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채사장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건 언어가 아니라 공통분모다. - 교양, 인문학 0.진리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불변함 1960년대부터 포스트모더니즘 이성에 대한 반대를 말하므로 정의하려는 행위자체가 불가능하다- 어떤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 이분법은 복잡한 세계를 놀랍도록 단순하게 정리해주는 분석의 틀로 유용하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하나의 세계가 다른 세계를 억압하고 차별한다. 68혁명 프랑스 대학생 시위 -> 미국의 히피문화 1) 물질 풍요만을 추구하는 기성세대 반대 2) 인간적 가치의 회복과 사람들간의 관계회복 강조 1.철학 탈레스 -물 헤라클레이토스 -불 데모크리토스 - 원자 2.과학 3.예술 4.종.. 2021. 1. 2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 채사장 진리를 도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은 용기다. 여기서 말하는 용기란 내가 쥐고 있던 세계관을 내려놓을 용기를 말한다. 우주의 탄생 소립자가 우리가 관측하지 않을 때는 물결과 같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우리가 관측하기 시작하면 야구공 같은 '입자'인 것처럼 행동한다. 근대 물리학이 막을 내리고 현대 물리학으로 전환하게 한 '코펜하겐 해석' 소립자들은 여러 상태가 확률적으로 겹쳐있는 파동함수로 존재하고 있다가, 관찰자가 측정을 시작하면 파동함수의 붕괴가 일어나면서 하나의 상태로 결정된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것도 아닌 중첩된 상태 입 닥치고 그냥 계산해 우주가 관측자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할 만한 근거는 없다. 물리학의 시간에서는 우리에게 강렬하게 체험되는 '현재'라는 .. 2021. 1. 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