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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2

에너지 세계사 / 브라이언 블랙 프롤로그 ‘인류세’의 뿌리와 에너지 계층화 ㆍ현대 문명은 에너지를 폭음한 결과이다. 폭음 끝에는 종종 숙취가 찾아온다. ㆍ인류세란 모든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게 하는 방법인 동시에 우리의 과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ㆍ우리의 일상생활은 환경적 요소들의 교환에 의존하는데, 각각의 요소들 사이에는 근본적인 수준에서 에너지의 방출과 획득이 일어난다. 여러 형태의 에너지 간의 변환이 있어야만 무슨 일이든 이루어진다. PART 1 에너지로 본 인간의 연대기 Chapter 1 태초에 태양이 있었다 ㆍ인간은 처음에는 다른 모든 생명체들과 똑같이 생존을 위해 애썼고, 인간을 포함한 지구 시스템 안의 어떤 생명체도 그 태생적인 패턴의 규모와 범위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ㆍ대항해시대가 제대로.. 2023. 7. 26.
아담 스미스 경제학의 탄생 / 제임스 버컨 들어가며 ㆍ그린스펀은 애덤 스미스가 자유시장을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의 본질적 안정성과 그 성장을 증명한 선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안정과 성장이 애덤 스미스가 찾아 낸 '보이지 않는 손'에서 비롯되었다고 덧붙였다. ㆍ'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구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애덤 스미스의 수많은 글 속에서 단 세 번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ㆍ"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 인류의 감정과 견해를 좌우하는 대단한 권위자 치고 어느 정도 자기 숭배 없이 무언가를 얻은 사람은 거의 없다." ㆍ애덤 스미스는 통계학을 불신했고, 정치 경제학 강의 시간 내내 잠만 잤다. 1장 보이지 않는 손의 탄생 -출생에서 「천문학사」의 발간까지(1723~1746)- ㆍ애덤 스미스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며 "지독할 정도로 틀에 박..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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