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김상욱3

뉴턴의 아틀리에 / 김상욱, 유지원 프롤로그/김상욱, 유지원 ㆍ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ㆍ인간의 뇌는 시각정보를 처리한다. 눈에 들어온 정보를 그대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거르고 가공한 후 의미에 대한 수많은 가설을 세우고 분석하여 최종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간다. ㆍ미술은 물질의 예술이다. 물리는 물질의 과학이다. 1부 관계 맺고 연결된다는 것 이야기 글자의 생김새로 보는 이야기들 /유지원 ㆍ그림은 이야기다. 인간이 본다는 것은 대상으로부터 시각 정보를 분류하고 해석하는 일이다. 감각기관이 시각 자극을 수용하면, 우리의 뇌는 특정한 환경과 맥락 속에서 대상의 형태와 색을 이야기로 창작해 낸다. 그 이야기가 창출한 인상이 각자에게 감정을 일으킨다. ㆍ타이포그래피는 불가피하게 텍스트를 해석한다. 즉 글자의 그림적 속성인 생.. 2023. 1. 27.
김상욱의 양자공부 / 김상욱 한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양자를 이해해야 한다. 이중슬릿은 양자역학의 알파요, 오메가이다. 해석의 문제점 - 측정 - 측정을 하면 상태에 변화가 일어난다. 측정 전에는 중첩상태에 있지만, 측정을 하면 하나의 분명한 실재적 상황으로 귀결된다. shut up and calculate! 모든 물체는 결국 정지한다. 대상이 아닌 것은 환경이다. 양자 역학에서 측정의 주체는 환경이다. 슈뢰딩거의 여성편력 17세 애인 임신낙태 동료의 아내와 법적아내와 딸과 함께 살았다. 그 상황속 다른 여배우와 딸이 생긴다. 위치를 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하이젠베르크에 따르면 어떤 물리량을 안다는 것은 측정을 통해 그 물리량을 얻는 것이다. 전자의 위치를.. 2021. 1. 20.
떨림과 울림 / 김상욱 우주는 떨림이다. 소리는 떨림이다. 빛은 떨림이다. 우리는 전자기장의 떨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빛 어둠에도 색이 있다 - 진동수에 따라 색이 다르다. 빛은 직진한다. 시속 10억 8,000만 Km 세상에는 보이는 빛보다 보이지 않는 빛이 더 많다. 적외선 -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 진동수에 따라 음이 달라진다. 초음파: 아주 느리거나 빠른 진동- 들을 수 없는 정지한 물체는 모두 진동한다. 모두 고유진동수를 가지고 있다. 시간 - 두 사건의 간격 공간 - 자로 읽은 두 지점 사이의 거리 시공간을 측정한 결과물, 물리량 -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시공간은 늘어나거나 줄어든다. 속도가 빠르면 시간이 길어지고, 공간도 짧아진다. (시공간의 휘어짐) 원자핵은 원자크기의 10만분의 1 원자핵 = 양성자 + 중성자.. 2021. 1.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