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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파인먼2

남이야 뭐라 하건! / 리처드 파인만 [ 제1부 / 호기심 많은 파인만 씨 ] ㆍ움직이는 물체는 계속해서 움직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정지해 있는 물체는 누가 밀지 않는 한 그대로 정지해 있으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란다. 이러한 성질을 관성이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단다. ㆍ모든 종이에는 두 개의 면이 있듯이 모든 문제에도 두 가지 면이 있다. ㆍ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자 할 때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으로 설명을 한다. 그런데 하나의 개념은 또 다른 개념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 개념은 저 개념을 통하여 이해되고 저 개념은 또 다른 개념을 통하여 이해된다. 그런데 이런 개념과 이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수의 개념이 아닌가? 그리고 이 기본적인 수 세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 그러니 .. 2022. 12. 30.
쓸모없는 지식의 쓸모 / 에이브러햄 플렉스너,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내일의 세계_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ㆍ예상보다 훨씬 빨리 쓸모없는 지식의 예기치 못한 유용성이 발견되었다. ㆍ마치 외계인처럼 똑똑했던 노이만은 아마도 아인슈타인보다 더 대단한 천재일지 모른다. ㆍ노이만은 수학의 정리들을 기계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보편 계산 기계에 관한 튜링의 추상적인 아이디어에 매료되었다. 핵폭탄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규모에 수치 모델링 작업이 필요할 때, 노이만은 튜링의 보편 기계를 물리적으로 구현시킨 디지털 컴퓨터를 설계하고 구축했으며, 프로그래밍할 엔지니어들을 소집했다. " 나는 폭탄보다 훨씬 중요한 무언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바로 컴퓨터였다." ㆍ포터는 지식의 유용성 여부를 두고 '응용된 연구'와 '아직 응용되지 않은' 연구로 나누자고 말했다. 응용된 연구와 아직 응용되지 않은..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