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기

종의 기원 / 찰스 다윈

by mubnoos 2021. 3. 12.

자연선택을 통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 또는 생존 투쟁에서 선호된 품종의 보존에 관하여

  • 다윈의 학술서 3부작
    1) 종의 기원
    2)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3)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 다윈은 늘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연구했다.
  • 물리학 19C -> 화학 20C -> 생물학 21C

 

 

 

 

 

서문: 장엄한 사상의 탄생을 목격하라

  • '지구 생명체는 왜 이토록 다양한가? 그리고 왜 이토록 정교한가?'

  1. 모든 생명체는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자손을 낳는다.
  2. 같은 종에 속하는 개체들이라도 저마다 다른 형질을 가진다.
  3. 특정 형질을 가진 개체가 다른 개체들에 비해 환경에 더 적합하다.
  4. 그 형질 중 적어도 일부는 자손에게 전달된다.
  • 라마르크 - 단순한 생명체가 여러 세대를 거치게 되면 점점 더 복잡한 개체로 진보하게 된다.
  • 다윈은 칠십 평생 동안 거의 2,000명의 사람과 수만 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 - 커뮤니케이터
  • 펼쳐짐의 뜻을 담은 evolution이라는 단어가 진보를 함축한다고 생각해 사용하지 않고 줄곧 '변화를 동반한 계승'이라는 용어를 쓰다가 '진화'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 라마르크주의 : 생명이 필요에 따라 유리한 형질을 쟁취해 진화를 이룬다.
    정향 진화설 : 진화의 방향이 우수한 종을 향해 정해져 있다.

 

  • 맨델 (유전학) : 멘델은 입자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유전 물질이 다음 세대에 독립적으로 유전된다.
    로널드 피셔 : 연속적인 변이들을 맨델의 유전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통계적으로 보였다.
    존 버든 샌더슨 홀데인: 피셔의 예측 모형을 경험적으로 입증
    도브잔스키, 에른스트 발터 마이어 - 자연선택이론을 강력히 지지
    줄리언 헉슬리(토마스 헉슬리의 손자, 올더스 헉슬리의 형):
    제임스 왓슨, 프랜시스 크릭: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 (1953)
    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
    윌리엄 도널드 해밀턴 : 이타성의 진화 

 

 

 

 

 

 


서론

  • 모든 종이 각기 독립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변종들처럼 다른 종에서 유래된 것이다.
  • 변이를 일으킬 수 잇는 원인으로 기후나 먹이 등 외부적인 환경 조건을 든다.
  • 우리는 적어도 상당량의 변화가 대물림될 수 있다.
  • 연이어 나타나는 경미한 변이들을 선택을 통해 축적하는 인간의 능력이 강력하다.

 

 

 

 

 

 

 

 

1장 사육과 재배 하에서 발생하는 변이

  • 변이가 생기기 시작하면 대개 수세대 동안 계속된다.
  • 자연선택은 이런 식으로 해서 나타난 새로운 형질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을지를 결정한다.
  • 교잡을 통해서는 단지 부모 종들의 다소 중간적인 형태만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 극도의 주의와 오랫동안 계속된 선택의 과정 없이는 서로 완전히 다른 두 품종 사이에서 중간적인 품종을 얻기란 아예 불가능한 일이다.
  • 우리가 기르고 있는 사육품종들에서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특질 중 하나는 그 동식물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상 인간의 욕망이나 편의에 맞게 적응을 해 왔음을 볼 수 있다.
  • 중요한 요소는 바로 계속해서 선택을 해 왔던 인간의 능력이다. 자연은 계속해서 변이를 일으키고 이에 인간은 그들에게 유용한 어떤 방향으로 그 변이를 더한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 스스로가 유용한 품종들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형질을 대물림된다.
  • 최종적인 결과에 관한 한 그것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행해졌음이 틀림없다. 우선 가장 잘 알려진 변종을 경작한 후 그것의 씨를 뿌리고 약간이라도 더 우수한 변종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그 변종을 선택해 앞의 방법으로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그 기술이다.
  • 개체수라는 측면은 성공을 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 생활 조건이 변이를 일으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생식계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 변화를 일으키는 모든 원인 중에서 단연코 가장 지배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누적적 선택의 작용이라 확신힌다. 그 작용이 체계적이고 빠르게 적용되든, 아니면 무의식적이고 느리게 작용되든 상관없이 말이다.

