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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8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시작하며_ 마케팅 신화와 작별할 시간 ㆍ미끼는 낚시꾼의 입맛이 아니라 물고기 입맛에 맞아야 한다.  ㆍ폐기처분해야 할 몇 가지 신화오류1: 고객은 의식적으로 결정을 내린다.오류2: 고객은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결정을 내린다. 오류3: 중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 가격뿐이다.오류4: 고객은 다양한 요구를 갖고 있으며, 예측이 불가능하다.오류5: 노인을 상대로 돈 벌기가 가장 쉽다.오류6: 마케팅에서 성별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오류7: 소비자들은 광고와 마케팅 술수에 대적할 면역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류8: 뇌 스캐너를 이용하면 고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ㆍ신경마케팅은 인간의 뇌 속에서 구매결정과 선택이 내려지는 과정을 연구하고,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 2024. 5. 3.
감각의 제국 / 문동현, 이재구, 안지은 감각이란 무엇이고, 감각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만나게 될까. 또한 우리는 감각을 거쳐 다른 존재와 어떻게 관계를 맺게 될까. 무엇보다, 우리의 삶 속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감각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프롤로그: 감각, 한 호흡의 세계 ㆍ감각을 통해 감정을 빚어내지만 두개골 안에 갇혀 스스로 밖을 내다보지 못하는 뇌는 두 가지 한계를 갖고 있다. 1) 밖에서 보내 주는 정보만큼만 볼 수 있다. 2) 뇌의 에너지와 용량은 한계가 있다. ㆍ우리의 감각은 단언컨대 공감하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1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감각한다 ㆍ조물주가 인간에게 준 능력 중에 아픔을 아픔이라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은 완벽한 인격체가 되게 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ㆍ생존하.. 2023. 10. 10.
나는 왜 너를 미워하는가 / 러시 W. 도지어 주니어 1. 감정이란 무엇인가 ㆍ증오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핵무기이다. ㆍ테러의 동기는 증오이고, 그 무기는 공포이다. 가장 원초적 단계에서, 뇌는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싸움과 도피라는 두 가지 기본적인 행동 양식을 취한다. 증오는 싸움 반응에서 나오는 반면, 공포와 두려움은 도피 반응에서 생성된다. ㆍ인간은 진화의 가장 변덕스러운 창조물이다. 열정적으로 도구를 만드는 숙련된 종족인 인간은 증오와 자기 혐오라는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형태의 감정을 생성해 내는 굉장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ㆍ우리는 왜 증오하는가? 진화론적 관점에서 나온 해답은 간단하다. 증오는 진화의 최상위 원칙인 생존과 번식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한 공격 또는 도피를 나타내는 원초적인 감정이다. ㆍ공포에 대한 첫 반응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달아.. 2023. 1. 20.
감정은 패턴이다 / 랜디 타란 프롤로그 “파도를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ㆍ세상을 알면 알수록 누구나 행복을 원하며 고통을 피하려 한다는 점이 분명해진다. 삶의 목적은 행복이다. ㆍ나는 행복이 안락하고 쾌락한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행복은 오히려 내면의 변화와 발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ㆍ인간은 근본적으로 모두 똑같다는 생각은 글자 그대로 명백한 진리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상대방의 욕구를 이해한다는 것은 원하는 바를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자 하는 자연스런 욕망을 존중한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ㆍ행복이 단순히 어떤 상태가 아니라 누구나 기를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중요하며,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이다. .. 2023. 1. 3.
상호의존성이란 무엇인가 / 멜로디 비티 프롤로그 ㆍ자기 자신 안에서 행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나 아닌 다른 곳에서는 아예 찾을 수도 없다. ㆍ상호의존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고문받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알코올과 기타 약물에 중독된 경우에는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이라는 꼬리표가 달렸다. ㆍ상호의존적인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남을 귀찮게 하기 마련이다. 그들은 적대적이었고, 통제하고 조종하려 들었으며, 솔직하지 못했고, 때때로 노골적으로 증오심을 드러냈으며, 좀 더 나아지려는 내 욕망을 차단하려 들었다. ㆍ이 책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의무, 그러면서도 어쩌면 가장 간과하기 쉬운 의무, 그러니까 바로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해 소개한다. 다시 말해, 삶을 더욱 만족스럽게 시작하기 위해 당신.. 2022. 9. 21.
감정이라는 세계 / 레온 빈트샤이트 내 안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는 없을까? 호르몬은 감정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나쁜 감정이 몰려올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감정을 더 잘 다룰 수 있다면 어떨까? 프롤로그|인간은 왜 감정을 느끼는가 ㆍ우리는 모두 감정을 느낀다. 이 이유는 간단하다. 감정은 진화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ㆍ진정으로 인간을 구별 짓는 것은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ㆍ감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감정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것들을 머릿속으로 데려올 수 있다. 모든 감정들을 느끼고 싶진 않다 하더라도 이러한 감정들은 사실 모두 나름의 목적이 있다. 감정은 우리에게 경고를 하기도, 동기를 부여하기도 하며, 사회적 관계의 윤활유가 되기도, 자기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하거나 행동을 결.. 2022. 9. 16.
생각한다는 착각 / 닉 채터 추천의 글 우리에게 심오한 정신적 깊이라는 것은 없다 ㆍ인간 정신의 내적 심연이란 허상이며, 우리의 마음은 지극히 평면적이고 얄팍하다. 인간의 뇌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즉흥적이면서도 순간적인 행동들을 쉴새 없이 만들어내는 창조 기관이다. ㆍ인간 정신은 얕고 덧없기에 의미 탐구는 그릇된 것이다. 프롤로그 심오한 문학, 얄팍한 정신 ㆍ우리의 숨겨진 깊이를 도표로 만드는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술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잘못된 발상에서 비롯되었으며, 마음에 숨겨진 깊이가 있다는 생각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ㆍ허구 인물에게 숨겨진 진실 같은 것은 없으며, 책에 쓰인 글자의 표면 아래로는 아무것도 없다. ㆍ단어 연상과 꿈의 분석, 뇌 촬영은 결코 사람의 진짜 동기를 찾을 수 없다. 이러.. 2022. 3. 8.
감정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결국 감정이다. 감정은 모든 것을 설명하는 열쇠이며, 존재하는 실체이다. 감정은 '의식의 감각'와 '질료의 현상들'의 절묘한 균형을 통해 빚어진다. 감정은 균형의 문제이다. 균형의 문제가 항상 그러하듯, 감정은 명료하게 설명하기에는 모호하고 애매한 개념이다. 우리가 만든 언어를 통해 감정을 타인에게 전달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 감정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알 수 없다. 우리의 감정이 복잡하고, 무작위이며, 불확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다고 정의하는 것이 아닐까? 여기에 시간의 개념이 추가된다면 감정의 개념은 더 상대적인 것으로 변한다. 하지만 감정은 시공간을 초월할뿐만 아니라 실존한다. ㆍ과학 과학은 왜 생겨났을까? 서로 다르게 느끼고 충돌하는 것을 막지 위하고자 함이..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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