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리바이어던 / 조엘 웨인라이트, 제프 만

 

 

ㆍ막대한 양의 온실가스 배출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 세계 부유한 소수의 선택이나 활동의 부산물이다. 그 소수의 부자들잉 왜 아무 일도 안 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정치적 미래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가 이 책에서 다룰 중요한 문제들이다. 

 

ㆍ기후 리바이어던은 자본주의가 정치경제를 조직하는 우세한 생산방식으로 계속 남아 있는 잠재적 미래에 부여한 이름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행성적 주권이라고 부르는 체제오 이끈 것이기도 하다. 

 

ㆍ진실이 아니라 권위가 법을 만든다. 

 

ㆍ과학을 위하여 우리의 근본적 개념들에 대한 비판에 반복해서 참여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그것들에게 지배를 받지 않게 된다. -아인슈타인

 

ㆍ과학은 목적을 만들 수 없을뿐더러, 그것을 인간에 주입시키는 일은 더더욱 할 수 없다. 과학은 기껏해야 특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뿐이다. 

 

ㆍ실천철학이 정치과학과 역사과학에 도입됨으로써 이루어진 기본적인 혁신은 고정되고 불변하는 추상적 '인간 본성' 이란 없음을... 인간 본성이란 역사적으로 결정된 사회관계들의 총체, 따라서 어떤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한다. 

 

ㆍ적응은 우리 시대의 '진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