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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위니즘4

영혼이 숨 쉬는 과학 / 리처드 도킨스 서문 ㆍ우리가 '영혼'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전등이 탁 켜지듯 출현한 시점이 있었을까? 아니면 '영혼'은 몰래 세상에 잠입했을까? ㆍ아인슈타인도 자신이 종교적이기는 해도 어떤 종류의 인격신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표명했다. ㆍ'도킨스는 아무래도 산문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ㆍ우리는 이기적이지 않을 수 있는 최초의 종이라는 얘기다. 그건 명쾌한 호소였다. ㆍ조화가 이루는 부분들은 서로가 존재할 때 번성하고, 여기서 조화로운 전체라는 환상이 생겨난다. 1부 과학의 가치관(들) ㆍ우리는 윤리적 가치는 어디선가 오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공백에서부터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용기를 내야 한다. ㆍ절대 반증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가설들이 있고, 그것을 우리는 보통 진실이라고 부릅.. 2021. 9. 29.
찰스 다윈 Charles Darwin 자연은 도약하지 않는다. https://mubnoos.tistory.com/1044 비글호 항해기 / 찰스 다윈 머리말 거의 5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며 다윈은 참으로 많은 걸 보았다. 1832년 12월 27일, 27미터 길이의 비글호, 5년으로 예정된 세계일주 항해시작 (영국의 데번포트) 당시 23살 mubnoos.tistory.com https://mubnoos.tistory.com/630 종의 기원 / 찰스 다윈 자연선택을 통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 또는 생존 투쟁에서 선호된 품종의 보존에 관하여 다윈의 학술서 3부작 1) 종의 기원 2)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3)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다윈은 늘 스스로 mubnoos.tistory.com https://mubnoos.tistory.. 2021. 8. 18.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 찰스 다윈 생존을 위한 자연선택 + 번식을 위한 성선택 이 발간된 지 12년 후인 1871년 발간 의 두 가지 핵심 쟁점 1) 성선택의 역할 2) 인간이 유인원과 공통된 조상에서 유래된 것이지 특별하게 창조된 것이 아니다. SRY 성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Y염색체에 위치한다. SRY(Sex determining Region of Y)는 고환을 만드는 일을 한다. 이 유전자가 없으면 생식기관이 난소가 돼 여성이 되지만, 이 유전자가 있으면 고환을 만들어 남성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경우, 기본형은 여성이고, 남성은 단지 여성의 변형이다. (전체 염색체 중에서 Y염색체의 크기는 단연 꼴찌다.) 성을 결정하는 X염색체와 Y염색체는 원래 하나였다. Y염색체가 X염색체에 비해 돌연변이가 많다. 유전자 측면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2021. 7. 15.
어이없는 진화 / 요시카와 히로미쓰 Wanton Exextinction 이 책은 생명 역사에서 외면당해 온 ‘멸종’이라는 현상에 주목하며 유전자와 운이 교착하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어이없는’ 멸종의 의미를 밝힌다. 그리고 진화론의 핵심 아이디어인 자연도태설을 중심으로 진화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를 이해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다음으로는 자연도태설의 지위를 둘러싼 과학자들 사이의 격렬한 논쟁을 되짚어 보면서, 현대진화론이 얼마나 훌륭한 과학적 방법론인지를 확인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적응주의를 비판했던 스티븐 제이 굴드의 패배를 되돌아보면서 일반인들의 오해와 과학자들 간의 분쟁이 진화론의 독특한 중간적 성격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 자신이 어떻게 진화론을 이해하고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진화론과 우..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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