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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핸디2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찰스 핸디 프롤로그. 삶을 되짚어 이해해보면 ㆍ언젠가,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야 하지만 삶은 되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된다. - 쇼펜하우어 첫 번째 편지. 왜 우리는 아침마다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야 하는가 _일하는 방식의 변화 앞에서 ㆍ변화는막을 수도 있지만 외면할 수도 없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라. 아침마다 우리를 침대에서 일어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ㆍ기술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문제는 우리 삶이 바뀔 때까지 기술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아낼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ㆍ알고리즘은 우리 삶을 보이지 않게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ㆍ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기술은.. 2022. 12. 26.
텅 빈 레인코트 / 찰스 핸디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역설을 9가지 1) 지적 능력의 역설 2) 일의 역설 3) 생산성의 역설 4) 시간의 역설 5) 부의 역설 6) 조직의 역설 7) 나이의 역설 8) 개인의 역설 9) 정의의 역설 시작하는 글 ㆍ우리는 스스로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자신을 맞추느라 혼란스러워 한다. 효율성에만 몰두한 나머지 효율이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양 착각하는 것이다. ㆍ삶은 그 이상의 무엇이어야 한다. 각자의 레인코트 속을 채울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제다. 1부 어둠의 숲: 역설로 인한 혼란 1장 우리가 바라던 곳이 아니다 ㆍ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도 증가했다. 소비는 곧 미덕이 되었고, 고객이 되는 것을 새로운 문명인으로 간주했다. ㆍ각자의 사익을 추구하는 동안 '보..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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