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서랍 / 김종원

 

 

상황에 딱 맞는 적절한 말은 왜 늘 돌아서면 생각날까?

 
 

1장 ‘말의 서랍’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ㆍ우리가 원하는 것은 '따뜻한 공감'이지 '냉정한 평가'가 아니다. 
 
ㆍ분노하려는 감정을 버리면 존경이 따라오고, 분노하려는 감정에 사로잡히면 비난이 따라온다.

ㆍ대화의 문을 열고 싶다면 상대방의 언어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ㆍ모든 대화는 안아야 할 때를 포착하기 위한 시도다.
 

2장 얄밉고 무례한 사람을 제압하는 ‘기품의 서랍’

ㆍ말의 격차가 삶의 격차를 결정한다.

ㆍ다른 표현이 아닌 다른 태도를 보여야 한다.

ㆍ겸손한 마음은 모든 대화의 기본이다.

ㆍ겸손은 나를 낮추는 게 아니라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3장 하고 싶은 말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치유의 서랍’

ㆍ진정으로 상대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정을 이해한다.

ㆍ가르치려고 하면 상대는 물러선다.

4장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다루는 ‘긍정의 서랍’

ㆍ좋은 말은 외워서 할 수 있지만, 적절한 말은 많이 생각해야 한다.

ㆍ세상에 저절로 일어나는 일은 없다. 언제나 사소한 태도에서 모든 거대한 결과가 시작된다.

ㆍ일상을 대하는 사소한 삶의 태도에 신경을 쓰자. 이는 나의 내일을 예고하는 결정적인 증거다.

5장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는 ‘자존감의 서랍’

ㆍ자기 몫의 외로움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주어진 삶을 근사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

6장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공감의 서랍’

ㆍ내 생각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말자. 그의 자유로운 선택을 가능케 하는 질문을 하자.

ㆍ대화의 질은 결국 공감의 깊이가 결정한다.

7장 상황과 때에 맞는 언어를 선별하는 ‘안목의 서랍’

ㆍ다양한 표현을 최대한 많이 ‘말의 서랍’에 넣어둬야 한다.

ㆍ현명한 토론을 위한 7가지 자세
1. 오래 듣고, 짧게 답하라.
2. 모르는 것은 기회다.
3. 모두가 분노하는 토론에서 빠져나오기
4. 분노에는 귀만 기울여라
5. 빈틈없는 사람은 없다
6. 심사가 뒤틀린 사람은 피하라
7. 변화를 강요하지 말자.

ㆍ토론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세상을 이기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8장 언어 감각을 단련해 ‘말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