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공부를 하는 주체가 아이 자신인가?
ㆍ메타인지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며, 아는 것은 어느 정도로 아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하니 그에 따른 처방도 적재적소에 가능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피드백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니 효율적이고 효과 또한 좋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탐구의 과정을 거치는 경험을 했기에 학습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또한 배움의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무언가를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를 품습니다. 학습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하고자 하는 동기인데, 스스로 학습을 해나갈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배우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인 태도로 도전합니다.
1.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일까?
ㆍ공부머리는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계획하고 평가하고 조절할 수 있는 완벽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의미한다.
ㆍ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ㆍ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ㆍ메타인지란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 인지 과정을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ㆍ동기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 행동 방향과 수준 강도를 맞추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맞춰서 움직이게 되면 자아효능감이 높아지게 된다. 자아효능감이란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와 신념을 의미한다.
ㆍ메타인지 훈련의 골든타임은 초등 시기이다.
ㆍ메타인지를 훈련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용기도 필요하다. 실패의 과정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 틀려서 부끄럽게 되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틀린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알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ㆍ메타인지 능력을 훈련하는 첫 단계는 실수에서 배우도록 하는 것이다.
ㆍ스키마 Schema 는 성장사면서 제각기 다른 경험을 하면서 생기는 고유한 도식이나 고정관념을 의미한다. 즉 개인마다 고유한 문화나 역사를 가지게 되는 데 그것이 바로 스키마다. 스키마를 형성할 때 뇌는 집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오래 유지되고 복잡한 문제를 만나도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게 된다.
ㆍ장 피아제는 아동의 지식 획득과정은 외부에서 제공되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인지 구조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외부 대상을 변형하고 재구성해 나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피아제는 인지 구조로 스키마를 적용해 설명했다. 학습이란 새로운 정보가 기존의 스키마에 포섭되는 동화(직관적 지능)와 기존의 스키마를 수정하여 새로운 스키마로 재구성되는 조절(반성적 지능)을 통해 평형화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식의 획득과정에서 개인마다 자신의 뇌에 이미지로 가지고 있는 개념의 인지구조나 지식의 개념구조가 있다. 이를 배경지식, 사전지식, 선험지식이라 한다.
2. 메타인지 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
ㆍ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공부한다면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NO
ㆍ자기주도학습의 핵심
1. 학습자 스스로 학습목표를 설정
2. 설정한 학습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스스로 확보
3. 진행 후에 나타난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
ㆍ타고난 머리는 없다. 다만 올바른 공부법만 있을 뿐이다.
ㆍ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몸은 목표를 설정하면 맹목적으로 딸다가게 되어 있다.
ㆍ메타인지의 또 다른 이름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용기다.
ㆍ메타인지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질문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면서 배운 지식을 조직화하고 지식의 범주를 늘려 나가는 것이 메타인지 학습법의 핵심이다.
3. 공부머리가 트이는 메타인지 훈련
ㆍ메타인지의 핵심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다. 스스로 평가하고 학습방향 설정 및 보완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학습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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