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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멤논2

일리아스 / 호메로스 고대 그리스 호메로스의 작품으로 유럽인의 정신과 사상의 원류가 되는 그리스 최대 최고의 민족 대서사시 배경은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트로이아 전쟁의 51일간을 다뤘다. 트로이아의 왕세자 헥토르와 아카이오이족의 장군인 아킬레우스,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여 원한과 복수에서 파생되는 인간의 비극과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지는 못할지언정 가능한 한 충실하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영웅들의 처절한 싸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9년 동안 계속된 전쟁의 상황과 전쟁에 관여하는 올림포스의 신들, 그리고 영웅들의 이야기 역시 조명된다. 아가멤논 - 미케네의 대왕 & 아카이아 연합군의 총사령관 메넬라오스 - 스파르타의 왕 이도메네우스 - 크레타의 왕 메리오네스 - 이도메네우스의 조카 아킬레우스 - 프티아의 왕 펠레우.. 2021. 12. 28.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아가멤논, 코에포로이 /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더불어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기원전 496년 아테네 근처 콜로노스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인 기원전 468년 비극 경연대회에서 위대한 아이스킬로스를 물리치고 처음으로 우승한 뒤로 나이 아흔의 고령이 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평생 123편의 희곡을 썼는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입니다. ㆍ정치사의 관점에서 볼 때 서사시는 귀족체제의, 서정시는 참주체제의, 비극은 민주체제의 산물이며, 문제사의 관점에서 볼 때 서사시는 신화 탐구에, 서정시는 자연 탐구에, 비극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탐구에 상응하는 문학 장르이다. ㆍ'인간은 자신의 죄과에 대한 신의 응징과 고난을 통하..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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