 

 

 

 

 

 

 

2장 자연 상태의 변이

  • 명확한 종과 변종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일은 매우 당혹스러운 작업이다. 일군의 유기체들이 겪은 변이의 양과 종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약간의 변이들이 나타나는 것이 얼마나 보편적인 일인지를 알 수 있다. 
  • 관찰의 범위가 폭넓게 확장되면, 결국 어떤 것을 변종이라 해야할지, 또 어떤 것을 종이라 해야 할지에 대해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의심스러운 종들 사이의 중간적인 연결고리를 발견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경우, 거의 전적으로 유추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게 되며 난관은 정점에 이를 것이다.
  • 만일 각각의 종이 어떤 특별한 창조적 행위로 생겨난 것으로 간주한다면, 왜 적은 종을 포함한 집단보다 많은 종을 포함한 집단에서 변종이 더 많이 생겨나는가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게 된다.
  • 규모가 대단히 커지는 일이 흔한 반면, 큰 속은 최대치에 도달한 후 쇠퇴하고 결국 소멸되는 경우가 많다.
  • 종과 뚜렷한 특징을 가진 변종들을 구별하는 절대적으로 확실한 기준은 없다.
  • 변종들은 훨씬 더 제한된 분포 영역을 갖는다.
  • 만일 종이 각기 독립적으로 창조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유사성을 설명할 방법은 전혀 없을 것이다.

 

 

 

 

 

 

 

3장 생존 투쟁

  • 생존투쟁이 자연선택에 영향을 준다.
  • 자연 상태의 개체들 사이에서 변이들이 존재한다.
  • "발단종이라 부른 그 변종들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완전히 별개의 종으로 변환되는가?" - 생존투쟁의 필연적인 결과이다.
  • 생존 투쟁에 힙입어 그 개체가 그 종의 다른 개체들이나 외부 자연과 복잡한 관계를 맺는 데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되었다고 해 보자. 이때 변이가 일어난 그 개체는 보존되는 경향이 있을 테고, 일반적으로 그 변이는 자손에게 대물림될 것이다. 따라서 그 자손 또한 생존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것이다. 왜냐하면, 한 종 내에서 주기적으로 태어나는 많은 개체들 가운데 오직 소수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사소한 변이가 유용한 경우에 보존되는 원리, 나는 이것을 인간의 선택 능력과 대비해 자연 선택이라 부르기로 했다.
  • 모든 유기체가 극심한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 생존 투쟁 - 한 존재가 다른 존재에 의존한다.
  • 모든 유기체들은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존 투쟁이 뒤따를 수 밖에 없다. 모든 유기체는 특별한 시기에 필연적으로 소멸의 위기를 맞는다.
  • 생존 투쟁은 언제나 존재할 수 밖에 없다.
  • 어떤 개체라도 종국에는 지구를 뒤덮을 정도로 그 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
  • 단 하나의 사례에서조차도 그 증가를 막는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
  • 죽음은 대개 순간적이며,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않고 왕성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자가 살아남아 번영한다. 

 

 

 

 

 

 

4장 자연 선택

  •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란 단지 현재의 생명 형태가 예전의 그것과 다르다는 사실뿐이다.
  • 자연 선택은 오직 극히 소량의 대물림된 변이의 축적과 보존을 통해서만 작용하며, 이 변이들 각각은 보존된 유기체에게 이득을 준다.
  • 어떤 유기체에서도 자가 수정이 영원히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 자연선택은 언제나 매우 느린 속도로 작용한다.
  • 변이 그 자체는 언제나 매우 느리게 일어나는 과정임이 틀림없다. 그 과정은 자유로운 상호 교배를 통해 상당히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 자연 선택은 반드시 생존 투쟁에서 뭔가 유리한 점을 가진 형태를 선택함으로써 작용한다.

 

 

 

 

 

 

5장 변이의 법칙들

  • 상동적 homologous- 기능은 다를 수 있으나 발생 기원이 같은
    상사적 analogous- 발생 기원은 다르나 기능이 유사한 
  • 자연은 한쪽에서 지출을 하기 위해 다른 쪽에서는 절약을 하도록 강요받는다.
  • 이익이 되는 것을 통해서만 작용할 수 있다.
  • 어떤 종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혹은 비범한 정도로 발달된 부분은 근연인 종이 가지고 있는 동일한 부분과 비교할 때 변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향이 있다.
  • 각가의 종이 독립적으로 창조되었다는 일반적 견해에 따르면, 도대체 왜 독립적으로 창조된 같은 속의 다른 종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는 부분보다 그 부분과 차이를 보이는 구조에 변이가 더 심하게 일어나는 것일까? 아마 그에 대한 대답을 하기가 곤란할 것이다.
  • 조상의 형질로 복귀하는 경우가 때때로 존재할 것이라는 예상도 해 볼 수 있다.
  • 오랫동안 사라졌던 형질이 각각의 후손 세대에서 다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알 수는 없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가끔 이 경향이 지배적으로 작용한다.
  • 매우 서서히 일어나는 과정이며 아주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6장 이론의 난점

