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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 장하준 프롤로그-귀찮게 뭘…?: 경제학은 왜 알아야 하는가? ㆍ지난 몇십 년 사이에 물리학이나 화학처럼 경제학도 '과학'이라고 믿도록 우리가 유도되었다. 하지만 경제학이 물리학이나 화학 같은 의미의 과학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제학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이론이 있고, 각 이론은 복잡한 현실의 서로 다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서로 다른 도덕적, 정치적 가치 판단을 적용해 결국 서로 다른 결론을 내린다. 게다가 경제학 이론들은 각자 초점을 맞추는 분야에서마저 실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예측하는 데 계속 실패해 왔다. 확학에서 다루는 분자나 물리에서 다루는 물체와는 달리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ㆍ경제학자들은 과학자인 척하는 걸 좋아한다. 1부 경제학에 익숙해지기 1장 인생, .. 2022. 4. 6.
롱테일 경제학 / 크리스 앤더슨 서문_ 80/20법칙으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현상, 롱테일 히트상품들이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들은 셀 수 없이 많은 틈새시장을 향해 흩어지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선택의 범위가 다르다는 점이다. 하나로 모두를 만족시키던 시대는 지나갔다. 틈새상품들이 새롭게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분포도 long-tailed distrubutions 꼬리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1. 롱테일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혁명이 매스마켓을 수백만 개의 틈새시장으로 세분화한다. 각 소매점들은 매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컨텐츠만을 진열한다. 수면 아래 숨어있던 절대다수의 힘 2. 히트상품의 흥망성쇠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다. 우리는 히트상품을 중심..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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