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아가멤논, 코에포로이 / 소포클레스,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더불어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기원전 496년 아테네 근처 콜로노스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인 기원전 468년 비극 경연대회에서 위대한 아이스킬로스를 물리치고 처음으로 우승한 뒤로 나이 아흔의 고령이 될 때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평생 123편의 희곡을 썼는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아이아스> <안티고네> <오이디푸스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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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치사의 관점에서 볼 때 서사시는 귀족체제의, 서정시는 참주체제의, 비극은 민주체제의 산물이며, 문제사의 관점에서 볼 때 서사시는 신화 탐구에, 서정시는 자연 탐구에, 비극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탐구에 상응하는 문학 장르이다. 

 

ㆍ'인간은 자신의 죄과에 대한 신의 응징과 고난을 통하여 지혜에 도달하다.' - 아이스퀼로스

 

ㆍ아이스퀼로스가 비극의 창조라라면, 소포클레스는 희랍 비극의 완성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ㆍ아이퀼로스의 작품에서는 신과 인간의 관계에서 신의 의지가 인간의 의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인간보다는 신이 오히려 극의 주역이다. 소포클레스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한계와 더불어 인간의 위대함이 주제를 이루고 있다. 신의 의지보다는 인간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신이 아닌 인간이 극의 주역이다. 

 

ㆍ흔히 희랍비극을 가리켜 '운명의 비극'이라 하지만 오이디푸스는 결코 운명의 단순한 제몰이 아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도 맹목적 생존을 위해 자신의 인간적 존엄을 포기할 수만 있다면 파멸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

 

 

 

 

1. 아가멤논 / 아이스퀼로스

미케네의 아트레우스 왕의 아들인 아가멤논은 메넬라오스와 형제이다. 그는 메넬라오스의 처 헬레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납치되자 그리스 군을 결성하여 아킬레우스와 함께 트로이 전쟁에 나선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가멤논 [Agamemnon] - 미케네의 왕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 안성찬, 성현숙, 박규호, 이민수, 김형민)

 

 

 

 

2. 코에포로이 / 아이스퀼로스

 

 

 

 

 

 

 

3. 오이디푸스왕 / 소포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테바이의 왕이다. 테바이 왕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되리라는 신탁을 때문에 세상에 나오자마자 산속에 버려졌다. 하지만 목동에게 발견되어 요행히 살아남았고 이웃나라의 왕자로 성장하여 결국 신탁의 예언대로 아버지를 죽이고 테바이의 왕위에 올라 어머니와 결혼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이디푸스 [Oedipus] - 테바이의 왕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 안성찬, 성현숙, 박규호, 이민수, 김형민)

 

 

4. 안티고네 / 소포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테바이 왕 오이디푸스의 딸이다. 안티고네는 전쟁터에서 죽은 오빠 폴리네이케스를 조국의 배신자로 규정하여 매장을 금지한 섭정 크레온의 명령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폴리네이케스의 시체에 모래를 뿌려 장례의식을 행하였다가 사형을 당했다. 안티고네는 죽은 가족의 매장은 신들이 부여한 신성한 의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