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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속의 악마 / 폴 데이비스

by mubnoos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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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생명이란 무엇인가?

 

 

 



1. 생명이란 무엇인가?

ㆍ생명 = 물질 + 정보

생명과 생명 아닌 것을 가르는 것은 정보이다. 

 

ㆍ생물은 생식하며 reproduce, 그렇게 해서 자신의 꼴에 대한 정보를 자손에게 전달한다. 이런 점에서 생식과 생산 production은 다르다. - 생물학적 생식의 본질은 바로 상속가능한 정보를 복제하는 것이다. 

 


2. 악마의 등장

ㆍ맥스웰의 악마는 역설이었고, 불가해한 수수께끼였고, 우주의 법칙성을 모욕하는 것이었다. 그 악마는 질서와 혼돈, 성장과 붕괴, 의미와 목적의 본성에 대한 수수께끼들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ㆍ열역학 제2법칙은 만일 에너지를 쓰면 열은 차가운 쪽에서 뜨거운 쪽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ㆍ우주의 엔트로피는 결코 내려가지 않는다. 

 

정보는 우리가 아는 바에 관한 것이고, 엔트로피는 우리가 모르는 바에 관한 것이다. 

 

ㆍ정보는 생명의 화폐이다. 

 


3. 생명의 논리

ㆍ생명의 창의성은 수학의 창의성과 별반 다르지 않다. 

 


4. 다윈주의 2.0

ㆍ생물학에서는 진화에 비추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해되지 않는다. - 데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

 

ㆍ기회는 준비된 유전체의 것이다. 

 

ㆍ완전한 무작위성 보다는 목표가 있는 무작위성이 더 효율적이다. 

 

ㆍ자연은 가장 잘 적응한 생물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잘 적응한 생존 전략도 선택한다.

 

ㆍ세포들이 자신의 유전체를 능동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면?

 


5. 도깨비 장난 같은 생명과 양자 악마들

 

 


6. 거의 기적

ㆍ화학반응 네트워크를 다루는 우리는 과연 생명만 한 것이 뭐가 있을지 알지 못한다. 

 


7. 기계 속의 유령

ㆍ바로 마음의 토대인 의식의 본성에 대해 우리는 로마인들이 알았던 정도만큼만 안다. 곧,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ㆍ과거, 현재, 미래는 고집스럽게 부여잡고 있는 착각일 뿐이다. - 아인슈타인

 

ㆍ생물학적 정보가 물질 속에 현시되는 것은 맞지만, 그 정보가 물질에 내재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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