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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유홍준

by mubnoos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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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ㆍ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만큼 느끼는 법이다. 그 경험의 폭은 반드시 지적인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경험, 삶의 체험 모두를 말한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236

 


남도답사 일번지-강진·해남 1: 아름다운 월출산과 남도의 봄

 

ㆍ인간은 자신이 경험한 만큼만 느끼는 법이다. 그 경험의 폭은 반드시 지적인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경험, 삶의 체험 모두를 만한다. 

 


남도답사 일번지-강진·해남 2: 영랑의 슬픔과 다산의 아픔

 


남도답사 일번지-강진·해남 3: 세상은 어쩌다 이런 상처를 남기고

 


남도답사 일번지-강진·해남 4: 일지암과 땅끝에 서린 얘기들

 

ㆍ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우리가 늘상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대상이기에 별다른 설명 없이도 '나무 하나는 괜찮다'라고 실수없이 간취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미라는 인공적 아름다움과 문화미라는 정신적 가치는 그 나름의 훈련과 지식 없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아는 만큼 느낀다'고 할 수 있다.

 

 


예산 수덕사: 내포땅의 사랑과 미움

 

ㆍ답사를 다니는 일은 길을 떠나 내력있는 곳을 찾아가는 일이다. 찾아가서 인간이 살았던 삶의 흔적을 더듬으며 그 옛날의 영광과 상처를 되새기면서 이웃을 생각하고 그 땅에 대한 사랑과 미움을 확인하는 일이다. 

 


개심사와 가야산 주변: 불타는 가야사와 꽃피는 개심사

 


경주 1: 선덕여왕과 삼화령 애기부처

 


경주 2: 아! 감은사, 감은사 탑이여!

 


경주 3: 에밀레종의 신화(神話)와 신화(新話)

 


관동지방의 폐사지: 하늘 아래 끝동네

 

 


문경 봉암사 1: 별들은 하늘나라로 되돌아가고

 


문경 봉암사 2: 술이 익어갈 때는

 

ㆍ절이란 돌덩이, 쇳덩이 앞에서도 무릎을 꿇을 수 있다는 자기의 겸손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담양 소쇄원: 자연과 인공의 행복한 조화

 

 

담양의 옛 정자와 원림: 자미탄의 옛 정자를 찾아서

 

 

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백파스님, 그리고 동학군의 비기(秘機)

 


양양 낙산사: 동해 낙산사의 영광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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