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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뭐하고 살지? / 박태현

by mubnoos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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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ㆍ마흔의 나이, 뭔가를 새롭게 배우는 일이 두려워지고 있다. 귀찮음을 빙자한 두려움이다. 언젠가부터 나의 삶에서 뭔가를 새롭게 배운다는 일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느낀다. 이 나이에 새롭게 배울 수 있을까? 이제 새로 배워서 어디에 갖다 쓰려고? 삶에서 배움이 멈춰버렸다. 

 

ㆍ한번 배움의 길로 뛰어든 청년의 마흔은 그곳에서 끝장을 본다. 

 



1장 비상계단에서

ㆍ잘나가는 사람이 더한 것도 아니고 못 나가는 사람이 더한 것도 아니다. 앞날이 불투명해서 보이지 않기는 매한가지다. 누구에게나 마흔은 원점이다. 처한 상황이 어떻든 나는 이러한 걱정과 불안감이 있는 마흔의 미래는 밝을 것임을 확신한다. 이러한 감정은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확실히 우리가 뭔가를 추진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진짜 심각한 것은 아무 자각 없이 사는 것이다. 

 

Blame Nobody.Expect Nothing.Do Something.

 

ㆍ내가 직장 또는 직업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은?

 

ㆍ마흔이라는 나이는 정말 편치 않은 나이다. 갈수록 책임감이 커지고 고민거리도 많아진다. 반면에 기력은 확실히 예전 같지 않다. 이런 마흔에게는 통제할 수 없는 것보다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 현명한 인생이다. 바로 자신의 일상적인 삶이다. 

 

ㆍ절대 현재의 일과 조직을 떠나서는 안 되는 시점

1. 홧김에

2. 돈 때문에

3. 좀 편해지려고

4. 치킨집 하려고

 

 



2장 마흔의 서재

ㆍ베테랑은 겸손하여 따르는 사람이 많고 풍부한 경험 속에서 조직에서 자신이 할 일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찾는다.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고 젊은 선수들에게는 롤모델이 된다. 존재 자체만으로 힘이 되는 베테랑이다. 바로 조직에서 마흔이 가야 할 길이다. 

 

ㆍ배우지 않는 시간부터 늙기 시작한다. 

 

ㆍ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배워라. 

 

 



3장 책상 서랍을 열다

ㆍ취미 + 창의적 전문성 = 사업의 성공

 

ㆍ중독은 끊고 몰입은 늘려라. 

 

 



4장 인생 마당에서 만난 사람들

ㆍ잘 웃는 것도 능력이다. 

 

 

 

 



5장 들판으로 나가라

 

 

 

 

 


원망도 아쉬움도 없는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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