  • 자연 선택은 이로운 변화의 보존을 통해서만 작용한다.
  • 영속적인 구조상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는 종은 별로 없다.
  • 자연은 도약하지 않는다.
  • 자연 선택은 삶과 죽음을 통해 - 어떤 이로운 변이를 가진 개체들을 보존하고, 이롭지 못한 구조상의 일탈을 가진 것들은 없애 버림으로써 - 작용한다.
  • 기린의 꼬리는 인공적으로 설계된 파리채와 비슷하게 생겼다. 파리를 쫓아내는 것과 같은 너무 나도 사소한 목적을 위한 작은 변화들이 계속해서 생겨남으로써 차츰차츰 개량되어 현재의 목적에 맞게 적응하게 되었다.
  • 자연 선택의 과정이 언제나 매우 천천히 일어날뿐더러 언제나 매우 극소수의 형태에만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선택의 과정 바로 그 자체가 먼저 나타난 중간적인 단계들을 끊임없이 대체하고 멸절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결국 그 중간적인 변종들은 다른 것으로 대체되면서 멸절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7장 본능

  • 어떤 사람이 노래를 부르거나 기계적으로 뭔가를 반복하던 중에 방해를 받으면, 습관적으로 이어지는 사고의 궤적을 회복하기 위해 다시 앞 단계로 되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 자연 선택을 통해 복잡한 본능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다. 따라서 우리는 복잡한 본능들 각각을 야기한 실질적인 단계적 변화를 찾을 것이 아니라 - 그것은 각 종의 직계 조상에게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직업이나 교육, 국가라는 개념들은?

  • 모든 본능 중에서도 가장 경이로운 꿀벌의 본능은, 단순했던 수많은 본능들이 자연 선택을 통해 계승되고 약간씩 변화하면서 완성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 한 개체가 약간 이로운 방향으로 변화한 구조를 가지고 태어난 다음에, 그 후손들이 그 구조를 물려 받고, 그것이 다시 다양화되고 다시 선택되는 식으로 계속 이어진다. 

 

 

 

 

 

 

8장 잡종

 

 

 

9장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함에 관하여

 

 

 

10장 유기체들의 지질학적 천이에 대하여

  • 왜 한 종이 일단 사라지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자연의 경제에서 어떤 한 종의 후손은 다른 종의 빈자리를 정확히 메우기 위해 적응하게 되고, 결국 그것을 대체한다.
  • 생명 형태들이, 적어도 바다에 살고 있는 것들에 한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동시에 변화했기 때문에, 결국 서로 가장 다른 기후와 환경 속에서 변화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 오래된 형태들의 멸절은 새로운 형태의 탄생이 가져온 거의 불가피한 결과다.

 

 

 

 

 

11장 지리적 분포

12장 지리적 분포(계속)

  • 모든 개체들이 하나의 공통 부모로부터 내려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각기 떨어진 지역에 서식하게 되었다.

 

 

 

 

 

13장 유기체들의 상호 유연 관계, 형태학, 발생학, 흔적 기관

  • 모든 유기체들은 대물림되는 정도에 따라 서로 유사성을 가진다.
  • 그들은 그것이 창조주의 계획을 드러낸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창조주의 계획이라는 말이 시간이나 공간의 질서를 설명하는지, 아니면 다른 무엇을 설명하는지의 여부가 구체화되지 않는 한, 나는 우리의 지식에 보태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 나는 불용이 주된 요인이라고 믿는다.
  • 모든 유기체들은 공통 조상으로부터 내려왔으며, 모두 계승의 과정에서 변화되어 왔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따라서 나는 아무리 다른 사실이나 논의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시각을 망설임 없이 채택할 수밖에 없다.

 

 

 

 

 

 

 

14장 요약 및 결론

  • 현재 존재하는 것이든 존재했던 것이든 간에 어떤 기관 또는 본능이 완성되는 데는 점진적인 변화의 단계가 있고 그 단계들은 그것에 이익이 된다고 여겨진다는 점, 모든 기관과 본능은 아주 경미한 정도이기는 해도 변이할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유리한 구조나 본능의 변화가 보존되도록 이끄는 생존 투쟁이 존재한다. 나는 이러한 명제들의 진실성 여부에 대해서는 논박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 '점진적 변화' - '자연은 도약하지 않는다.'
  • 자연 선택 이론에 따르면, 현존하는 변종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미세한 단계적인 차이에 의해 각 집단에 있는 모든 종들을 연결시키는 수많은 중간적인 형태들이 존재했었음이 틀림없다. 
  • 우리는 왜 이러한 연결해 주는 형태들을 우리 주위에서 보지 못하는가?
    우리는 다만 현존하는 형태와 일부 멸종하여 대체된 형태 사이의 연결 고리만을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 모든 변화는 서서히 일어난다.
  • 가변성이 일단 작용하고 나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는다.
  • 사실상 인간은 가변성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인간은 단지 무심코 유기체를 새로운 생활환경 조건에 노출시킬 뿐이고, 그 유기 조직에 작용해 변이를 유발하는 것은 그 이후에 자연이 하는 일이다.
  • 사소한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 자연 선택은 오로지 경미하고 이로운 잇따른 변이들을 축적하는 것에 의해서만 작용하므로, 거대하고 급격한 변화가 생기게 하지는 못한다. 또한 자연 선택은 매우 짧고 느린 단계를 통해서만 작용할 수 있다. '자연은 도약하지 않는다'

