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액세서리1 패션 MD 2: Brand / 김정아 Prologue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잘나가는 멀티숍 브랜드 A to Z ㆍ'익숙함=펀안함'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흥분이나 호기심, 설렘, 기대라는 정신적 긴장감을 잃어버리기에 좋은 단어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변화와 변형, 창조를 낳는다. ㆍ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것에서 완벽하게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는 없다. 각 분야마다 몇 가지 거대한 흐름이 조금씩 변주하며 돌고 돌 뿐이다. 패션 역시 마찬가지다. ㆍ멀티숍은 아이덴티티가 생명이다. 아이덴티티가 없는 곳은 멀티숍이 아니라 그저 만물상이자 옷 가게일뿐이다. PART1. Feminine L.. 2022.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