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피아제2

메타인지를 깨우면 공부머리가 트인다 ㆍ공부를 하는 주체가 아이 자신인가? ㆍ메타인지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며, 아는 것은 어느 정도로 아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하니 그에 따른 처방도 적재적소에 가능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피드백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니 효율적이고 효과 또한 좋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탐구의 과정을 거치는 경험을 했기에 학습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또한 배움의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무언가를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를 품습니다. 학습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하고자 하는 동기인데, 스스로 학습을 해나갈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배우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인 태도로 도전합니다. 1. 공부머리는 타.. 2022. 12. 26.
공간 공감 / 김종진 들어가는 글_ 공간, 그 아름다운 경험 ㆍ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공간을 거쳐간다. 공간의 경험은 엄마의 배속에서부터 시작되어 평생 이어진다. 수많은 공간을 경험하고 기억하고 또 잊어간다. ㆍ집이란 풍경보다도 '한 영혼의 상태'이다. - 가스통 바슐라르 1. 공간의 경험, 의미가 되다 ㆍ진정한 공간 경험은 한 사람이 오롯한 존재로 성장하는 바탕이 된다. 공간이 우리의 깊은 심연을 건드릴 때 경험은 하나의 의미가 된다. ㆍ하이데거는 한 사람의 삶이 평안한 속에 머무르면서 자신만의 본질을 찾을 때 진정한 거주가 시작된다고 보았다. 이때 진정한 거주는 순간순간의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평안함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다. 자신의 본질을 찾는 과정도 실제 삶의 경험으로 이루어진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존재는 추상적.. 2021. 12.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