  • 아마도 인간의 머리로는 1억 년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를 완전히 알 수가 없을 것이고, 더욱이 거의 무한한 세대 동안 축적된 수많은 작은 변이들이 가져온 효과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 또한 불가능할 것이다.
  • 창조의 계획, 설계의 통일성 등의 표현을 써 가며 우리의 무지를 숨기고, 그저 한 가지 사실을 반복해서 말하는 것으로 설명이 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다.
  • 그들은 창조된 생명체이고 어떤 것이 이차적인 법칙을 통해 생겨난 것인지를 정의하거나 심지어 추측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 창조론의 학자들은 기적적인 창조의 행위를 평범한 생명체의 탄생보다 더 놀라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진정 지구의 역사에서 무수히 많은 시기에 어떤 기본 원자가 살아있는 조직 내에서 갑자기 휙 나타나도록 지시받았다고 믿는 것일까? 그들은 창조의 행위라고 여겨지는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의 계획 혹은 수많은 개체들이 탄생된 것이라고 믿는 것일까? 수없이 많은 종류의 동식물들이 알이나 씨로 창조된다는 말인가, 아니면 다 자란 상태로 창조된다는 말인가? 그리고 포유류의 경우에는 모체의 자궁에서 받은 영양 물질을 거짓 특성으로 가진 채 창조된 것일까? 그리고 포유류는 모체의 자궁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을 때나 사용되는 거짓된 표식들을 가지고 창조되었단 말인가?
  • 그들은 자신들이 경건한 침묵이라고 간주하는 종의 첫 출현에 대한 문제에 관해 일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 나는 동물이 기껏해야 네 개나 다섯 개의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왔으며, 식물도 마찬가지이거나 그보다 더 적은 수의 조상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믿고 있다. - 어떤 하나의 원형에서 유래됐다.

  • 우리는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고 생명이 미래에도 과거만큼이나 오래 존속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도 있다. 또한 자연 선택은 오로지 각 유기체에 의해, 그리고 각 유기체의 이득을 의해 작용하므로,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모든 자질은 완벽해지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mubnoos

<종의 기원>은 모든 것에 대한 진리이다.

 

 

 

 

https://mubnoos.tistory.com/1044

 

비글호 항해기 / 찰스 다윈

머리말 거의 5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며 다윈은 참으로 많은 걸 보았다. 1832년 12월 27일, 27미터 길이의 비글호, 5년으로 예정된 세계일주 항해시작 (영국의 데번포트) 당시 23살

mubnoos.tistory.com

https://mubnoos.tistory.com/933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 찰스 다윈

생존을 위한 자연선택 + 번식을 위한 성선택 <종의 기원>이 발간된 지 12년 후인 1871년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발간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의 두 가지 핵심 쟁점 1) 성선택의 역할 2) 인간이 유인

mubnoos.tistory.com

https://mubnoos.tistory.com/630

 

종의 기원 / 찰스 다윈

자연선택을 통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 또는 생존 투쟁에서 선호된 품종의 보존에 관하여 다윈의 학술서 3부작 1) 종의 기원 2)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3)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다윈은 늘 스스로

mubnoos.tistory.com

https://mubnoos.tistory.com/1026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 찰스 다윈

우리의 표현 동작들은 대부분 선천적이거나 본능적이다. 인간과 동물에게서 공통적인 표정이나 표현이 나타난다. 동일한 진화 과정을 거침으로써 나타난 결과이다. 감정 표현은 진화의 산물이

mubnoos.tistory.com

https://mubnoos.tistory.com/1052

 

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 찰스 다윈

인간 다윈, 위대한 사상가 다윈 나는 여동생 캐서린보다도 배우는 속도가 훨씬 느렸다고 하며, 내 기억에도 여러 면에서 나는 개구쟁이 소년이었다. 학교 다니던 시절 자연사에 대한 내 취향, 특

mubnoo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