것이 이성이 아니라 의지라고 본다. 쇼펜하우어는 세계의 본질이 삶에의 맹목적인 비합리적 의지라고 파악한다.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인생을 향유하며 살아라!
어차피 비열한 자가 출세한다!
자기 자신에게서 가치의 기준을 구하라!
담담하고 당당하게 살아라!
주체적인 사로를 하라!






제1부 행복론: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

 
ㆍ행복을 얻기란 쉽지 않다. 우리 자신의 내부에서 행복을 얻기란 매우 어려우며, 다른 곳에서 얻기란 아예 불가능하다. 


제1장 기본 분류

ㆍ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의 자산: 1) 외적인 자산, 2) 영혼의 자산, 3) 신체의 자산 : 인간의 운명이 차이 나는 것은 세 가지의 기본 규정에 기인한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인간을 이루는 것, 즉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인격을 말한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건강, 힘, 아름다움, 기질, 도덕성, 예지와 예지의 함양이 포함된다. 
2. 인간이 지니고 있는 것, 즉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재산과 소유물을 의미한다. 
3. 인간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 이러한 표현은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 즉 타인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타인의 견해를 말하는 그것은 명예, 지위, 명성으로 나누어진다. 


제2장 인간을 이루는 것에 대하여

 
ㆍ우리는 인간을 이루는 것이 인간이 지니고 있는 것이나 인간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보다 행복에 훨씬 기여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ㆍ평범한 사람들은 단지 시간을 보낼 생각만 하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시간을 활용한다. 

ㆍ모든 일에서 각자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로 되돌아가게 되어 있다. - 괴테

ㆍ가장 좋고 바람직한 것은 각자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하고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이 많을 수록, 따라서 향유의 원천을 자기 자신 속에서 더 많이 발견할수록 인간은 더 행복해진다.

ㆍ탁월하고 풍부한 개성, 특히 뛰어난 정신을 지닌 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혜택을 누린다.

ㆍ인간은 각자 세 가지 중 어느 것이 내면에서 우세한가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한다.
1) 재생력과 관련된 향유
2) 육체적 자극과 관련된 향유
3) 정신적 감수성과 관련된 향유
향유란 자신의 힘을 이용해야 얻어지는 것이다.

ㆍ우리의 실제적인 현실 생활은 열정에 의해 움직이지 않으면 지루하고 무미건조해진다. 하지만 열정에 의해 움직이면 곧장 고통스러운 것이 된다.

ㆍ평범한 사람은 인생의 향유에 관련해 자신의 바깥에 있는 사물, 즉 소유물이나 지위, 여자와 자식, 친구나 사교계 등에 의존한다. 그가 느끼는 인생의 행복은 이러한 것에 의해 지탱된다. 그 때문에 이 같은 것들을 잃어버리거나 이 같은 것에 환멸을 느끼면 인생의 행복은 무너지고 만다. 이런 관계는 무게중심이 그의 바깥에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ㆍ행복이란 여가에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ㆍ행복의 첫째 조건은 분별력이 있는 것이다.


제3장 인간이 지닌 것에 대하여


 


제4장 인간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에 대하여

 


제5장 훈화와 격언

1. 일반적인 것
2. 우리 자신에 관한 우리의 태도
3. 타인에 대한 우리의 태도
4. 세상 돌아가는 형편과 운명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하여

ㆍ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제6장 나이의 차이에 대하여

 



제2부 인생론


제1장 우리의 참된 본질은 죽음에 의해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



제2장 생존의 허망함에 대하여


ㆍ허망함은 생존의 모든 형식에, 즉 시간과 공간은 무한한데 개체는 어느 면에서나 유한하다는 사실에 표현되어 있다. 허망함은 현실의 유일한 생존 방식인 현재가 지속적이지 않은 점, 모든 사물의 의존성과 상대성, 존재가 없는 끊임없는 생성, 만족을 모르는 끊임없는 소망, 끊임없는 죽음의 억제에 표현되어 있다. 삶은 이러한 죽음의 억제에 의해 존속하다가 결국 언젠가는 그 억제가 극복되고 만다. 시간과 모든 사물의 덧없음은 억제 속에서, 억제에 의해, 물자체로서 불멸인 삶의 의지에게 그 노력의 허망함을 명백히 드러내는 단순한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은 시시각각 모든 것을 우리의 수중에서 무로 변하게 하고, 그럼으로써 모든 것은 참된 가치를 잃는다.

ㆍ한 번 존재했던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는다.

ㆍ우리 삶의 모든 과정은 단 한순간만 ‘존재한다’일 뿐이고, 그 다음에는 영원히 ’존재했다‘가 된다.


제3장 세상의 고뇌에 대하여


ㆍ 모든 불행과 모든 고뇌를 겪을 때 가장 효과적인 위한은 우리보다 더 불행한 자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제4장 자살에 대하여


제5장 삶에의 의지의 긍정과 부정에 대하여


ㆍ성교는 주로 남성의 일이고, 임신은 전적으로 여성만의 일이다. 아기는 아버지로부터 의지와 성격을 물려받고, 어머니로부터는 지성을 물려받는다. 지성은 구원의 원칙이고, 의지는 구속의 원칙이다. 지성에 의해 밝기가 더해지는데도 삶에의 의지가 시간 속에서 영원히 존재하려는 표시가 성교다.


제6장 종교에 대하여



제7장 박식함과 학자에 대하여



제8장 독자적 사고


ㆍ정말로 능력이 있는 모든 사람의 작품은 단호함과 확고함, 또한 그런 사실에서 기인하는 분명함과 명확함의 성격에 의해 다른 사람의 작품과 구별된다. 그들은 자신이 표현하려는 것을 언제나 확실하고도 명백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제9장 저술에 대하여



제10장 독서와 책에 대하여

ㆍ독서란 자기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대신 생각해 주는 것이다.


제11장 여성에 대하여

ㆍ남성은 천성적으로 서로에게 무관심하지만, 여성은 이미 날 때부터 서로에게 적의를 품고 있다.


제12장 교육에 대하여



제13장 이유, 파라벨, 우화




제15장 몇 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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