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게 늙는 사회 / 조병희,정영일

 

• 노령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회피하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몸을 잘 관리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면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최대한 늦출 수는 있다. 

 

 

01. 건강과 통계의 관계

 

• 통계는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을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 우리의 일상이 통계와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가 수치적 또는 과학적으로 구조화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통계는 과학 문명 시대의 산물이다. 통계 자체는 고대에도 존재했으나 과학 문명이 발전하는 18세기에 들어와서 통계학은 학문적으로 정립되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통계 또는 통계학의 1차 수요자는 국가 또는 정부였다. 

02. 가장 오래 생生,존하는 세대

03. 노쇠하는 청靑,년기의 몸

 

04. 질병病, 발생의 불평등

• 흡연과 음주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일까? 사회학자들은 이것이 외면적으로는 개인의 선택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계급의 선택일 수 있다고 본다. 피에르 브루디외는 아비투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인간 행위의 무의식적 성향을 의미한다. 개인이 속한 계급적 지위와 사회구조 속에서 사회화되면서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환 행동 기재로 문화적 취향 또는 소비 성향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적 취향은 은연중에 자신의 계급적 지위를 반영하면서 다른 계급 성원과 자신을 구별 짓게 된다.

 

• 30대 여성이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높다. 

• 70대 여성은 우울감 경험률이 높다. 

05. 웰다잉을 위한 의醫,료

06. 실현가능한 건강노老,화

07. 웰빙의 연장 존엄한 사死,망

 

• 사망이 발생하는 맥락은 '어디서 어떻게 죽는가'로 요약된다. 사망 장소는 사망의 질을 잘 요약해 준다. 근대화 이전에 사망은 대부분 집에서 이루어졌다. 생로병사, 통과의례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은 가정에서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 유언을 말하고 가족의 인사를 받는 이별식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제 대부분의 죽음은 병원에서 이루어진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사망의 74.8%가 의료기간에서 이루어졌다. 

08. 오래 살아야 할 세대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