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의 생각과 말 / 양품계획

ＭＵＪＩが生まれる「思考」と「言葉」

서문. 사람과 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마음 _주식회사 양품계획 회장 가나이 마사아키

• 대전략이란 바로 '도움이 되자'는 마음입니다.
• 무인양품은 '심플, 내추럴, 베이식'으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 상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얻어 매출을 올랐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에게 '도움이 된 결과'일 것입니다.
• 무인양품의 개념은 소매업보다 좀 더 넓은 것

 

 

제1장. 발상은 언제나 근원적이며 단순하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 인간은 욕심쟁이이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생물이다.
• 작업은 '소재의 엄선, 공정의 재점검, 포장의 간략화'라는 공통된 관점을 유지하며 추진된다.
• 무언가의 기준이 되는 것은 '원래 그대로'의 형태가 가장 좋다.

• "닭을 죽여 해체하는 일은 잔혹하고 더러운데, 포장된 닭고기를 슈퍼마켓에서 사서 가족이 다함께 요리해 먹는 것은 따뜻하고 깨끗한 일일까."
• 개인도 회사도 나라도 같은 사이클로 돌아간다.
  위기 - 혁시 - 발전 - 오만 - 무관심 - 의존심 - 위기
• 자연 / 무명 / 심플 / 지구적
• 심플함은 목적이나 스타일이 아니라 풍부한 범용성을 지닌 제품의 궁극이다.

 

 

 

제2장. 생활이 아름다워지면, 사회는 나아진다― 경제는 수단일 뿐, 목적은 기분 좋게 사는 것

• 경제는 수단일 뿐, 목적은 기분 좋게 사는 것
• 빈곤이란 조금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한없이 많은 것을 필요로 하느라 계속 더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다. 

 

제3장. 무인양품이 만드는 방식― 줄임으로써 창조하다

• 무인양품은 물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물은 평온하고 불가결하며 언제나 사람들 옆에 있어 휴식과 윤택함을 제공합니다. 술처럼 화려하지 않고 향수처럼 사람들을 매료시키지도 않지만, 늘 순수함으로 모든 사람의 보편적인 건강함을 보증합니다. 조용한 물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산을 깎고 때로는 거대한 자연의 힘을 나타내기라도 한듯 바위도 깨는 힘을 발휘합니다. 무인양품 또한 그런 힘을 감추고 있으면서도 어디까지나 유유하게, 세상 구석구석까지,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퍼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 무인양품 제품의 발상의 기본은 만들기보다 먼저 탐색하고 찾아내는 것입니다.
• 우리는 긍정적인 망상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게 잘될 수도 없는 일이고, 괜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판단은 그 순간에 직관적으로 내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른다.
• 우리가 품은 것이 정말 유익한지 중요한지, 옳은 판단을 위해 한번쯤은 반대로 생각해보자.

 

 

 

 

제4장. 무인양품이 생겨난 문화와 조직― 양품계획의 비전

• 작은 물고기는 무리를 짓되 서로 말없이 질서 정연하게 헤엄친다.
• 양품계획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이길 바랍니다.
•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없는 독자성을 갖고 있습니다.
• 구조의 가장 위에는 '사상'이 있다.

• 3현 - 현장, 현물, 현실을 직시하라.
• 인간도 회사도 어차피 언젠가는 죽는다.
• 사람은 반드시 죽고 회사는 언젠가 망합니다.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즐겁게 하자.
•  

 

제5장. 무인양품은 비어 있다, 그래서 무한하다 ― 대전략을 바탕으로, 가능성은 한없이

• 양심과 창의력이 회사를 바꾸고 사회를 바꿉니다, 그 시작은 실은 매일 하는 인사와 청소, 정리정돈이나 일의 낭비 없애기, 잡담입니다.
• 경쟁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자신과 싸우는 회사
• 회사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목적이 있는 공부는 성장을 실감할 수 있다.
• '무인양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인양품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편이 대답을 이끌어내기 쉽습니다.

 

 

• 진정한 미는 태어나는 것이지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진정한 디자인은 유행과 싸우는 곳에 있다.
• 진리는 애매함 속에 있다.
• 사원은 인간이지 그저 '인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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