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의 배신 / 프랭크 파트노이

왜 어떤 이는 빨라도 실패하고 어떤 이는 느려도 성공하는가

 

 

 

우리는 모두 함정에 빠졌다

 

ㆍ책의 핵심 질문

1. 특정 상황에서 반응하거나 결정하기 전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가?

2. 일단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할지 알았다면, 결정의 순간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Part 1. Analysis 밀리초 세계의 진실

 

ㆍ방향은 맞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 경우는 정말 너무 많다. 

 

ㆍ훌륭한 타자는 스윙의 속도는 남다릅니다. 그래야만 타격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만 남겨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늦출 수 있으니까요.

 

ㆍ최후의 순간이 곧 최고의 순간이다. 

 

ㆍ결론적으로 대기 시간은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과 비용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만약 시간이 중요하다면 최대한 빨리 움직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러나 비용이 더 중요하다면 조금 더 때를 기다렸다가 늦게 움직여야 한다. 누구나 최적의 대기 시간을 원한다. 늦춤의 최소화와 최적화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ㆍ일단 몇 초가 주어지면 우리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생각은 기회와 위험, 두 가지를 모두 수반한다. 

 

Part 2. Master Class 똑똑하지만 성급한 바보들을 위하여

 

ㆍ아무것도 하지 마라. 그냥 가만히 서 있으라. 

 

ㆍ기다림 끝에 재미가 온다. 

 

ㆍ우리는 이러한 늦춤의 달인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우리 대부분에게는 더 많이 멈추고 당황하지 않는 것이 그 방법이다. 

 

ㆍ평균적인 성인은 하루의 12%, 대략 8시간에 한 번꼴로 미래를 생각한다. 

 

ㆍ손자병법의 4단계 프로세스 (우다OODA 루프)

1. 관찰 Observe

2. 방향 설정 Orient

3. 결정 Decide

4. 행동 Act

 

ㆍ단호해야 한다. 이미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면, 다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냥 행동하라.

 

ㆍ4단계 사과의 솔루션

1. 잘못을 인정한다. 

2. 상황을 설명한다. 

3. 후회한다는 것을 표현한다. 

4. 할 수 있는 최대한 수습하려고 노력한다.

 

ㆍ늦게라도 사과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그러나 너무 늦은 사과는 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있다. 

 

ㆍ어떤 경우에도 곧바로 사과하는 것보다는 잠시 타이밍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다음은 들어라. 잠시 멈추고 언제, 어떻게 다음 단계를 취할지 생각한 다음, 정황을 설명하라. 충분히 시간을 가져라. 그러고 나서 가능하면 가장 늦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상황을 수습하라. 

 

ㆍ위대한 일을 이루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계획과 부족한 시간이다. 

 

ㆍ무엇인가를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한히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ㆍ시간을 알고 관리하는 것이 하나의 기술이라는 것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방어 기술이기도 하다. 

 

 

 

 

Part 3. Innovation 미래는 천천히 무르익는다

 

ㆍ인간은 시계라는 물체로 측정가능한 단위로 하루를 나눈 시계의 시간에 따라 많은 행동을 한다. 시계의 시간에서 사용하는 단위는 언제 임무가 시작하고 끝나는지를 정해 준다. 시계의 시간은 어느 정도는 자연에 바탕을 두지만 많은 부분에서 인위적인 것이다. 

 

ㆍ단호해야 한다. 이미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면, 다시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냥 행동하라.

 

ㆍ빠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와, 느리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를 구분할 줄 아는 것이 지능의 핵심인 것 같다. 

 

ㆍ인간으로서의 모든 장점과 한계를 가지고 지금의 우리는 상상도 못할 만큼 더 빨리 돌아가는 세상을 헤쳐 나갈 수밖에 없는 100년 후에 태어날 아이들에게 만약 딱 한 단어로 의사결정에 대해 지혜로운 조언을 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