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실의 발견, 전진과 도약, 무지의 정복은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과 직관이 하는 일이다. Charles Nicolle
예술은 진실을 깨닫게 만드는 거짓말이다. Pablo Picasso
직감과 직관, 사고 내부에서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심상이 먼저 나타난다. 말이나 숫자는 이것의 표현수단에 불과하다. Albert Einstein
문제를 풀다가 답이라고 할 만한 어떤 것이 갑자기 떠올랐다면, 그것은 말로 설명하기 전에 이미 무의식 속에서 답을 구한 경우다. 나에겐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났는데 그때마다 그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이미 알았다. 나의 확신은 절대적이었지만 말로 설명하진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저 그게 답이라고 확신했을뿐. Babara McClintock
내가 보고 즐긴 것을 있는 그대로 그림으로 옯겨 놓는다 하더라도 그때 내가 받은 느낌을 관람객들에게 그대로 다시 줄 수 없다는 것을. 결국 나는 내가 받았던 느낌과 똑 같은 것을 새로 만들어야만 했다. 이것은 복사가 아니었다. Georgia O’keeffe (MIMESIS)
음악은 우리에게 ‘그냥 듣는 것’과 ‘주의깊게 듣는 것’을 구분하게 한다. Igor Stravinsky
그리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한 것이다.
진정한 창조자는 가장 평범하고 비루한 것들에서도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찾아낸다.
직접 그리고, 작곡하고, 시를쓰고, 음식을 만들어보라. 그러는 가운데 이미지가 저절로 떠오른다.
현상은 복잡하다. 법칙은 단순하다. 버릴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놀이에는 분명은 목적이나 동기가 없다. 성패를 따지지 않으며, 결과를 설명해야 할 필요도 없고,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도 아니다. 이것은 상징화 되기 이전의 내면적이고 본능적인 느낌과 정서, 직관, 쾌락을 선사하는데, 바로 그것들로부터 창조적인 통찰이 나온다.
창조적 사고는 언어로 표현되기 전부터 나타난다.
내가 좋아하는 것.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원할 때, 내 혀위에는 이미 그 맛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냥 앉아 있지만 말라. 원숭이처럼 움직이다 보면 자신이 어느새 문제를 풀고 있음을 알게 될것이다. 오직 몸만이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몸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실제로 무엇인가를 행하는 능력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은, 취미가 없거나, 손으로나 마음으로나 무엇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상력이 부족하고, 마음과 몸, 지성과 직관을 연결하는 능력의 결핍이다. 상상할 수 없다면 창조할 수 없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수 없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내지 못하면 다른 사림이 묘사하고 있는 세계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된다면 자기 자신의 눈이 아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실재를 보게된다.
Wholeness: 전문가가 아닌 전인이 되어라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종합지는 이상이나 꿈이 아니다. 그것은 당위이며 필수다.
박식가는 중요한 단계에서 지식활동을 제어할 줄 알고 지식들간의 근본적인 연관성을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사람들은 알려진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었다. 박식가가 되기 위해 꼭 천재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취미를 계발하고, 여가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를 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다. 누구나 아마추어적인 취미생활과 직업적인 일을 연결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대가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박식과 상상력은 서로 동반한다. 경험을 변형할 줄 알고 지식을 통합할 줄 아는 전인들만이 우리를 종합지의 세계로 이끌 수 있다. 종합지의 세계는 자연 속의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진정한 이해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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