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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3

사소한 결정이 회사를 바꾼다 / 마거릿 헤퍼넌 들어가며 | 오직 그 순간 ㆍ우리는 일하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 순간을 맞이한다. 나는 노동이 지닌 이런 면을 좋아한다. ㆍ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때로는 이해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조직문화는 조직생활의 비밀스러운 원천으로 작용해왔다. 분명 조직문화는 변화를 가져오지만 아무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는 비밀병기다. 조직문화가 거대한 차이를 가져오는 힘이 있는 데 반해, 역설적이게도 그 자체는 작은 행동, 습관, 선택으로 형성된다. ㆍ정보는 곧 힘이다. 따라서 누군가 혼자서 비밀로 간직하도로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구성원들이 영감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공유되고 전파되어야 한다. 만약 어떤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진단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직원들이 느끼는 .. 2023. 7. 18.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 홋타 슈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ㆍ집중력을 끌어올리려면 하루 5분 책 읽기로 시작해야 한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어려워 자주 쉬어야 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만약 이 일이 반복되면 성취욕은 사라지게 되고, 무력감이 그 자리에 피어날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이 꼭 지켜야 할 자존감도 곤두박질칠 수 있다. 이건 비단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독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 책은 하루 5분만 읽어도 될 만큼 뇌과학을 짧고, 쉽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뇌과학의 재미에 빠져 책을 펼치자마자 한 번에 읽어내려갈 수 있지만,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도 된다. 성취 경험은 ‘뇌에 집중 회로를 만드는 요소’라고 한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성취감을 느끼고 의욕의 불씨를 .. 2022. 7. 14.
공감은 지능이다 / 자밀 자키 THE WAR FOR KINDNESS 프롤로그 우리는 더 친절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ㆍ친절은 인간의 생존 기술이다. ㆍ감정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된 고글을 쓰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빛나는 적외선을 통해 사람들 내부에서 분노나 창피함, 기쁨이 피어오르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속 지켜본다면 감정이 한 사람에게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친구가 당신 앞에서 울거나 웃긴 이야기를 들려줄 때, 그들의 목소리와 표정은 당신과 친구 사이의 공기를 통과해 당신의 뇌로 들어와 변화를 일으킨다. 당신은 친구의 감정을 넘겨받고 그들의 생각을 해석하고 그들의 안녕을 염려한다. 친구에게 공감하는 것이다. ㆍ공감이란 사람들이 서로에게 반응하는 몇 가지 방식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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