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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2

수사심리학 / 김종률 ㆍ흔히 수사를 기싸움이라고 표현한다. 수사관이 피의자를 제압한 상태에서 추궁해 들어가는 신문과정을 일컫는 말일 것이다. - 수사관과 피의자가 적대적 관계에 서서는 결코 피의자로부터 진정한 자백을 받을 수 없다. 물론 피의자에 따라서는 수사관의 기세에 눌려 쉽게 굴복하는 수도 있겠지만 실체의 전부를 드러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혹자는 신문의 본질은 회유와 협락이라고도 한다. 제1장 수사심리학의 이해 ㆍ범죄수사는 한마디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찾아내서 법정에 세워 그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받게 하는 과정이다. 보다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수사는 '범죄의 협의가 있다고 보일 때 그 진위를 확인하고 범죄로 인정되는 경우 당해 범인을 발견, 확보하고 증거를 수집, 보전하는 수사기관의 활동'이.. 2022. 4. 6.
이완반응 / 허버트 벤슨 명상은 어떻게 과학적인가? 우리가 안고 있는 병의 80%는 ‘이완반응’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프롤로그 ㆍ사람들이 내재된 셀프케어 능력을 소홀히 하고 있다. ㆍ튼튼한 의학의 삼각의자 - 1) 의약품, 2) 의학적, 외과적 치료, 3) 셀프케어 나는 삼각의자처럼 튼튼한 의학이 지배하는 미래를 상상한다. 삼각의자를 떠받치는 세 개의 다리는 ‘의약품’, ‘의학적 · 외과적 치료’, ‘셀프케어’라는 세 가지 치유자원을 의미하는데, 각자 부여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다. 이상적인 모델은,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의학적 문제의 60~90퍼센트를 셀프케어에 맡기고, 필요에 따라 의약품과 의학적 · 외과적 치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깨질 경우, 의자는 ‘취약한 다리’ 쪽으..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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