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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5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김범준의 과학상자 / 김범준 세상이 복잡할 뿐 과학은 복잡하지 않다.과학은 어려울 수는 있어도 복잡하지는 앖다. 복잡한 것은 과학 자체가 아니라 과학의 대상이다.    들어가는 말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과학의 도구 모음  ㆍ세상에 단순한 현상은 없다. 우리가 그 현상의 복잡함을 이해하는 방식이 단순할 수 있을 뿐이다.  ㆍ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는 서로 독립적이지 않다. 끊임없이 다른 구성 요소와 상호 작용한다. 사회는 결국 연결된 여럿이다.  과학 상자 ①얽히고설킨 관계를 점과 선으로 그리는 법 -우리 세상을 연결망으로 보기 ㆍ창발은 구성 요소로 환원할 수 없는 거시적 특성이 새롭게 출현하는 현상이다.  ㆍ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과학 상자 ②유독 선이 많은 마당발 찾는 법 -카사노바에게 백신 전달하기   과학 상자 ③마당발이 생기는.. 2024. 5. 1.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 김범준 1부 물리학 뜯어보기 ㆍ우리는 도대체 왜 존재하게 된 걸까? 우리 존재 이유는 물질과 반물질이 대칭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 생성된 물질과 반물질은 정확히 같은 양이었던 것으로 믿어진다. ㆍ자유의지는 무지에 기반을 둔 환상이 아니라, 어쩌면 우주의 내재된 속성일 수 있다. 2부 생물학 읽어보기 ㆍ무성생식을 하는 생명의 경우 내가 가진 유전자 중 거의 100%를 마치 붕어빵 찍어내듯 자손에게 그대로 물려줄 수 있다. 유성생식을 하는 생명은 자손 하나가 가진 유전자 중 내가 물려준 것은 절반인 50% 정도 일뿐이다. 내 유전자를 자손에게 가능한 한 많이 물려주려면 당연히 무성생식이 유리하다. 유성생식이 가진 유리한 점은 바로 변이의 다양성이다. 환경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야 무성생식이 유리하지만, 세상의 .. 2023. 11. 14.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김범준 서문 사람은 말투로 기억된다 ㆍ말 잘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잘 말하는' 것이다. ㆍ말의 내용보다, 말의 형식보다 관계를 결정짓는 힘은 말투에 있다. 말투 하나만 가다듬어도 인생이 바뀐다. 말투만 바꿔도 막혔던 말문이 트이고, 원하는 것을 얻으며,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1장 말투만 바꿔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ㆍ말의 내용은 곧 '뜻'이다. 말의 형식은 곧 '행동'이다. 말의 뜻과 행동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 ㆍ말투란 '말을 하는 버릇이나 모습'을 뜻한다. 1) 말투는 버릇이다. 2) 말투는 밖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ㆍ입담이란 '말하는 솜씨'나 '힘'을 뜻한다. ㆍ말투는 논리가 아닌 감정이다. ㆍ대화는 말투가 핵심이며, 좋은 말투의 기본 전제는 동류의식.. 2022. 12. 20.
끌림의 대화 / 김범준 “소통은 어렵고 힘들고 괴로워야 정상이다.” PART 1 관찰의 커뮤니케이션, 봄의 대화 - 나는 누구인가. 상대방은 누구인가 01. 상대방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상대방을 얻는 대화의 기술 ㆍ사람의 인격은 그와 대화를 나누어보면 안다. ㆍ커뮤니케이션의 전제는 '사회'다. 모여 사는 거다. 사회에 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은 무슨? 원리 인생은 혼자 사는 거야!" 라고 외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ㆍ타인의 이해를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말해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커뮤니케이션 없이 없을 수 있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ㆍ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우선이다. 관심이 확장되어 관찰의 단계까지 가야 한다. ㆍ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 2022. 5. 10.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프롤로그 책을 읽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ㆍ변화의 도구는 책이었다. ㆍ독서는 세상 그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언제고, 어느 때고 만날 수 있는 가벼운 행동이다. 하지만 그것을 전략적으로 일상에서 실천해나가는 '생활형 독서'로 만들자 책은 나의 아름다운 사람을 보장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ㆍ'그때' 나는 직장생활 10년을 갓 넘기고 있었다. 회사를 언제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가정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가 괴로웠다. 그러다가 우연히 다시 책을 읽기로 했고 그때부터 모든 게 달라졌다. 30권 정도 읽었을 때는 잡념으로 가득했던 머릿속이 맑아졌다.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볼 일이 사라졌다. 100권을 읽고 나자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자신이 붙었다. ..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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